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초差… 막판에 뒤집었다 작성일 09-18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선수권 남자 1500m 결선<br>나데르, 100m 남기고 스퍼트<br>3분 34초 10으로 대역전승</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9/18/0002737468_002_20250918115314048.jpg" alt="" /></span></td></tr><tr><td><b>찰나의 승부</b><br>포르투갈의 이사크 나데르(왼쪽)가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선에서 영국의 제이크 와이트먼과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신화통신 뉴시스</td></tr></table><br><br>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500m에서 ‘0.02초 차’의 명승부가 연출됐다.<br><br>이사크 나데르(포르투갈)는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결선에서 3분 34초 10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제이크 와이트먼(영국)으로 3분 34초 12. 유럽육상연맹에 따르면 세계선수권 남자 1500m 역대 최소 차 우승이다.<br><br>짜릿한 역전극이었다. 와이트먼은 200m를 남기고 선두가 됐다. 와이트먼의 우승이 점쳐지던 순간, 나데르가 추월을 시작했다. 나데르는 마지막 100m에서 직선 주로 바깥쪽을 선택했고, 폭발적인 스퍼트로 와이트먼을 추격했으며, 0.02초 앞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나데르가 우승후보군에서 제외됐었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나데르의 메이저대회 첫 우승. 나데르는 포르투갈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남자 1500m를 제패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얻은 포르투갈의 첫 메달이다. 1999년생인 나데르는 모로코인 아버지와 포르투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나데르는 우승 직후 “마지막 100m에서 나 자신을 믿었고 챔피언이 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면서 “와이트먼이 끝까지 전력을 다해 달릴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래서 더욱 힘을 냈다”고 말했다.<br><br>와이트먼은 2022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그러나 이후 부상이 이어지면서 트랙을 떠났고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복귀했다. 와이트먼은 “내겐 이 메달(은)이 금메달”이라면서 “세계선수권 결선무대에 다시 섰다는 것 자체가 내겐 금메달인 셈”이라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북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 의향…남북 공동입장할까 09-18 다음 "개구리에 독 들었을지도"…美테니스선수, 中음식 혐오글 후 사과 09-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