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문제로 며느리 잡도리하고 기강 잡는다는 이혜정에게('동치미') 작성일 09-1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년 전 소재를 그대로? 방송이 시대를 거스르는 순간 경쟁력도 신뢰도 잃는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x16pQP3n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cbe82dadb30a802ab82b4177b6a81d4074a0a0525ebe1edbf03ab94a114943" dmcf-pid="VMtPUxQ0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entermedia/20250919160840221fpex.jpg" data-org-width="600" dmcf-mid="bLCUT7uS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entermedia/20250919160840221fpe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a183a93d766c498cdcd927a48fbf433c5f4a62e4c72916324251bdd99e1450b" dmcf-pid="fRFQuMxpdH" dmcf-ptype="general">[엔터미디어=정석희의 TV 돋보기] 방송을 보면 매번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이들이 있다. 조영남은 방송에 나올 때마다 이혼한 전 부인을 들먹이며 구설을 자초하고, 전원주의 경우 돈 자랑과 절약 타령을 반복해서 보여준다. 편집 없이 내보내는 제작진이 목적은 화제성이겠으나 젊은 세대에게는 '나이 들면 다 저러나?' 왜곡된 이미지를 심어줄 뿐이다. 오는 21일 MBC 특집 프로그램 <다시 만난 쎄시봉>에 조영남이 나올 예정이라는데 혹여 같은 소리를 입에 올리더라도 부디 제작진이 알아서 편집하길 바란다.</p> <p contents-hash="8d144ceac819505613d90577e80b0736d19a7eb2177c0bb6a8fce5596fc2cdd1" dmcf-pid="4e3x7RMUMG" dmcf-ptype="general">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왔다. 지난 1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며느리 '기강 잡기'를 자랑이라도 하듯이 풀어냈다. 제사를 앞두고 며느리가 전화를 했다는데 '몇 시까지 갈게요'가 아니라 '몇 시까지 갈까요?'라고 묻는 게 괘씸해서 호출을 했단다. 그리고 '앞으로 제사는 네 몫'이라고 못을 박았다고. 기강 운운하기 전에 묻고 싶다. 이혜정의 시부모, 즉 고민환의 부모 제사이지 싶은데 그 제사가 왜 며느리 몫이어야 하나? 고인의 손자인 아들딸이라면 모를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320c17fd0651efaab10feb1f21c79b7cb4ecbe84329166c8e2cda5a04aa3b4" dmcf-pid="8d0MzeRu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entermedia/20250919160841543bxlo.jpg" data-org-width="600" dmcf-mid="Kh8kMDEQ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entermedia/20250919160841543bxl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6dbc3bcaec39d8f77bfc3c4b2d69920a48f20b2fd74b0e1fdb6d85c3b7db44" dmcf-pid="6JpRqde7RW" dmcf-ptype="general">문제는 방송의 파급력이다. 실제로 카페에서 "나도 이번 명절에는 이혜정처럼 며느리 불러서 한 마디 해야겠다." 말하는 분을 봤다. 집이며 패물이며 해줄 만큼 해줬으니 나도 이제는 큰소리치며 살겠다고 선언을 하지 뭔가. 거기에 덧붙여 며느리 험담까지 질펀하니 늘어놓는다, <동치미> 속 한 장면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었다. <동치미>가 웃자고 던진 소재가 갈등을 부추기는 불씨가 된 셈이다. 내 자식이 다소 허술할지라도 장모든 시어머니든 사부인이 기강을 잡겠다고 나선다면 내 기분이 어떻겠나. 항상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3394782654ada56d42823c3fba31d5d228e010d1d9630c0e6f650b06171e35" dmcf-pid="PiUeBJdz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entermedia/20250919160842760cfmz.jpg" data-org-width="600" dmcf-mid="9rFQuMxpJ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entermedia/20250919160842760cfm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ca174efbc3ea1fea910d28030c891f4adb4d900bea3343bba73035025271719" dmcf-pid="QnudbiJqLT" dmcf-ptype="general">제사는 가족 전체의 몫이지 꼭 집어 누구 한 사람에게 떠넘길 일은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제사를 줄이는 집안이 늘어난 것도 시대의 흐름이다. 이와 같은 변화를 짚어야 할 방송이 오히려 과거로 돌아가다니... 곧 긴 추석 연휴가 다가온다. 명절 뒤 이혼 소송이 급증한다는 통계가 괜히 나왔겠나. 차례와 제사, 명절 갈등이 가족을 무너뜨리는 뇌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은 더 이상 이와 같은 갈등을 부추기는 소재를 재미로 소비해서는 안 된다. 방송이 시대를 거스르는 순간 경쟁력도 신뢰도 잃는다. 더 늦기 전에 변화의 흐름에 올라서기를.</p> <p contents-hash="0ae75d39b86486f02b07d56fdc3e98919d689ba64d37500005a9e79afc40ebf9" dmcf-pid="xL7JKniBRv" dmcf-ptype="general">정석희 TV칼럼니스트 soyow59@hanmail.net</p> <p contents-hash="346c737519efbff28a34d9f385c04ef7384689e358522a2ed99c16101d73d2a5" dmcf-pid="y1kXm5ZwiS" dmcf-ptype="general">[사진=MB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엔터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4강행…김가은 세계 2위 격파 09-19 다음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어떤 것도 영화를 막을 수 없다" 09-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