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빙상 코치, 제자에 흉기 피습… "10년 전 성폭행 복수" 작성일 09-18 5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노원구 스케이트장에서 여성에 흉기로 찔러<br>10년 전 성폭행 신고에도 검찰 불기소 처분<br>3년 징계 후 코치 계속하자 사적복수 나선 듯</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8/0000887839_001_20250918081708333.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 강릉시에 위치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한국일보 자료사진</em></span><br><br>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를 지낸 코치가 옛 제자에게 흉기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체포된 제자는 "과거 성폭행을 당한 것에 대한 앙심을 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서울 노원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br><br>A씨는 16일 오후 7시 25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고교 시절 자신의 코치였던 4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얼굴 부위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8/0000887839_002_20250918081708372.jpg" alt="" /><em class="img_desc">경찰청 로고. 한국일보 자료사진</em></span><br><br>A씨는 고등학생이던 10여 년 전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빙상계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자신의 피해사실을 신고했으나, 수사를 진행한 검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성폭행 혐의를 불기소 처분했다. 특수 폭행 혐의도 벌금 300만 원 약식명령에 그쳤다.<br><br>당초 B씨에게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던 대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검찰과 법원의 판단을 반영해 징계를 3년 자격정지로 낮췄다. 결국 B씨는 징계가 만료된 이후 개인 지도자 자격으로 선수들을 지도해왔다. A씨의 성폭행 신고에도 처벌로 이어지지 않자, 10여 년 만에 사적 복수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br><br>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프로당구 팀리그 3라운드, 3승 1패만 4팀…치열한 선두 경쟁 09-18 다음 ‘상위권 초박빙’ PBA 팀리그 3R, 3승 1패만 4팀 09-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