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마늘 먹으면 아기가 젖 더 오래먹는다...괴짜노벨상 발표 작성일 09-19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 35회 이그노벨상 시상식]<br>엉뚱하지만 기발한 연구 가득<br>소 피부에 얼룩무늬 그리면<br>말파리 물리는 것 확 줄인다<br>보드카 한 잔 마시는 것만으로<br>외국어 능력을 확 향상시킨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Bg27RMUy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b2599ab143dddf606c0b207ec0b7fa8aebc993ba385f196f5b72ca8ebe9015" dmcf-pid="1baVzeRu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스추 보스턴대에서 제35회 이그노벨상 시상식이 열렸다. 소에 얼룩 무늬를 그리면 말파리에 물리는 일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로 생물학상을 받은 고지마 도모키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 연구원이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k/20250919144802185ewop.png" data-org-width="700" dmcf-mid="GU6hwXHE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k/20250919144802185ewo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8일(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스추 보스턴대에서 제35회 이그노벨상 시상식이 열렸다. 소에 얼룩 무늬를 그리면 말파리에 물리는 일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로 생물학상을 받은 고지마 도모키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 연구원이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89f0dc8a0ead664249ed37f32998c7fb3f403e4341dc9f5019ef77143282f9" dmcf-pid="tKNfqde7vi" dmcf-ptype="general"> 소에 얼룩말 무늬를 칠하면 말파리에 덜 물리지 않을까. 보드카를 한 잔 마시면 외국어를 더 잘하지 않을까. 도마뱀은 어떤 종류의 피자를 선호할까. 엉뚱하지만 기발한 궁금증을 풀어낸 과학자들이 ‘괴짜 노벨상’으로 불리는 이그(Ig) 노벨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div> <p contents-hash="a89a4b184ced4d554d0d2232ea8223d4cba0c780908b0e6519d02507cd0e4b07" dmcf-pid="F9j4BJdzCJ" dmcf-ptype="general">미국 하버드대가 격월로 발간하는 과학잡지 ‘있을 것 같지 않은 연구 회보(Annals of Improbable Research)’는 18일(현지시간) 생물학상과 화학상, 의학상, 문학상 등 10개 부문 제35회 이그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cb7cb692599df3cb54d4d8bcc735103d040be6bb2768d0997453ec181f760862" dmcf-pid="32A8biJqvd" dmcf-ptype="general">생물학상을 받은 고지마 도모키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 연구원팀은 소에 얼룩 무늬를 그리면 말파리에 물리는 일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를 내놨다.</p> <p contents-hash="1262d9257c071a3c7f61fc32c5a3c7ad478808721e3c7e6015200c9294ebc6c3" dmcf-pid="0Vc6KniBye" dmcf-ptype="general">말파리는 소 등의 가축을 물어 혈액을 흡혈하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질병들이 전파된다. 연구팀은 얼룩말의 줄무늬가 곤충의 흡혈을 막는다는 해외 연구에 착안해, 일본 흑소에 흰색 줄무늬 스프레이를 칠해 실제 실험을 진행했다. 그랬더니 실제 소가 말파리에 물리는 위험이 약 50% 낮아졌다.</p> <p contents-hash="c439ee4c410beb7999b7f84c5c030bde4855bdcb4e2ed22453167580c98c42f7" dmcf-pid="pfkP9LnblR" dmcf-ptype="general">평화상은 프리츠 레너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연구원팀에 돌아갔다. 연구팀은 보드카 한 잔이 사람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를 내놨다. 술 한잔만 마셔도 말이 막히지 않으면서 자신감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는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ccb54878a23250190695dc5efa70468827dd2cc4002d00721ae800d77c621524" dmcf-pid="UPrR4NaVlM" dmcf-ptype="general">영양상은 토고에 사는 무지개 도마뱀은 4가지 치즈가 있는 피자를 선호한다는 연구를 수행한 다니엘 덴디 이탈리아 개발·생태·보존·협력연구소 연구원팀에, 소아과학상은 엄마가 마늘을 먹으면 아기가 더 오래 젖을 먹는다는 연구를 통해 식단이 모유 맛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줄리 멘넬라 미국 모넬화학감각연구소 연구원팀이 받았다.</p> <p contents-hash="22b9a0ed73e5ea826d108752a32a1c5da3d4dd927d556e50797e32d36590f478" dmcf-pid="uQme8jNfCx" dmcf-ptype="general">문학상은 미국 아이오와대에 근무했던 고 윌리엄 빈 박사에게 사후 수여됐다. 그는 35년간 손톱과 발톱의 성장 속도를 기록한 일련의 논문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177d1e4538bcace5a329801cb47e442e366f88d9e7f81dc76dfde7532004a68" dmcf-pid="7xsd6Aj4yQ" dmcf-ptype="general">이 밖에 인도 연구원들이 냄새 나는 운동화 냄새를 중화하는 신발장을 개발한 공로로 공학상을, 박쥐에게 알코올을 투여하는 것이 비행 능력을 저해하는지 연구한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국제 연구팀이 항공상 등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c8bc877fda46d1b826f2f4bb7da9593d3b7e81e5457a0852dafab4525e48a39" dmcf-pid="zMOJPcA8lP" dmcf-ptype="general">이그 노벨상은 진지하고 엄숙한 노벨상과 달리 기발하고 웃기지만 학술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연구들에 수여한다. 과학기술의 출발이 인간의 엉뚱한 호기심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강조한다.</p> <p contents-hash="f818c25214f09d4d3870e815ce8fe2a0a4cf519278345b8cfbc217eae4cb3b84" dmcf-pid="qRIiQkc6T6" dmcf-ptype="general">호기심을 탐구하는 과정이 의미없는 결론에 다다를 때도 있고 인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박테리아가 극한의 열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에 대한 연구가 DNA 시퀀싱 기술로 발전하는 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659b88c052460664e67e56ff55cc20aa61e96df93483abdbb75d0d47e6409f" dmcf-pid="BeCnxEkP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에 얼룩말 무늬를 칠하면 말파리에 덜 물리지 않을까란 궁금증을 일본 과학자들이 풀어냈다. 일본 흑소에 흰색 줄무늬 스프레이를 칠해 실험을 진행했다. [사진=국제학술지 플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k/20250919144803606dgea.png" data-org-width="700" dmcf-mid="H7OJPcA8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k/20250919144803606dge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에 얼룩말 무늬를 칠하면 말파리에 덜 물리지 않을까란 궁금증을 일본 과학자들이 풀어냈다. 일본 흑소에 흰색 줄무늬 스프레이를 칠해 실험을 진행했다. [사진=국제학술지 플로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9f02864c2af0ab629136b37733399131458d03c8a6f3a2d4287980046c16cf" dmcf-pid="bdhLMDEQ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에 얼룩말 무늬를 칠하면 말파리에 덜 물리지 않을까란 궁금증을 일본 과학자들이 풀어냈다. 일본 흑소에 흰색 줄무늬 스프레이를 칠해 실험을 진행했다. [사진=국제학술지 플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k/20250919144805068jfcc.png" data-org-width="700" dmcf-mid="ZPo9uMxp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k/20250919144805068jfc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에 얼룩말 무늬를 칠하면 말파리에 덜 물리지 않을까란 궁금증을 일본 과학자들이 풀어냈다. 일본 흑소에 흰색 줄무늬 스프레이를 칠해 실험을 진행했다. [사진=국제학술지 플로스]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떠난 이동국 아들 대박이 근황, 축구 유망주라지만 힘들어 “돌아가고파” 09-19 다음 친환경 포장재 전환, 기업·소비자가 함께 완성할 필수 과제 09-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