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V10' 조준...20일 시즌 개막전 작성일 09-18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일부터 닛코 아이스벅스와 개막 시리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8/0000887875_001_20250918114310959.jpg" alt="" /><em class="img_desc">새 시즌 V10에 도전하는 HL 안양 선수단. HL 안양 제공</em></span><br><br>한국 유일의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10번째 정상을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br><br>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19일 일본으로 출국해 20일부터 닛코 아이스벅스와 2025~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개막 시리즈 원정 3연전을 치른다. HL 안양은 20일 기리후리 아레나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르고 2, 3차전은 21일과 23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br><br>HL 안양은 리그 최다인 9차례 챔피언에 올랐고, 최근 세 시즌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플레이오프 챔피언)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올 시즌 목표도 당연히 우승이다. 전인미답의 4연속 통합 우승과 통산 10번째 챔피언 등극을 이뤄낸다는 각오다.<br><br>다만 이번 시즌 HL 안양은 지난 시즌 우승 후 팀 구성에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전력 약화 우려도 나온다. 10년간 ‘HL 수호신’으로 군림한 골리 맷 달튼, ‘평창 올림픽 멤버’인 이영준, 박진규(이상 포워드), 김원준(디펜스) 등이 은퇴했고 지효석, 유범석(이상 디펜스)은 병역 의무를 위해 팀을 떠났다. <br><br>그러나 HL 안양 선수단은 'V10 도전'에 강한 의욕과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통산 9차례 정상에 오르며 체득한 ‘위닝 멘탈리티(Winning Mentality)’가 확실하게 자리잡아서다. <br><br>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2개월간 중단된 끝에 2022년 9월 재개됐다. ‘팬데믹 휴식기’ 동안 실전은커녕 훈련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HL 안양은 열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HL 안양은 이 같은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세 시즌 내리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괴력을 발휘했다.<br><br>이 과정에서 이주형(27), 김건우(26), 강민완(25), 배상호(24), 김성재(24. 이상 포워드), 남희두, 오인교(이상 28. 디펜스) 등 ‘세대교체 기수’들이 괄목상대할 발전을 보이며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어떤 위기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다는 ‘위닝 멘탈리티’도 장착됐다. 이들은 올 시즌 4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는 HL 안양의 전력 중추로 팀내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br><br>달튼이 떠난 주전 수문장 자리에는 이연승(30)이 투입된다. 신인 이남규(23)는 이연승의 백업을 맡는다. 2023~24시즌 3경기 출전에 불과했던 이연승은 지난 시즌 16경기에 나서 경기당 실점률(GAA) 2.20, 세이브성공률(SVSP) 0.910을 기록하는 준수한 성적으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셧아웃(무실점 승리)도 세 차례나 기록했다. <br><br>백지선 감독은 "걱정 어린 시선으로 우리를 보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HL 안양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고, 21명 모두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 특히 투지와 자신감 등 선수들의 정신적인 준비는 내가 팀을 맡은 이후 최고 수준"이라며 "21명 선수들의 개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팀 전력을 극대화하고,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는 것이 HL 안양의 멘탈리티"라고 각오를 다졌다.<br><br>2025~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HL 안양과 일본 5개 팀 레드이글스 홋카이도, 닛코 아이스벅스,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요코하마 그릿츠, 고베 스타즈가 참가한다. 팀당 40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른 후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챔피언을 가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사마귀' 측 "이번 주 범인 윤곽 드러난다" 강력 스포 09-18 다음 [순위] 유럽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연승과 연패로 분위기 갈려 09-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