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 6세트 女단식전 '투터치' 논란?→PBA "경기위 재판독 결과 투터치 아니다" 작성일 09-18 6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8/0000343373_001_20250918001014544.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설왕설래가 오간 '투터치' 논란이 경기위 판독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됐다. <br><br>지난 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5-26' 3라운드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이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다.<br><br>2연승을 달리던 하나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의 끈끈한 반격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한 걸음 물러섰다.<br><br>그러나 이 날 경기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시끌했다. <br><br>6세트 여자단식에서 벌어진 '투터치' 논란 때문이다. 당시 경기에서는 김가영과 김예은의 대결이 성사됐다. 1이닝 김가영이 먼저 2-0으로 앞선 상황, 김예은이 득점 찬스를 잡아 추격을 시작했다.  첫 득점에 성공한 김예은은 뒤이어 다음 득점을 위해 수구가 있는 구석으로 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8/0000343373_002_20250918001014573.jpg" alt="" /><em class="img_desc">웰컴저축은행 김예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8/0000343373_003_20250918001014612.jpg" alt="" /></span><br><br>문제는 여기서 불거졌다. 김예은이 공을 힘차게 치는 과정에서 흰 수구가 붉은 1목적구를 치고 쿠션에 맞아 튀어오른 것이다. 이때 붉은 공을 치고 쿠션에 부딪힌 수구가 반동하며 김예은의 큐대를 한번 더 건드린 듯 보이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 장면을 보던 중계진이 "(공이) 점프가 됐다"고 포인트를 잡기도 했다. <br><br>심판은 이를 득점 처리했고, 김예은의 머쓱한 표정과 더불어 하나카드 선수단의 어리둥절한 기색이 중계카메라에 클로즈업됐다. 큐를 들었던 김가영이 다시 옆에 슬그머니 내려놓는 모습도 보였다. <br><br>이를 지켜본 당구팬들 사이에서는 거센 항의가 일어났다. "김예은의 공격이 눈에 띄는 투터치인데 심판이 오심을 내린 것"이라며 중계영상을 통해 분개하는 댓글이 수두룩 달렸다. 또 다른 팬은 "분명 투터치로 보였는데 왜 하나카드는 항의를 하지 않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br><br>이와 같은 항의가 무수히 불거지자, 경기 후 PBA경기위원회 측에서 재차 해당 장면을 판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br><br>17일 MHN과 통화한 PBA 관계자는 "경기 후 해당 장면을 다시 한 번 돌려보고 판독했는데, 김예은 선수의 볼은 결과적으로 투터치가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8/0000343373_004_20250918001014643.jpg" alt="" /></span><br><br>이어 PBA측은 "투터치의 경우 (사전적으로) 큐대에 볼이 두 번 맞는 경우인데, 김예은 선수 경우는 당점을 하단으로 줘서 볼이 그냥 점프하는 과정으로 보인다. 이런 경우에는 파울이 종종 생기기도 하는데, 김예은 선수는 볼이 한 차례만 맞고 튀면서 반대편으로 굴러간 경우로 봤다. 이런 경우는 투터치와는 관계가 없다. 또 경기위에서도 당시 이 장면을 파울로 판정하지도 않았다.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br><br>그러면서 "경기 후 아무래도 이에 대한 이야기가 좀 있어 재차 클로즈업 화면을 확인했다. 중계 화면에서는 카메라 각도가 약간 낮다. 카메라에 가까운 쿠션 쪽에서 선수가 하단을 친 것인데, 이게 큐가 끝까지 들어가는 방향이 그 쿠션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는다. 중계 화면 상 충분히 오해를 하실 수 있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나카드 역시 경기 후 해당 득점에 별 다른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전해왔다.<br><br>한편 대회 4일차인 17일에는 오후 6시30분 하림-하나카드의 맞대결이, 오후 9시30분에는 SK렌터카-하이원리조트 대진이 펼쳐진다. 앞서 열린 제1경기에서는 휴온스가 우리금융캐피탈에 4-0으로 승리했다. <br><br>  <br><br>사진=PBA<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심유진에 김가은도 가세···가오팡제 상대로 5번째 맞대결 만에 첫 승, 중국 마스터스 女 단식 16강에 韓 선수 3명 모두 진출 09-18 다음 강원 선수단 1,483명 부산 집결…전국체전 종합 7위 재도전 09-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