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모니터링하는 양자기술... 수소 생산 속도 얼마나 높일까 작성일 09-19 5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양자컴·고전컴 다층적 활용 선보인 KIST<br>하이브리드 양자시스템 수소산업에 적용<br>"양자도 인공지능처럼 범용에서 특화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6Syz7vd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18515da3afa447582a2fd45f6dc89cbbd848c8ed89035cf56a466f6f1807e1" dmcf-pid="uZPvWqzTM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진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재 혁신 양자시뮬레이터개발사업단장이 18일 서울 성북구 KIST에서 양자-고전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K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hankooki/20250919144014459lpvc.jpg" data-org-width="640" dmcf-mid="04jJLCIi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hankooki/20250919144014459lp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진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재 혁신 양자시뮬레이터개발사업단장이 18일 서울 성북구 KIST에서 양자-고전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K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394ab6fc6f1b5e9908f732136808e7f02adc70b8221276a67f521e60626abd" dmcf-pid="75QTYBqyd8" dmcf-ptype="general">“양자컴퓨터와 고전컴퓨터가 함께 계산하면 특정 목적에 적합한 양자기술 개발이 더 빨라질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고전컴퓨터가 하던 계산을 양자컴퓨터로 해보는 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는 게 큰 의미죠.”</p> <p contents-hash="02d7e37eb7a6cace2d64f233b907ba06515af318db383cc37d843c4873a997db" dmcf-pid="zlBws15rR4" dmcf-ptype="general">이진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재 혁신 양자시뮬레이터개발사업단장(한양대 물리학과 교수)은 18일 서울 성북구 KIST에서 성과 발표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KIST는 ‘가까운 미래에도 과연 양자컴퓨터가 쓸모 있나’라는 의문에 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양자컴과 고전컴의 하이브리드(융합) 방식을 구현해 수소 생산용 신소재 개발에 적용하는 시도를 해왔다. </p> <p contents-hash="6005fb0ec9e5fde63ece03b0a7453453c4b5e1234c42876c7e1f66fc8d4d0fe6" dmcf-pid="qSbrOt1mnf" dmcf-ptype="general">현재 양자컴퓨터 개발은 주로 ‘범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양자컴의 폭발적인 계산력을 실제 문제 해결에 활용하려면 특정 목적에 특화한 양자컴을 개발하는 것이 더 빠른 접근이라고 사업단은 판단했다. 이 단장은 “엔비디아, 후지쯔 등 기존 고성능 컴퓨팅 강자들이 양자컴퓨터와의 융합을 주도하고 있으며, 사업단 역시 국내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 50명이 모여 대규모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연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8016fd87e10218878919f5519aa498a01bc121f7bdb233ef1cb045bfbf54f35" dmcf-pid="BvKmIFtsdV" dmcf-ptype="general">사업단은 ‘다층 양자 임베딩’ 기술을 최초로 고안했다. 전체 계산 중 정확도가 크게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고전컴으로, 계산이 어렵고 높은 정확도가 필요한 부분은 양자컴으로 계산하되 이를 문제 풀이의 여러 단계에 다층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다. 사업단은 이를 구현하기 위해 광자와 중성원자 기반 양자시뮬레이터를 각각 개발했다. 두 방식은 범용 양자컴 개발에 쓰이는 초전도 방식과 달리, 극저온 유지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맞추지 않아도 돼 자원효율적으로 양자 상태를 구현할 수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678ec40b0035b63cde88b1fa9385613eb299ac71d5dd3ebe6922c5637853fa" dmcf-pid="bT9sC3FOR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기술연구단 실험실에서 광집적회로 기반 양자시뮬레이터가 구동되고 있다. KIST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hankooki/20250919144015709eaha.jpg" data-org-width="640" dmcf-mid="pdZiohCn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hankooki/20250919144015709ea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8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기술연구단 실험실에서 광집적회로 기반 양자시뮬레이터가 구동되고 있다. KIST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417aa6fa577bfb84aa8c8e4b9201c3e34c2e9582059184cae6403aba41a39a" dmcf-pid="Ky2Oh03In9" dmcf-ptype="general">사업단은 이 중 광집적회로 기반 양자시뮬레이터와 고전컴퓨터를 연결한 하이브리드 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해, 수소 생산 촉매 후보물질인 황화몰리브데늄(MoS₂)에 탄소를 도핑했을 때 수소 생산 속도를 높일 수 있음을 높은 정확도로 계산해냈다. 고전컴만으로는 계산 정확도가 낮았던 문제를 하이브리드 컴퓨팅으로 해결한 것이다.</p> <p contents-hash="18d8730397b6c7605b9ea042f0b234000cbb833e2d0ecf4ba998d015b7be8a3a" dmcf-pid="9WVIlp0CLK" dmcf-ptype="general">사업단은 내년부턴 양자시뮬레이터 성능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실제 수소 생산·저장에 필요한 신소재를 직접 개발해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터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한상욱 KIST 양자기술연구단 책임연구원은 “사업단의 연구를 현대자동차에서도 모니터링하는 등 산업계의 관심도 많다”며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d9922f1b6759ab9330ad978c92b2ae99d31f912bc110710db6268836af37de5" dmcf-pid="2YfCSUphib" dmcf-ptype="general">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말라리아 전파 모기, 1960년대부터 살충제 내성 생겨 09-19 다음 신진서, 2025~2026 KB바둑리그 ‘마한의 심장 영암’ 선수로 뛴다 09-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