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웃' 뒤집은 출루 기계... LG 통합 우승의 마지막 퍼즐? 작성일 09-18 5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BO리그] 무릎 인대 파열 부상 후 119일 만에 복귀한 홍창기, 시즌 막판 LG 정규시즌 우승에 청신호</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9/18/0002488713_001_20250918172711162.jpg" alt="" /></span></td></tr><tr><td><b>▲ </b> 5월 13일 키움전에서 파울 플라이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한 홍창기</td></tr><tr><td>ⓒ LG트윈스</td></tr></tbody></table><br>지난 5월 20일, LG 트윈스의 붙박이 리드오프이자 외야수인 홍창기에게 시즌 아웃에 가까운 진단이 내려졌다. 1주일 전인 5월 13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파울 타구 수비 도중 1루수 김민수와의 충돌로 인해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가 파열됐다는 소견이 나왔고 결국 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br><br>수술 이후 빨라야 포스트시즌이 펼쳐지는 10월에나 복귀가 가능하고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날벼락 같은 부상에도 홍창기는 포기하지 않았다. 절망적인 예측을 비웃기라도 하듯, 불과 119일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와 팀의 정규 시즌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br><br>시즌 아웃을 각오하고 수술을 받았던 홍창기는 이후 재활 과정에 집중했다. LG 구단 트레이닝 파트의 조력, 그리고 그의 복귀를 염원하는 팀 동료들과 LG 팬들의 응원을 원동력 삼은 홍창기는 놀라운 회복세를 보였고 시즌 중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br><br>그리고 9월 9일 이후 퓨처스리그 3경기에 출장해 상태 점검을 마친 홍창기는 마침내 9월 13일, KIA 타이거즈 전을 앞두고 1군 무대로 복귀했다. 7회말 공격에서 대타로 홍창기의 이름이 불리자 잠실구장은 그의 복귀를 환영하는 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로 가득 찼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9/18/0002488713_002_20250918172711205.jpg" alt="" /></span></td></tr><tr><td><b>▲ </b> 시즌 아웃 전망을 깨고 1군에 복귀한 홍창기</td></tr><tr><td>ⓒ LG트윈스</td></tr></tbody></table><br>1군 복귀 후 아직 대타로 나서고 있는 홍창기는 적은 타석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타격 실력을 증명했다. 세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타점과 득점까지 기록하며 10할 타율로 부상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성적을 내고 있다. "다치기 전과 차이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던 홍창기는 부상 후유증에 대한 우려도 완벽히 불식시켰다.<br><br>리드오프 홍창기의 이탈 이후 시즌 중반 한화에 선두를 내주기도 했던 LG는 홍창기의 공백을 메우는 과정에서 가용 선수층이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성주, 신민재를 비롯한 다른 신진 선수들이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br><br>매직 넘버를 남겨둔 상태에서 홍창기의 복귀는 원상복귀가 아닌 팀 타선에 강력한 시너지를 불어넣는 업그레이드로 볼 수 있다. 리그 최정상급인 홍창기의 출루 능력은 매 이닝 상대 투수를 압박할 수 있고 시즌 막판의 큰 경기나 가을야구에서 더 빛을 발할 LG 타선의 특장점이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9/18/0002488713_003_20250918172711249.jpg" alt="" /></span></td></tr><tr><td><b>▲ </b> 포스트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홍창기</td></tr><tr><td>ⓒ LG트윈스</td></tr></tbody></table><br>홍창기의 복귀를 고대했던 염경엽 감독은 1군 적응이 끝나는대로 바로 그를 1번 타자로 기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홍창기의 복귀로 그간 신민재-문성주가 지키던 리드오프진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고 타선 전체의 짜임새가 한층 더 촘촘해질 전망이다.<br><br>무릎 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과 수술, 지난한 재활을 극복하고 돌아온 홍창기는 이제 2년 만의 통합 우승을 이끌 키플레이어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위 한화 이글스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LG가 홍창기를 앞세워 남은 우승 매직넘버를 차근차근 지워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관련 기사] 그들이 돌아온다! 상무전역-부상복귀 특집 [2025 KBO카툰]<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span><br><br><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br> 관련자료 이전 경마, '가을 여왕' 가리는 첫 무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관심 집중 09-18 다음 정우성,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참석… '혼외자 논란' 1년만 09-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