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조용필, 150분간 쉼 없는 질주…1만8천 관객 홀린 '가왕의 클래스' [TD리뷰] 작성일 09-1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BrzHyTN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481043a6f74377bf186de02273466820df9d8d8d0f13f2bc2e654a8c049eac" dmcf-pid="FbmqXWyj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용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tvdaily/20250918080640242jhzs.jpg" data-org-width="620" dmcf-mid="HNvNQ4f5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tvdaily/20250918080640242jh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용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fd2082903e3dc570c7032f066529f0974151f81cf52d6aa06e4b58cf137c10" dmcf-pid="3KsBZYWAl7"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왕 조용필이 돌아왔다.</p> <p contents-hash="9e5d960460848f500021ae2edb9bb13d0a76147980e040e92012073ccd49265e" dmcf-pid="0yMvkNaVTu"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서울 고척돔에서는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 콘서트가 개최됐다.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라는 점에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이를 입증하듯 1, 2차 티켓 모두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조용필을 향한 인기를 확인시켰다.</p> <p contents-hash="8a74831ef9dc8709a7d114c68928d02bacad9bcb4f0675805d70a0a282158a00" dmcf-pid="pWRTEjNfhU" dmcf-ptype="general">이날 고척돔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1만8000명의 관객이 운집했고, 조용필은 그 기대에 화답하듯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150분을 꽉 채웠다. 75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는,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수식어의 무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2394ab0aa57600b172711196dfc8425d0a05df7f8d764a158062920acab1a3" dmcf-pid="UYeyDAj4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용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tvdaily/20250918080641516vofo.jpg" data-org-width="620" dmcf-mid="X7ExqUph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tvdaily/20250918080641516vo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용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e2a7883872643f67cc2f61d9b4d4440b17d40ebac4315397bd4ebdaa9b9302" dmcf-pid="uGdWwcA8l0" dmcf-ptype="general"><br>공연은 웅장한 VCR 영상과 함께 시작됐다. 대형 LED를 통해 우주 콘셉트 VCR이 고척돔을 뒤덮자, 오랜기간 조용필과 함께한 밴드 위대한 탄생이 등장했다. 이윽고 선글라스와 화이트 자켓, 붉은 일렉 기타를 멘 조용필이 무대에 올랐고, '미지의 세계'를 시작으로 '못찾겠다 꾀꼬리' '자존심' '그대여'를 몰아치며 공연장은 빠르게 열기를 띄었다. 수십 명의 댄서들이 양쪽 무대를 채우며 퍼포먼스를 펼쳤고, 대형 LED와 조명이 무대 분위기를 정밀하게 뒷받침했다.</p> <p contents-hash="d2d577205e737f04b4816474e60736380928083bc04a2acb0ec1926673bf3cfa" dmcf-pid="7HJYrkc6y3"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의 핵심은 조용필이 걸어온 시간과 시대별 대표곡들이 치밀하게 구성된 세트리스트였다. '창밖의 여자' '촛불'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됐고, '허공' '그 겨울의 찻집'을 통해서는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떼창을 유도했다. 공연장은 수많은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거대한 물결처럼 울려 퍼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606201a1e3012d46083380d8d4b03c3f82dfbe255f6dd04992dc60ba5e1d9b" dmcf-pid="zXiGmEkP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용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tvdaily/20250918080642772fokd.jpg" data-org-width="620" dmcf-mid="ZCuvkNaV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tvdaily/20250918080642772fok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용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d9b07a5b080230ecee033a4e4b0c3d5f002a85715e0cffd4249d96836d7155" dmcf-pid="qZnHsDEQvt" dmcf-ptype="general"><br>조용필은 관객과의 소통에서도 여유로웠다. 중간중간 "괜찮으세요?" "좋으신가요?"라며 관객의 상태를 묻거나, 관객들이 떼창을 할 때면 "굿" "좋아요"를 연발했고, "왜 내 공연 때만 비가 오는 걸까요?"