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몽골서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박치기 공룡' 화석 발견" 작성일 09-18 6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몽골 연구팀 "기존 화석보다 1천400만년 앞서…10대에 두개골 돔 발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cF30DEQYM"> <p contents-hash="b25fd8eae91ab46bad6808889b82fb293d3a256f22fa6c6e3f1c0e78b24e65b7" dmcf-pid="6k30pwDxHx"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20~30㎝ 두께의 둥근 두개골을 가진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는 '박치기 공룡'으로 유명하다. 지금까지 발견된 것보다 최소 1천400만년 앞서고 가장 완전한 골격을 갖춘 어린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화석이 몽골에서 발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8d9055c83e1c09ec5f17b92e616405431e73f4d3440a34fd13266d3eee98cd" dmcf-pid="PE0pUrwM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치기하는 어린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상상도 [Masaya Hatto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yonhap/20250918050207326cgol.jpg" data-org-width="1200" dmcf-mid="VgedJ3FO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yonhap/20250918050207326cg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치기하는 어린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상상도 [Masaya Hatto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5460ab95f823ed6a1be915823406c0cfd96390a311a14667a89ec2d7a0985a" dmcf-pid="QDpUumrRHP" dmcf-ptype="general">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린지 잔노 교수팀은 18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몽골 동부 고비 사막의 초기 백악기 지층에서 10대에 죽은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두개골 등 완전한 골격 화석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02059c067f7823bdeef63217e1c7aeb8f4c7dc4c2efdd92a399328c499c9c182" dmcf-pid="xwUu7smeX6" dmcf-ptype="general">잔노 교수는 "이 화석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오래되고 확실한 파키케팔로사우루스로, 이 그룹의 화석 기록을 최소 1천400만년 앞당겼다"며 "이 화석이 이 공룡의 생존 시기와 성장 방식 등에 남아있는 큰 공백을 메워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3540c1080b9bc9c04618d6d5be6d30eeabd048d59437f328c2b3bb2f7cc1554" dmcf-pid="yKkEDV2Xt8" dmcf-ptype="general">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두개골 윗부분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돔 모양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 돔 모양 두개골은 흔히 박치기 등 싸움을 위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과학자들은 이 돔이 짝을 유혹하는 등의 사회적·성적 용도였을 것으로 추정한다.</p> <p contents-hash="0e9cad2722d44994c159974dc142a89e0b64937d980b37a8d8a87e377dd8e569" dmcf-pid="W9EDwfVZt4"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런 두개골 구조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지만 초기 단계 화석은 대부분 파편이어서 이 그룹의 기원과 초기 진화를 재구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52fe822f49621afec17098ec49ed86f8c857eeb9e0b577c703d1d08276bd8b5" dmcf-pid="Y2Dwr4f55f" dmcf-ptype="general">새로운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화석은 논문 제1 저자 겸 교신저자인 몽골 과학아카데미·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초그트바타르 친조리그 연구원이 동부 고비 사막의 1억800만년 전 초기 백악기 지층인 후렌 두흐(Khuren Dukh) 층에서 발견했다.</p> <p contents-hash="98fa448f7d36bedb7ccc75e02446d3d6db4d851d23640eabbd62f2520911c346" dmcf-pid="GVwrm841ZV" dmcf-ptype="general">이 화석은 완벽한 두개골과 골격, 처음 확인된 앞발 뼈, 위석(gastroliths) 등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됐으면서도 가장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08af7d84e5a2385cf5fb9abc276ca94851952295eba293adb8ddfced481729" dmcf-pid="Hfrms68t1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공룡 '자바케팔레 린포체' 화석 [Nature/Tsogtbaatar Chinzorig et al.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yonhap/20250918050207551wauq.jpg" data-org-width="1010" dmcf-mid="fZxMR15r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yonhap/20250918050207551wa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공룡 '자바케팔레 린포체' 화석 [Nature/Tsogtbaatar Chinzorig et al.