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이치·나고야AG 참가 공식화…남북 공동입장 ‘화합의 행진’ 할까 작성일 09-18 37 목록 북한이 내년 9월 개막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참가 의사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명맥이 끊긴 남북 선수단의 국제종합대회 공동 행진이 재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br><br>북한은 지난 16일이 제출 마감 시한이었던 수엔트리(종목별 대표선수 숫자)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축구 등 17개 종목 선수 150여 명을 포함해 총 260∼27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br><br>우리나라는 41개 전 종목에 14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겠다는 수엔트리를 조직위에 냈다.<br><br>북한 선수단의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가 예상되면서 남북 선수단의 개·폐회식 공동입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남북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3년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 같은 해 대구 유니버시아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5년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같은 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화합의 행진을 벌였다.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까지 이어지던 공동 입장은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그해 베이징 올림픽부터 중단됐다. <br><br>하지만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이듬해 안방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동시 입장했다. 그 뒤로 공동 입장은 다시 명맥이 끊겼다.<br><br>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남북 관계 복원을 최우선 대북정책으로 내걸면서 스포츠가 화해 무드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북한이 참가 예정인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남북이 중단된 선수단 공동 입장을 성사할지 더욱 주목받게 됐다. 관련자료 이전 2025 스타트업콘 "콘텐츠 x 모든 것,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다" 09-18 다음 체육단체 징계 요구, 10건 중 9건 '늦장 회신' 또는 '무응답' 09-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