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뛰었던 순간들을 정말 사랑했다" 전 KIA 외인 윌 크로우 은퇴 선언 작성일 09-19 51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9/19/0000093257_001_20250919144618045.jpg" alt="" /><em class="img_desc">▲ 수술을 받은 윌 크로우의 모습 [윌 크로우 인스타그램]</em></span></figure><br><br>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br><br>19일(한국시간) 크로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문과 한글로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br><br>"야구는 제가 평생하고 싶었던 모든 것이었고, 제 인생의 진정한 사랑 중 하나였다"고 운을 뗀 크로우는 "수많은 기복과 성공, 실패를 겪으면서도 야구는 저와 제 가족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과 놀라운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그 기억은 평생 간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9/19/0000093257_002_20250919144618958.png" alt="" /><em class="img_desc">▲ 자신의 SNS에 은퇴 소식을 알린 윌 크로우 [윌 크로우 인스타그램]</em></span></figure><br><br>이어 "안타깝게도 또다시 수술을 받아야 했다"며 "이번 수술로 제 선수 생활은 마무리된다" 말하며 은퇴를 공식화했습니다.<br><br>크로우는 한국과 KIA 팬들을 위해서 한글로도 메시지를 남겼습니다.<br><br>크로우는 "건강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며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해 다시 돌아왔을 때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한국에 다시 와서 작년에 시작했던 것을 마무리하고 또 한 번의 우승에 기여하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br><br>이어 "여러분으로부터 매일매일 느끼는 사랑과 응원의 마음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웠다"며 "보내주시는 메시지와 댓글들은 모두 보고 있고, 다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br><br>끝으로 "저는 한국에서 뛰었던 순간들을 정말 사랑했고, 그것은 제 선수 생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며 "늘 제 마음 속 깊이 간직할 추억이고, 언젠가 가족과 함께 다시 돌아와 여러분과 한 번 더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9/19/0000093257_003_20250919144619007.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 시절 윌 크로우 [윌 크로우 인스타그램]</em></span></figure><br><br>지난해 KBO 무대를 밟은 크로우는 8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ERA) 3.57의 기록했지만 5월 팔꿈치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접어야 했습니다. <br><br>고향인 미국으로 돌아가 토미존 수술을 받은 크로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소속팀 KIA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br><br>재활에 성공하며 부활의 시동을 걸었지만,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 13경기 3승 5패 ERA 7.74 등을 기록했습니다. <br><br>지난 2017년 MLB 드래프트 전체 65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된 크로우는 이후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을 거쳐 메이저리그 통산 94경기 10승 21패 ERA 5.30 등을 남겼습니다.<br><br>#프로야구 #광주 #KIA타이거즈 #윌크로우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부쿠레슈티가 페렌츠바로시 꺾고 첫 승리 따내 09-19 다음 김종국 "왜 나만 빼"…억울했던 BTS 정국과 몸짱샷 드디어 공개 09-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