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b0dff124f8c904973349a1dfa96f328e148cd56b6bc2d422821c66f4d7f07b" dmcf-pid="X4msOP6Ft9"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계통학적 분석 결과 이 공룡은 가장 이른 시기에 갈라져 나온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신종 공룡으로 밝혀졌다며 종명을 '자바케팔레 린포체'(Zavacephale rinpoche)로 붙였다.</p> <p contents-hash="859afa522749b44b61dccd100fabaf675f71ab6c626a481dd0844e2942d1d652" dmcf-pid="Z8sOIQP3ZK" dmcf-ptype="general">티베트어로 '뿌리'를 뜻하는 자바(zava)와 머리를 뜻하는 라틴어 케팔(cephal)을 결합하고, 티베트어로 '귀한 존재'를 뜻하는 린포체(rinpiche)를 붙였다.</p> <p contents-hash="0752d073ed378bd7d2b2faf7339b2d2eb2ab0227f6168f49143cb35aa39f3376" dmcf-pid="56OICxQ0Gb" dmcf-ptype="general">Z.린포체는 몸길이가 1m 이하로, 성체가 몸길이 4.3m, 키 2.1m, 몸무게 363~410㎏ 정도인 기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공룡보다 훨씬 작다.</p> <p contents-hash="0d8cbc1faaf4d34efd3fbe7e53df4c6379ce3f92a2fa51019e3250cb04fe0d7a" dmcf-pid="1PIChMxpXB" dmcf-ptype="general">다리 아래족 뼈인 하퇴골의 얇은 절편을 분석한 결과, Z.린포체는 두개골 돔이 완전히 발달했지만, 죽었을 때 아직 10대로 몸은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1f56d66da635e4055decc9ea9b56be9b763572bc87abf93846f7b0f65627b0" dmcf-pid="tQChlRMU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완전한 형태의 '자바케팔레 린포체' 두개골 [North Carolina Museum of Natural Science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yonhap/20250918050207695wing.jpg" data-org-width="1001" dmcf-mid="48aNjBqy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yonhap/20250918050207695wi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완전한 형태의 '자바케팔레 린포체' 두개골 [North Carolina Museum of Natural Science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bec8838bf542a10646415d769c530b5a3ad537635c593c14aae17a26c903b4" dmcf-pid="FxhlSeRuY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형태가 달라보이는 두개골 두 개가 서로 다른 종인지, 같은 종인데 성장 단계가 다른 것인지 구분하는 것은 고생물학자들에게 논쟁거리였다며 Z.린포체가 이 문제를 풀 단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b61cc4b647209ba926ffc99ea7a8ce262cf22d6e302aa1956d6175bf3c91983" dmcf-pid="3wUu7smeH7" dmcf-ptype="general">또 화석에서는 앞발 뼈가 발견돼 앞발 구조가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위에서 발견된 위석은 이들이 식물을 위에서 위석으로 갈아 소화시켰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e9425a104d9897e805c186789322ca2c819c4a16f9c0914cbf760f64f1b905e0" dmcf-pid="0ru7zOsdGu" dmcf-ptype="general">잔노 교수는 "Z.린포체는 팔다리와 완전한 두개골을 모두 갖춘 첫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화석"이라며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성장 단계와 두개골 돔 구조 발달을 처음으로 연결해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d2a019efde4aadfc30facd7b76e0831b79effda7b85ac9847feaa8aa8e410b" dmcf-pid="pm7zqIOJXU" dmcf-ptype="general">이어 "파키케팔로우루스는 돔 모양 머리를 부딪치며 싸우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이 돔은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돔은 짝을 유혹하는 등 사회적·성적 행동에 사용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1f6eb489fb8c940d622b744e729fccc145f3b15340d72dc43ba31c263e76418" dmcf-pid="UszqBCIiGp" dmcf-ptype="general">◆ 출처 : Nature, Tsogtbaatar Chinzorig et al., 'A Domed Pachycephalosaur From the Early Cretaceous of Mongolia',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5-09213-6</p> <p contents-hash="b23b90882955ae9e15ffcf8c2ad96d4ea2acd7b8e1fee625f2a4430c87dec8d9" dmcf-pid="uOqBbhCn50" dmcf-ptype="general">scitech@yna.co.kr</p> <p contents-hash="7e7048d575db26eefa9ab29a6665741e792bd119f82bdc54841cf9067b209dd3" dmcf-pid="zCbK9SloGF"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법 위반때 조사하되 과태료는 1년 계도기간 운영" 09-18 다음 스마일 점퍼, 테이핑 다리로 ‘은빛 투혼’ 09-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