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음악 예능? 익숙함 지우고 제2의 신드롬 노린다 작성일 09-19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JTBC 신규 음악 예능 론칭… KBS는 기존 IP 지속<br>각 방송사 간 음악 예능 격돌 예고, 신드롬 이어질까<br>예능 PD들이 바라본 음악 예능의 미래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4cohCnM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df54fee717f429049c58703ba2371ed25afaf2e735ea29346f13918f3bbf5c" dmcf-pid="xJ8kglhL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들의 발라드' '싱어게인' 등 요리와 관찰 예능에 밀렸던 음악 예능들이 다시 부활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각 방송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hankooki/20250919122214244ksme.jpg" data-org-width="640" dmcf-mid="PSLSs15rJ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hankooki/20250919122214244ks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들의 발라드' '싱어게인' 등 요리와 관찰 예능에 밀렸던 음악 예능들이 다시 부활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각 방송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f063ad7b4d73f97a0f6166534f7d4d45417357386cf025d44330d3f78bdd0a" dmcf-pid="yXl7F841nR" dmcf-ptype="general">'우리들의 발라드' '싱어게인' 등 요리와 관찰 예능에 밀렸던 음악 예능들이 다시 부활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쇼미더머니'까지 합세하면서 음악 예능들의 반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분위기다. </p> <p contents-hash="38ae69233eb3049d25c56c91eaca3c6a49689ed68fad5e82be95f19b7038b77d" dmcf-pid="WZSz368tnM" dmcf-ptype="general">최근 각 방송사들은 고유의 IP를 활용한 음악 예능들을 일제히 내놓고 있다. SBS는 'K-POP 스타'의 제작진을 내세운 '우리들의 발라드', JTBC는 '싱어게인4', Mnet은 '쇼미더머니12' 등을 론칭하면서 음악 예능들을 다시 꺼내드는 중이다. 물론 그간 음악 예능 고유의 정체성을 이어왔던 KBS2 '불후의 명곡'도 이영애나 임영웅 특집으로 초심과 변화를 일구고 있다. 이러한 음악 예능들의 동시다발적인 흐름은 최근 관찰 예능과 요리 예능의 강세 속 새로운 붐을 일으킬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bc50493a1d3bd1b1b36d60b4b4445e5618ee474f981ddc7363da5d2839974266" dmcf-pid="Y5vq0P6FJx" dmcf-ptype="general">기존 프로그램과 신규 프로그램들의 시너지는 곧 음악 예능의 반란으로 예상된다. 음악 예능은 기본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고 충성도 높은 마니아 팬덤을 형성하기 쉽다는 장점을 지닌다. 특히 출연자들이 무대를 통해 곧바로 음원을 발표하거나, 프로그램 종영 후 콘서트와 팬미팅으로 이어지는 2차 수익 창출 구조가 확실하다. 이 때문에 방송사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모델이 보장되는 장르로 여겨지곤 했다. </p> <p contents-hash="6718a5aef90b690452410fddc716eb88e0db307cc77d8976e5811ef52a3976dd" dmcf-pid="GuZ4biJqiQ" dmcf-ptype="general">최근 몇 년간은 '나 혼자 산다'와 같은 관찰 예능, 그리고 '흑백요리사' 같은 요리 예능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독점하면서 음악 예능이 이전보다는 덜 주목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p> <p contents-hash="9ff043ca6b570e1bf88ab2a92d394ef1c09b7f2e392dadf173ff30bfec3c0256" dmcf-pid="H758KniBnP" dmcf-ptype="general">이에 음악 예능들은 변화를 꾀하며 직접 흐름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는 포맷에 서바이벌을 도입시키거나 무명 가수에게 기회를 주는 '싱어게인' 등 다양한 플롯들이 시청자들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3bd94d0391a43b39bc04acf2d83fa63ba699805a7e83b77ca2d389e28f2f5fab" dmcf-pid="Xz169Lnbi6" dmcf-ptype="general">음악 예능 출신 스타들은 음원 차트부터 방송 출연과 공연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간 음악 예능은 단순한 오디션을 넘어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고 음악 시장 전체를 자극하는 효과를 낳았던 터다. </p> <p contents-hash="a433fece3007dd505df038b5e064d6959bfc0d39bbb309dfbf4c65aaeb46dfb0" dmcf-pid="ZqtP2oLKR8" dmcf-ptype="general">SBS '우리들의 발라드' 역시 음악 예능의 재도약에 힘을 싣고 있다. 