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와 갈등 풀리나…김대현 문체부 2차관 "정상화 돼야" 작성일 09-18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가정도 큰 집, 작은 집 사이 안 좋으면 문제 있기 마련"<br>"만나서 대화하고, 가장 바람직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18/NISI20250918_0001947095_web_20250918140254_2025091814422287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체육 기자간담회에 나선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 (사진=문체부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2차관이 대한축구협회와의 갈등을 풀겠다고 약속했다.<br><br>김대현 차관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정에서도 큰 집, 작은 집 사이가 안 좋으면 문제가 있기 마련"이라며 "정부 조직도 마찬가지"라고 비유했다.<br><br>이어 "큰 집과 작은 집 사이에서 감사하고, 처분을 요구하고, 소송이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드려 국민께 죄송하다"며 "대한체육회든, 대한축구협회든 당연히 만나서 대화하고, 가장 바람직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문체부는 지난해 7월부터 축구협회를 감사해 위법과 부당 사례를 확인하고 중징계를 요구했다.<br><br>정몽규 회장도 요구 대상에 포함되면서 축구협회는 집행정지를 신청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다.<br><br>결국 서울행정법원에서의 소송으로 번졌고, 지난 6월부터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이다.<br><br>하지만 정부가 바뀌고 장·차관이 새로 부임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18/NISI20250110_0020657635_web_20250110135737_2025091814422287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23일로 연기됐지만 허정무, 신문선 두 후보가 새로 잡힌 선거 일정을 인정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사진은 10일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 2025.01.10. kgb@newsis.com</em></span>국민적인 관심이 쏠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문체부와 축구협회의 대립이 지속되는 게 보기 좋지 않다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br><br>축구협회 내부에서도 문체부와 갈등을 봉합하는 데 초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지난 5월 취임 기자회견에서 "문체부와의 소송과 관련한 부분은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됐으면 한다"며 "문체부와는 화합하고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br><br>다만 기존의 문제를 완전히 덮는다면 국민적 반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br><br>김 차관도 "국민의 뜻에 맞춰가야 한다. 이를 거스를 순 없다"며 "좋은 분위기로 다시 정상화돼야 하지만, 국민의 뜻을 수렴해서 진행할 문제"라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단체 갈등? 다시 좋은 분위기로.. 다만 국민 뜻 파악 우선" 김대현 문체부 2차관 09-18 다음 "과천시민공원에서 말馬 만나요"…한국마사회 '도심승마축제' 개최 09-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