국가대표 대신 코리아오픈 선택한 라두카누, 단식 1회전 통과...다음 상대는 작년 윔블던 우승자 크레이치코바 작성일 09-17 4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7/0000011578_001_20250917215609035.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 통산 세 번째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1회전을 통과한 라두카누. 코리아오픈</em></span></div><br><br>국내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엠마 라두카누(영국, 33위)가 2025 코리아오픈(Presented by Motiva, WTA 500) 단식 1회전에서 승리하며 화답했다.<br><br>라두카누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자클린 크리스티안(루마니아, 41위)에게 6-3 6-4로 승리하며 2회전에 올랐다.<br><br>US오픈 직후 여자 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 출전을 고사하고 코리아오픈을 선택한 라두카누. 2회전에서 작년 윔블던 우승자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39위)를 상대하게 됐다.<br><br>크레이치코바는 윔블던 우승 후 부상 등으로 성적이 부진하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선수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1세트 라두카누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라두카누는 1세트 초반부터 서브가 흔들리면서 8개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헌납했다. 듀스 접전 끝에 결국 3번째 게임에서 먼저 브레이크를 내줬다.<br><br>라두카누는 1세트 후반에도 4개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내줬지만 이를 모두 방어해 냈고 반대로 자신이 잡은 브레이크 기회는 모두 살려내면서 6-3으로 1세트를 선취했다.<br><br>2세트는 1세트보다 조금 더 빠른 템포로 진행됐다. 두 선수 모두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7번째 게임까지 단 한번의 듀스 없이 경기가 진행됐다. 두 선수는 두 번의 브레이크를 서로 주고 받았고 게임스코어 4-4가 됐다.<br><br>그리고 마지막 두 게임에서 두 선수의 결정력 차이가 드러났다. 라두카누가 브레이크에 한 번 더 성공하며 5-4로 앞섰고 크리스티안은 마지막 게임에서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살려내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br><br>2022년 처음 코리아오픈에 참가한 라두카누는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출전했다. 2022년 4강, 작년 8강을 기록했다. 지난 두 번의 대회에서 모두 부상으로 기권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쉬웠던 1세트' 백다연, 디펜딩챔피언 하다드 마이아에 패하며 단식 1회전 탈락 [코리아오픈] 09-17 다음 부상 꾹 참은 '스마일 점퍼', 명승부 끝 은메달…"LA 주인공은 나야 나"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