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아이돌? 세계 휩쓴 K팝, 저변 확대 숙제는 여전 작성일 09-1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외 음악 시장서 메인 스트림 꿰찬 K팝, '빌보드' 등 유수 차트서 여전한 화력<br>해외에서 'K팝'은 여전히 '아이돌 음악'에 국한<br>K팝 내실 키우고 지속가능성 높이려면 '저변 확대' 숙제 풀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plnXP6FR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90906212931e70e38676b34ee7f4804ab475afbefe6b8d61541acfcf026580" dmcf-pid="8reUNXHE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팝은 전 세계 음악 시장의 메인 스트림에 자리한 하나의 장르가 됐다. 사진은 지난 2일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가 열린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 현지팬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 한국일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hankooki/20250919095214140pllz.jpg" data-org-width="640" dmcf-mid="VoFmBNaV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hankooki/20250919095214140pll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팝은 전 세계 음악 시장의 메인 스트림에 자리한 하나의 장르가 됐다. 사진은 지난 2일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가 열린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 현지팬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 한국일보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0dad7328f32de852fc1c942c5f51ce36302d889a5b2148aff31a8724f8cca1" dmcf-pid="6mdujZXDJf" dmcf-ptype="general">해외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K팝이 들리고, 광장에서 외국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K팝 댄스 챌린지를 촬영 중인 모습은 이제 모두에게 꽤나 익숙한 풍경이다. 해외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입지가 비약적으로 확대되면서 이제 K팝은 전 세계 음악 시장의 메인 스트림에 자리한 하나의 장르가 됐다.</p> <p contents-hash="41daad1da3152fd591c144ffd350d841f73c15a4d65f51b8b90c8d2b84bbadf0" dmcf-pid="PsJ7A5ZweV" dmcf-ptype="general">K팝 가수들이 발매한 앨범의 성공을 가늠하는 지표는 어느덧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200' 핫100' 진입 여부가 된지 오래다. '그래미 어워드'를 제외하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국내 인기 K팝 그룹들이 줄줄이 호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꿈의 무대로나 여겨졌던 미국 최대 규모 페스티벌 '코첼라'나 '롤라팔루자'도 이제는 K팝 가수들이 점령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9fcb8e2f8ea7a5f0a53ab3a375a51d99ef7a488aa5c87c84e7fb516dc2b2e9" dmcf-pid="QOizc15r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코첼라'에서 무대를 선보인 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hankooki/20250919095215409zxdp.jpg" data-org-width="640" dmcf-mid="ffc4Iz7v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hankooki/20250919095215409zx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코첼라'에서 무대를 선보인 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82b7f6b6a4872deb6e6962b861dc289561253ddb9547dbf186b1f886929005" dmcf-pid="xInqkt1mi9" dmcf-ptype="general">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 시장 역시 K팝 트렌드를 기민하게 주시하고 있다. 현지 업계는 물론, 음악 산업과 연계된 업계들까지 K팝과의 컬래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꾀하며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음악 협업, 다양한 브랜드의 앰버서더 발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음악 플랫폼들의 K팝 집중 조명 등이 그 예다.</p> <p contents-hash="314a97106e3586c6274f4684bfaa1e3d40244f7bc6a6b9a125d8e46c68935f4e" dmcf-pid="yV5D7oLKiK" dmcf-ptype="general">이처럼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의 인기와 영향력은 여전히 뜨겁다. 몇 년 전 방탄소년단(BTS)를 필두로 미국 등 주요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인기가 급부상했을 때 인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제기됐던 것이 무색하게 수년 째 K팝의 인기는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중이다. 하지만 K팝의 글로벌 인기에도 풀어야 할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바로 K팝 세부 장르의 다각화다.</p> <p contents-hash="f799bc5670d13860ccc58f8bfaa74431ea8531abed86ebebdfd936335657ba32" dmcf-pid="Wf1wzgo9Jb" dmcf-ptype="general">아직까지 해외에서 K팝은 곧 아이돌 음악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나마 앞서 해외 시장에서 K-힙합곡이 주목을 받으면서 아이돌 외에 힙합 장르의 음악도 K팝으로 알려지긴 했으나, 아직까지 밴드나 발라드, R&B, 각종 인디 음악 등은 '해외에서 주목하는 K팝'의 범주에 크게 속해있진 않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K팝 지속가능성과 내실 확대를 위해서는 다양한 장르의 국내 음악들 역시 큰 의미의 K팝으로 해외에 선보여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 업계 안팎의 시각이다.</p> <p contents-hash="0a2ecb5a9406079cb5061eb8547864aa8cd9ce25fb74ccaa0a8318b4b5bd46b5" dmcf-pid="Y4trqag2MB" dmcf-ptype="general">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행보는 현 시점에서 주목할 만한 좋은 예다. K팝 시장 성장 가능성을 일찍이 높게 점쳤던 스포티파이는 이제 아이돌 음악을 넘어 K팝의 다양화를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인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 등을 통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실제로 앞서 해당 캠페인을 통해 인디 아티스트 한로로가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비약적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3e93a38112304dd2deeaf4565153afb26e4417c13b3c477a95efcffee2629a1f" dmcf-pid="G8FmBNaVRq" dmcf-ptype="general">이제 K팝 외연 확대라는 첫 걸음은 제대로 뗐다. 다음 걸음을 넘어 K팝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질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실 키우기와 다각화에 주목할 때다.</p> <p contents-hash="292b90577719365b9e3558f186c4bc4b6cf4a1f9db610879bd2051b5bdbb95c6" dmcf-pid="HKHcpiJqMz"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이즈 2 플래닛’ 파이널 진출 16인 확정…1위 이상원 09-19 다음 [30th BIFF] 변성현 감독 "설경구와 계속 작업하는 이유? 제가 좋아한다" 09-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