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꿈을 꾼다"…김유정, 배우의 22년 (액터스 하우스) 작성일 09-18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xTR68tw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7b2091fa14d9d2ad709ebc8f41ace78d378e2df875d37104dd808e93b14ddf" dmcf-pid="7SMyeP6F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dispatch/20250918164314348krfe.jpg" data-org-width="700" dmcf-mid="tgGYJxQ0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dispatch/20250918164314348krf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920038a3929835c634fdecb3e30a7fa5ddbf5ed0018cab20cd82ca668c6c37" dmcf-pid="zvRWdQP3DV" dmcf-ptype="general">[Dispatch | 부산=유하늘기자] 5살,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어떤 이들은 이 배우의 시작을 처음부터 지켜봤을 것이다. 또 다른 이들은 함께 성장했다.</p> <p contents-hash="ded482c3a7ea8a176020dd99f6d072eaa707ffd7b863006a66184347d4a036e8" dmcf-pid="qTeYJxQ0I2" dmcf-ptype="general">아역 시절 '친절한 금자씨'(2005)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추격자'(2008), '해운대'(2009), '동창생'(2013), '우아한 거짓말'(2014), '비밀'(2015) 등 다양한 장르를 거쳐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p> <p contents-hash="3452ffe3e689fd1e2c4ccbf21ab5707d7625c4911cf829901d7d8d9bbdbdfdb1" dmcf-pid="BydGiMxpI9" dmcf-ptype="general">배우 김유정이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했다. 연기에 대한 진심과 성장 과정을 들을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3ad3f7cc0cc81e9f9daaa6b6992417852c0e48d48aee4a86bf705f24eaeb97bc" dmcf-pid="bWJHnRMUDK" dmcf-ptype="general">이날 현장은 글로벌 관객들로 가득 찼다.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맞이했다. 김유정은 "자리를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341872ba20b33f8c2ef5c44853866d205424cfa11dcc5c8d8c7227f3f7cc13" dmcf-pid="K5aFjLnb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dispatch/20250918164315606wqtr.jpg" data-org-width="700" dmcf-mid="FWJd5YWA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dispatch/20250918164315606wqt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73449367430deedd16d5c52297430b46adfb68cd74aaf5665fc62b65124439" dmcf-pid="91N3AoLKIB"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온 스크린 초청작 '친애하는 X'로 부산을 찾았다. 지옥을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백아진 역을 맡았다. 오는 11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e011beb26041f65a233c145ad280c12369582b021b97809602f221cc6a7ccf31" dmcf-pid="2tj0cgo9Oq" dmcf-ptype="general"><span>강렬한 변신을 알렸다. 백아진은 극한의 욕망과 절제를 동시에 짊어진 인물이다. </span>김유정은 "이전의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른 역할"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7229d47d5209ca80d30f77c6ffb14e3c77b1a4caef0d3603f034d5c77895a14" dmcf-pid="VFApkag2Iz"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엔 해보지 않은 역할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다"면서도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인생의 중요한 경험을 놓칠 것 같았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9b03a9905f9ff81ab7b7251939c547c29b693851667d69cf309f390653545aaf" dmcf-pid="f3cUENaVD7" dmcf-ptype="general">이응복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선 "감독님이 배우로서 존중해주셨다. 캐릭터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셨다"며 "덕분에 새 역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50872c7edc11d833558ca5dec961ecd679fd981f6fce6062caa548f5aef542" dmcf-pid="40kuDjNf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dispatch/20250918164316900qvmr.jpg" data-org-width="700" dmcf-mid="3pMxGvSg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dispatch/20250918164316900qvm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c591a876a7f732f5527d58d81a540177c94158a903df8b05359797499ff3c6" dmcf-pid="8pE7wAj4rU"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최연소로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좋아하는 곳에서 많은 분들과 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fa121955d7cea73ae3bc3f3ae626c488a3f64926432c978ca52da8585a8ce4f" dmcf-pid="6UDzrcA8rp" dmcf-ptype="general">BIFF와의 인연도 남다르다. 아역 시절 출연한 '친절한 금자씨'(2005), '비밀'(2015) 등 여러 작품이 영화제에 초청됐다. 지난 2013년에는 '동창생'으로 처음 레드카펫을 밟았다.