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부쿠레슈티가 페렌츠바로시 꺾고 첫 승리 따내 작성일 09-19 38 목록 CSM 부쿠레슈티(CSM Bucuresti 루마니아)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br><br>부쿠레슈티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Dinamo Hall에서 열린 2025/26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B조 2라운드 경기에서 헝가리 강호 페렌츠바로시(FTC-Rail Cargo Hungaria)를 31-28로 이겼다.<br><br>이로써 부쿠레슈티는 반전에 성공하며 1승 1패(승점 2점)를 기록하고 4위로 올라섰고, 페렌츠바로시는 개막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면서 6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19/0001090443_001_2025091914391027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2라운드 페렌츠바로시와 경기에서 이기고 기뻐하는 부쿠레슈티 선수들</em></span>이번 시즌 첫 승을 노리는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전개되었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페렌츠바로시가 근소하게 앞서가면 부쿠레슈티가 바로 동점을 만드는 시소게임이 이어졌다.<br><br>페렌츠바로시는 카트린 클루이버(Katrin Klujber)의 맹활약으로 12-9, 세 골 차 리드를 잡으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부쿠레슈티는 엘리자베스 오모레기(Elizabeth Omoregie)와 엠마 프리즈(Emma Friis)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히며 전반전을 12-14로 마쳤다.<br><br>후반전 초반에도 페렌츠바로시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부쿠레슈티는 점차 경기력을 끌어올려 21-21 동점을 만들었다.<br><br>이후 양 팀은 한 골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고, 경기 종료 3분 30초를 남기고 28-28 동점 상황이 되었다. 이때부터 부쿠레슈티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br><br>발레리아 마슬로바(Valeriia Maslova), 오모레게, 프리즈가 연달아 3골을 터뜨리며 페렌츠바로시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부쿠레슈티는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31-28로 마무리 지으며 값진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다.<br><br>CSM 부쿠레슈티는 엘리자베스 오모레가가 8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페렌츠바로시는 에밀리 보겔(Emily Vogel)이 7골을 넣으며 분전했다.<br><br>부쿠레슈티의 아드리안 바실레(Adrian Vasile) 감독은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승리의 열쇠는 동기부여였다고 생각하고, 팬들의 역할도 컸다”고 감사를 표했다.<br><br>페렌츠바로시의 예스페르 옌센(Jesper Jensen) 감독은 “좋은 경기를 했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기 때문에 실망스럽다. 경기 막판에 너무 많은 공간을 내주면서 승리를 놓쳤다”고 아쉬워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신진서, 2025~2026 KB바둑리그 ‘마한의 심장 영암’ 선수로 뛴다 09-19 다음 "한국에서 뛰었던 순간들을 정말 사랑했다" 전 KIA 외인 윌 크로우 은퇴 선언 09-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