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제가 지금까지 같이 노래할 수 있는 건 바로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라는 생각 들어요. 앞으로도 계속 노래할 겁니다. 하다가 안 되면 2~3년 쉬었다가 또 나올게요"라며 장난기 섞인 진심을 드러내기도.</p> <p contents-hash="0c9de8abf411abfe1a2b501c0327bfa674f4ca943464c720d4de908537f19715" dmcf-pid="B5LXOwDxS1" dmcf-ptype="general">공연 중반에는 발라드와 감성적인 넘버들이 중심이 됐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잊혀진 사랑' '그래도 돼' '바람의 노래'가 이어지며 공연의 감정선에 깊이를 더했고, 후반부는 다시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구성으로 전환됐다. 특히 '태양의 눈'에서는 깃발 퍼포먼스와 불꽃, 폭죽 연출이 어우러지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ffae706d2b6431507e8a7f7ca1af272091574d3db0e7672287c5d49f22206e" dmcf-pid="b1oZIrwM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용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tvdaily/20250918080644025hjsj.jpg" data-org-width="620" dmcf-mid="5FeyDAj4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tvdaily/20250918080644025hj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용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78bfe591ef2d63af54df6080754a6f6978c138b968282670e097064dd5bb96" dmcf-pid="Ktg5CmrRhZ" dmcf-ptype="general"><br>후배 아티스트들의 훈훈한 영상 메시지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 지오디, 윤하, 로이킴, 하현우, 박진영, 이영지, 개코, 데이식스 등 다양한 세대의 뮤지션들이 조용필을 "살아있는 전설" "가수의 정수" "본보기가 되는 존재"라고 표현하며 진심 어린 존경을 전했다. 배우 지창욱은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용필 역할을 맡아서 나름 특별한 인연을 갖게 됐다. 선생님 노래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명곡이 많다. 온국민이 사랑하는 가수"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d0d22ca39845e11b6c11726b7eade3940329ba75a39f5c09471e5c39906a439c" dmcf-pid="9Fa1hsmevX" dmcf-ptype="general">이처럼 조용필은 단순히 한 시대를 대표하는 이름을 넘어, 지금도 후배들에게 깊은 울림과 창작의 원천이 되고 있다. 세대를 뛰어넘는 그의 영향력은 시간이 지나도 빛바래지 않으며, 이는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임을 뚜렷하게 각인시킨 셈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057a957ec2cb102798561a332e3ed18f254d21e3660edb1c3f025d5dee85d9" dmcf-pid="23NtlOsd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용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tvdaily/20250918080645271kakv.jpg" data-org-width="620" dmcf-mid="1RYQzp0C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tvdaily/20250918080645271ka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용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0bdaa0f6c6ea704a4ab5b041e094d57fd227cdc62b8233d0d1ea7fa2a11de4" dmcf-pid="V0jFSIOJSG" dmcf-ptype="general"><br>공연의 마지막은 '아시아의 불꽃' '나는 너 좋아' '청춘시대' '모나리자' 등 에너지 넘치는 곡들로 채워졌다. 관객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뜨겁게 호응했고, 함께 노래하며 손을 흔들며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들썩였다. </p> <p contents-hash="0343d3e6cf520a7cf7a4a6251f57937b912a7e3b118a99f853ab7a8da2fb151c" dmcf-pid="fLtiVbBWWY" dmcf-ptype="general">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운스(Bounce)' '여행을 떠나요'가 연달아 울려 퍼졌고, 고척돔은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완벽하게 변모했다. 이렇게 조용필은 열정과 감동이 가득한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공연의 제목처럼 관객들과 영원히 기억될 순간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fa3b6804b691cd8482ae4a6c753a8992e3a4be16fe5f4d5fa38a03b9f43f84fe" dmcf-pid="4oFnfKbYyW" dmcf-ptype="general">한편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오는 10월 6일 KBS2를 통해 방송된다.</p> <p contents-hash="6878a9c53aa304707474727c74edec30d4a58593d5c23967d260c54549895e22" dmcf-pid="8g3L49KGCy"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PC]</p> <p contents-hash="d2f13a04326b08f8f095f713442bb30c45c0b3d0f5f955c027d71df1df985e9a" dmcf-pid="6a0o829HhT"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레귤러 아니었어요?” 이이경, 41회만 알게 된 ‘핸썸즈’ 출생의 비밀에 경악 09-18 다음 '감성 보컬' 빅스 켄, 새 앨범 발매 09-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