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드민턴 겹경사…안세영·김가은 중국 마스터스 동반 4강 진출 작성일 09-19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가은, 1시간3분 혈투 끝 2위 왕즈이에 역전승<br>2연패 도전 안세영, 38분 만에 인도 신두 완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9/0008497225_001_20250919141625624.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국가대표 김가은과 안세영(오른쪽)이 나란히 중국 마스터스 4강에 올랐다. ⓒ News1 권현진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배드민턴 여자단식 안세영(23)과 김가은(27·이상 삼성생명)이 나란히 중국 마스터스 4강에 진출했다. <br><br>김가은은 19일 중국 선전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리닝 중국 마스터스 대회(슈퍼 750)' 여자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2위 강호 왕즈이(중국)를 세트 스코어 2-1(13-21 21-17 21-11)로 꺾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1시간 3분 혈투 끝에 따낸 값진 역전승이다. <br><br>1세트를 13-21로 내줬을 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하지만 2세트부터 확 달라졌다. <br><br>시작과 동시에 내리 4점을 획득한 김가은은 4-2로 추격당한 상황에서 6연속 포인트를 기록하며 10-2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br><br>경기 막판까지 리드를 이어나간 김가은은 19-17까지 추격 당하는 위기가 있었으나 역전 허용 없이 21-19로 마무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의 흐름도 2세트와 유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9/0008497225_002_20250919141625699.jpg" alt="" /><em class="img_desc">랭킹 2위 왕즈이를 꺾은 김가은.ⓒ News1 신웅수 기자</em></span><br><br>연속 5득점으로 3세트를 출발한 김가은은 기세를 올리며 9-1까지 격차를 벌렸고 결국 여유로운 리드를 이어가며 대어를 낚는 데 성공했다. <br><br>세계랭킹 32위 김가은은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상위 랭커들을 제압하며 주목 받고 있다. <br><br>김가은은 대회 첫 경기에서 중국의 가오팡제(13위)를 만나 2-0으로 승리했고 16강에서는 일본 배드민턴계가 주목하는 미야자키 토모카(9위)를 2-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최근 홍콩 오픈 우승자인 왕즈이마저 넘으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br><br>김가은은 준결승에서 랭킹 3위 한위에(중국)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br><br>세계선수권 2연패 좌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안세영도 4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9/0008497225_003_20250919141625782.jpg" alt="" /><em class="img_desc">다시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안세영 ⓒ AFP=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안세영은 같은 날 열린 또 다른 8강전에서 푸살라 신두(인도)를 2-0(21-14 21-13)으로 완파했다. <br><br>도쿄올림픽 여자단식 동메달리스트인 푸살라 신두는 배드민턴 인기가 드높은 인도의 스타인데, 안세영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안세영은 단 38분 만에 신두를 제압했다. <br><br>7월 중국오픈 4강에서 부상으로 기권패했고 지난달 파리 세계선수권 4강에서도 숙적 천위페이에 패하는 등 두 대회 연속 쓴맛을 본 안세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이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다. <br><br>안세영은 아카네 야마구치(일본)-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전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 김가은과 안세영,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가 결승에서 맞붙은 그림도 가능해졌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사격연맹, 대통령경호처와 경호처장기 대회 개최 협의 09-19 다음 '3670' 김현목의 현실 속 고민을 잊게 할 '낭만' [인터뷰] 09-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