</p> <p contents-hash="fe8be501f12ddf104900e8b49231cba97b8c6cf3e60725ef0b39a33dda33ce1e" dmcf-pid="Puwqmkc6w0"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당시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셨다. 그 열기가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 뒤로도 영화제에 올 때마다 강한 에너지를 얻고 돌아간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2a63dd960497733aad854d616fe25068ebe2498e53567398f76adfb7b27b5b4" dmcf-pid="Q7rBsEkPr3" dmcf-ptype="general">이어 "기억이 안 나는 시점부터 연기를 시작했다"며 "이전에는 주어진 일을 본능적으로 소화했다면, 지금은 스스로 선택한다. 이제는 연기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담담히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11c64b86aee79c764b0fa2da42565a36377d6038372759c55c358c41da2186" dmcf-pid="xzmbODEQ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dispatch/20250918164318135osap.jpg" data-org-width="700" dmcf-mid="0XO9CrwM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dispatch/20250918164318135osa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2b5dc3b80c48800e6b821799a3e649f361cdb7265abcc5ec84ce4f7166b611" dmcf-pid="yEKr2qzTIt" dmcf-ptype="general">어느덧 데뷔 22년 차. 인생의 절반 이상을 연기에 바쳐왔다. 김유정은 어린 시절부터 대선배들과 호흡해오며 많은 것을 터득해왔다. </p> <p contents-hash="14cbba5d0251caff94e988d539b2511fc7186ec1d331b2684966532ac2c8f5cc" dmcf-pid="WD9mVBqyD1" dmcf-ptype="general">그는 연기를 '마인드맵'에 비유했다. "인물마다 뻗어나가는 가지들의 모양이 제각각이다. 색깔, 모양, 길이 등 모두 다르다"며 "연기하면서 마인드맵을 짜듯 캐릭터를 구성하고 다듬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ef7f67a7ff34d396f2fc643a09483c812092fb6055d9da74cc7f49a8c582918" dmcf-pid="Yw2sfbBWm5" dmcf-ptype="general">현장에서의 특별한 일화도 소개했다. "늘 누군가의 아역으로 출연하다가, 제 아역이 처음 나온 적이 있었다. 뭉클했다. 현장에서 제일 사랑하고 싶은 존재였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b6abeac9d48ceb277385a7d3611fff40ad38d947b67167a89dd516fe9c6baca" dmcf-pid="G9hfSOsdsZ" dmcf-ptype="general">"다들 저를 이모, 삼촌의 마음으로 바라봐주셨죠. 지금의 저도 자연스럽게 그 눈빛을 하고 있더라고요. 경험하고 나니,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줬던 어른들이 생각납니다."</p> <p contents-hash="503b8c87808a7e644c3c92901bdc8c65ed7f45dbb5bf5fe660ade5819bb72f49" dmcf-pid="H2l4vIOJsX" dmcf-ptype="general">성인이 된 뒤로는 의도적으로 밝은 캐릭터를 찾기 시작했다. 그는 "어린 시절 맡았던 역할들이 주로 가혹한 현실을 반영했다"며 "성인이 되어서는 긍정적인 태도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힘을 나누고 싶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fd5c4c70188793a18cddc5f8a973d2dc42b6e3aca1beb4914965de80eb27c1" dmcf-pid="XVS8TCIi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8/dispatch/20250918164319376vjul.jpg" data-org-width="700" dmcf-mid="UKmbODEQ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8/dispatch/20250918164319376vju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6acf4f8cf6167b8811010a63125e88efbf394625cff05d0b467c70a7f2aa23" dmcf-pid="Zfv6yhCnOG"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최근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 후일담도 전했다. "33일간 매일 걷다 보니 두려움을 내려놓게 됐다. 이제는 '그냥 걷자'가 '그냥 하자', '그냥 즐기자'로 바뀌었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48b273c458e6dd2cb1737a4fcb0edca2e035925108fc9e1578f12a5d24318e85" dmcf-pid="54TPWlhLEY" dmcf-ptype="general">"많은 분들이 '그곳에 가기 전과 후로 인생이 나뉜다'고들 하잖아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가치관도 성립됐고, 시야도 더 넓어졌습니다. 연기할 때도 용기내서 해내는 순간도 더 많아졌고요."</p> <p contents-hash="ceda679eb207d11608b9e8ddfd1c9a40e0925952a180a2627f76a378d7a34da4" dmcf-pid="18yQYSlomW" dmcf-ptype="general">새로운 역할에 대한 도전 의지도 강조했다. "언젠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을 연기해보고 싶다"며 "지금 나이는 사회초년생이라 어려움이 있다. 아직은 꿈을 꾸는 역할 위주로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89430228d32cdc91c74bedb8caff8204bf534221be1b5c7252c4df0dd55e59" dmcf-pid="t6WxGvSgEy"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오늘 이 시간이 헛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3f6176b9c398ad29c1548fe41e6ff6f4d4a94c2037a72168f7dba0c6a285decd" dmcf-pid="FPYMHTvamT" dmcf-ptype="general"><사진=정영우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카스텐, 오늘 11년 만의 정규…21곡 실린다 09-18 다음 QWER "악성 게시글 115건 형사 고소…끝까지 강력 대응할 것" 09-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