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숙이 버팀목? '5전 전패' 크라운해태의 지독한 3라운드 악몽 작성일 09-19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9/0000344279_001_20250919133912370.jpg" alt="" /><em class="img_desc">임정숙</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상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최하위의 부진이 한없이 길어지고 있다. <br><br>크라운해태는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5-26' 3라운드 경기에서 하림에 세트스코어 1-4로 완패했다.<br><br>같은 날 기준으로 크라운해태가 거둔 승수는 제로(0)다. 0승5패에 승점 3점으로 최하위를 맴돌고 있다. 세트승으로만 승점을 간신히 긁어모은 것이 전부다. 거꾸로 말하자면 풀세트 경기가 없었다면 승점 0점이 될 수도 있던 매우 아찔한 상황.<br><br>전날 경기에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김준태를 상대로 이긴 3세트를 제외하고 모두 내줬다. <br><br>특히 5세트에서 오태준이 김영원을 상대로 잘 앞서가다 1점 차 역전패를 당한 점이 가장 뼈가 아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9/0000344279_002_20250919133912405.jpg" alt="" /><em class="img_desc">크라운해태 백민주</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9/0000344279_003_20250919133912449.jpg" alt="" /><em class="img_desc">크라운해태 김재근-히가시우치 나쓰미</em></span><br><br>멤버 개별로 보면 여자부는 임정숙-백민주의 단복식 파트별 필수 고정 카드가 있지만 남자부에서는 아직까지 여러 조합이 쏟아지고 있다. <br><br>임정숙은 3라운드 기준 남녀 전체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식 3전 2승 1패(승률 66.7%), 복식 5전 3승 2패(승률 60%)다. 정규리그 전체로 따져도 단식 12전 5승 7패, 복식 29전 18승 11패로 복식 승률이 좋고 단식에서도 잘 버텨주고 있다. <br><br>백민주는 3라운드 기준 단식 0경기 출전에 복식전 승률 50%로 공동 32위,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가 복식 4경기에서 마찬가지로 50% 승률을 기록했다. 임정숙이 버팀목인 가운데 백민주는 복식 전담의 색채가 짙어진 상황이다. 다만 히가시우치가 새로 들어오며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종종 기복이 보이기도 한다. 여자부는 대체로 반쪽의 승률은 들고오는 느낌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9/0000344279_004_20250919133912485.jpg" alt="" /><em class="img_desc">크라운해태 다비드 마르티네스</em></span><br><br>다만 남자부로 가면 상황이 더 모호하다. 3세트 붙박이 에이스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단식 2승 3패, 복식 1승 3패를 기록했고 현재 전체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르티네스는 개인 투어에서는 무적 수준으로 질주하나, 팀리그에서는 그보다 약간 부족한 호흡을 보일 때도 종종 있다. 오태준은 단식 3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복식 4경기 중 2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주장 김재근도 마찬가지로 단식은 3전 전패, 복식전 승률도 40%다. 두 사람 모두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59위 노병찬은 4경기에 나와 복식전 한 경기를 이기고 물러났다.  <br><br>다만 팀리그는 개인 투어와 달라 특정 선수의 스탯으로만 따지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막말로 복식에 두 사람이 나가 한 사람만 잘 쳐서 이겨도 선수 개인 승수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br><br>풀세트 경기로 승점을 조금이나마 모았다는 것은 어쨌든 밀어 붙일 기량은 충분하다는 것이다. 클러치 상황의 뒷심을 키워야 한다. 크라운해태는 1세트 남자복식에서도 아직까지 실험적인 배치가 종종 보이는 상황이다. 일정 부분에서 보이는 라인업의 불안정함을 빨리 지우는게 과제가 됐다. <br><br>대회 6일차인 19일에는 오후 12시30분 SK렌터카-크라운해태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에스와이-우리금융캐피탈(PBA 스타디움), 웰컴저축은행-휴온스(PBA 라운지)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6시30분에는 하이원리조트-하림, 오후 9시30분에는 하나카드-NH농협카드 대진이 펼쳐진다.<br><br>사진=PBA, 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AI 시대에도 물리적 망분리?…산업계 "시대착오적" 09-19 다음 ‘1000여명 참가’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09-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