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유퀴즈’ 나가서 실수했니?”…故오요안나, 괴롭힘 정황 녹취 공개 작성일 09-17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72j29HO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bfaaba81c7fbfaec1c524c19283320d2180306e38a73029039b79ea1ec2b2e" dmcf-pid="ZozVAV2X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lgansports/20250917223626016zkom.png" data-org-width="800" dmcf-mid="GQGFxFts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lgansports/20250917223626016zkom.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c64e3ea080c934dbe774a7f68c04196aec34236b690b17fe19643133c94e26" dmcf-pid="5gqfcfVZ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BBC News 코리아’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lgansports/20250917223627263ocxg.png" data-org-width="800" dmcf-mid="Hlu9N9KGw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lgansports/20250917223627263ocx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BBC News 코리아’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69b8dfa276cb4ff9a12045f37a8b4769f08f3a9af580630a8e0e3a02eeadc4c" dmcf-pid="1x1uJuUlrH" dmcf-ptype="general"> <br> <br>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생전 괴롭힘을 당한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됐다. <br> <br>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BBC News 코리아’에는 ‘고 오요안나 1주기, 엄마가 공개한 죽음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br>영상에서 오요안나의 어머니는 “입사하고 6개월이 지난 후에 갑자기 전화 와서 끝도 없이 울더라. 한 30분 간 들었다”고 전했다. <br> <br>이어서 공개된 오요안나와 어머니의 전화통화 녹음에는 “내가 그렇게 최악이냐고 진짜.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무 건방지게 한다는거야”라고 울먹이는 오요안나의 목소리가 담겼다. <br> <br>오요안나의 어머니는 “이러이러한 선배가 있는데 자기를 너무 못살게 군다고 하더라. (괴롭히는) 담당이 있었다. ‘네가 그렇게 잘났냐?’고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는 둥 허벅지 내놓고 싶냐는 둥 싸가지 없다고”라고 밝혔다. <br> <br>또 다른 녹취에는 한 기상캐스터 선배가 오요안나에게 “너가 그렇게 잘났냐?”, “내가 네 아랫사람이야?”, “안나야 너 왜 이렇게 잘났어, 너 뭐야?”, “선배가 네 친구냐고”, “너 나랑 지금 전화로 말싸움 할래? 너 나한테 죄송했어?”라고 따지는 음성이 담겼다. <br> <br>이어 오요안나의 어머니는 “결정타는 ‘유퀴즈’(‘유 위즈 온 더 블럭’) 출연이었다”며 오요안나와 선배간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메시지에서 선배는 “근데 너 유퀴즈는 갑자기 어떻게 나간거야? 말도없이”, “너 유퀴즈 나가서 말실수 했니? 내가 어제 뭔 내용 방송하냐고 할땐 암말 없었잖아”, “쉴드 불가다 안나야. 왜그래 진짜 대표로 나가서”라며 오요안나를 다그치 듯 말했다. <br> <br>MBC 기상캐스터로 근무했던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그의 비보는 같은 해 12월 뒤늦게 알려졌고, 올해 초 고인의 휴대폰에 담겨 있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유서 내용 등이 공개되며 직장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졌다. <br> <br>지난 5월 고용노동부는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며 오요안나에 대한 직장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판단하면서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하기 어려워 ‘직장 내 괴롭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br> <br>한편 MBC는 오요안나의 1주기였던 지난 15일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를 선언하고, 정규직 채용 형태의 ‘기상 기후 전문가’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br> <b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우진 "35세 때 '내부자들' 오디션 합격..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경험"[유퀴즈] 09-17 다음 라두카누, 코리아오픈 테니스 16강행…크레이치코바와 맞대결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