대중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발라드 명곡을 다시 소환하면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무대를 결합해 기존 세대와 새로운 세대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히 노래 경연을 넘어서 세대 간 공감과 향수를 자극하는 포인트로 작동한다. Mnet의 '쇼미더머니'는 랩과 힙합이라는 장르가 대중성에 한계가 있다는 예측을 깨고 매 시즌 새로운 래퍼를 발굴했다는 의미가 크다. 특히 '쇼미더머니' 출신 아티스트들은 프로그램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장르 신드롬으로 이어가는 것에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14975bc60a913b7d7f71fad1b64b54c04fc7c91300ec85c6f1cb73ee122efa0f" dmcf-pid="5BFQVgo9e4" dmcf-ptype="general">방송사들이 다시 음악 예능에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는 플랫폼 확장성과 연계 가능성 때문이다.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무대 영상이 짧은 클립으로 소비되며 입소문을 타고, 이를 통해 해외 시청자까지 유입된다. 특히 K-팝이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은 현 시점에서 음악 예능은 단순히 국내 시청률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확산 효과까지 노릴 수 있는 전략적 카드다.</p> <p contents-hash="fe7501c74bb00431ef8fd75df9408c491b19f0ee054a7a6e7901cde1670eb7f2" dmcf-pid="1b3xfag2ef" dmcf-ptype="general">시청자들은 새로운 방식의 스토리텔링, 감동을 이끌어내는 무대 연출,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을 원한다. 이는 음악 예능들이 거듭 발전을 꾀하는 이유다. 방송가에서는 음악 예능의 흐름이 다시금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선이 많다. </p> <p contents-hash="e1ccc92e6bc33cd6a0cb6ef84a9cac66f8b27325aa0cb51fc6c1f2afc91b1892" dmcf-pid="tK0M4NaVnV" dmcf-ptype="general">'불후의 명곡' 박형근 PD는 본지에 "뻔한 명제 같지만 음악과 노래는 세대나 장르를 초월해서 공감이 가는 언어다. 음악 예능은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어린 세대에게 가수는 롤모델, 또 기성 세대에게는 응원의 대상이다. 굉장히 단순하게 응원하고 위로하는 메시지가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위로받고 응원도 받는 언어와 메시지의 역할을 음악이 해낸다. 여기에 예능이라는 장치가 붙는 순간 재미까지 더해진다. 음악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86ca02c3fca3508a5ca092dedaa65ae331dc619ea24bc9e60e04e4431bfeb54" dmcf-pid="F9pR8jNfn2" dmcf-ptype="general">이어 "'불후의 명곡' 같은 경우 경연이라는 포맷에서 승패로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장치를 하고 있다. 이처럼 음악과 예능이 붙었을 때 더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문화 콘텐츠가 됐다"라고 밝혔다. 박 PD는 "이 장르적인 특성으로 되게 중요한 건데 이 사실 음악 예능을 비롯해 음악 드라마, 영화 등 기본적으로 가족들이 같이 볼 수 있다. 젊은 세대에겐 신선함, 기성 세대에겐 추억을 안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음악 예능 미래가 더욱 밝을 것으로 보인다. 예능적으로 음악의 메시지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융합적인 무대, 콘텐츠들이 더욱 많이 나올 것이다. 예능은 아니지만 '케이팝 데몬 헌터스'도 대표적인 예시"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5aedb2a022e131cd08cb05aebf72ec2f48d24a772f64b4d7d4885f3b76c8a722" dmcf-pid="32Ue6Aj4n9" dmcf-ptype="general">'우리들의 발라드' 박성훈 CP 역시 음악 예능이 먼 미래까지도 꾸준히 사랑 받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박성훈 CP는 "우리나라는 흥의 민족이다. 물론 과거와 비교했을 때 음악 예능, 또는 서바이벌 출연자가 큰 파급력이나 임팩트를 갖진 못하지만 그 자체로 이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 예능은 트렌드나 신드롬을 떠나 어느덧 우리의 일상 속으로 더욱 긴밀하게 다가왔다"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음악 예능은 더욱 변화하고 성장하면서 대중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b4b99731573ba4c2fcf1af3302c89487ffaee73f615f90d8be7befb9dff30abf" dmcf-pid="0VudPcA8RK"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재현 “‘어튈라’ 촬영 위해 새벽 2시 기상…이동만 3~400km” 09-19 다음 '프랑켄슈타인' 델 토로 감독 "내 괴수들은 불완전한 삶의 상징" 09-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