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2연패 불발'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4강 진출…천적 천위페이 탈락→우승 청신호 작성일 09-19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9/0001919672_001_2025091917280790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세계선수권 2연패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털고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준결승에 안착했다.<br><br>안세영은 19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14위 인도의 푸살라 신도를 게임 스코어 2-0(21-14 21-13)으로 이겼다. 단 38분 만에 승부에 마침표를 찍고,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였다.<br><br>안세영은 1게임 시작과 동시에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별 다른 위기 없이 첫 게임을 따내고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br><br>안세영은 2게임 초반 반격에 나선 푸살리 신도의 기세에 다소 고전했다. 중반까지 7-7로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나 이때 7점은 연속으로 따내는 기염을 토하면서 승기를 굳힐 수 있었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세계랭킹 8위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추게 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9/0001919672_002_20250919172807990.jpg" alt="" /></span><br><br>안세영은 2023 세계선수권대회와 지난해 파리 하계올림픽을 연달하 석권, '배드민턴 여제'의 위치에 올라섰다.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등 슈퍼 1000 3개 대회 정상을 밟았다. 이어 슈퍼 750 대회인 인도오픈과 일본오픈, 슈퍼 300 대회인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br><br>하지만 안세영은 지난 8월30일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4강전에서 '천적'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게임스코어 0-2(15-21 17-21)로 지면서 고개를 숙였다.<br><br>천위페이는 1998년생으로 안세영보다 4살 연상이다. 파리 올림픽 8강에서 탈락, 전성기가 지났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싱가포르 오픈과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안세영을 연달아 꺾었다.<br><br>안세영 입장에서는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뉴델리 세계선수권, 2028 LA 올림픽 등에서 다시 한 번 천위페이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9/0001919672_003_20250919172808037.jpg" alt="" /></span><br><br>한편 세계랭킹 32위 김가은(삼성생명)은 세계랭킹 2위 중국의 왕즈이를 꺾는 이변을 연출, 준결승에 진출했다. 천위페이는 준결승 무대를 밟지 못하고 탈락했다. <br><br>김가은은 왕즈이에게 게임 스코어 2-1(13-21 21-17 21-11) 역전승을 따냈다. 1게임을 아쉽게 내줬지만 2, 3게임 안정적인 경기 운영 속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반면 파리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안세영을 울렸던 천위페이는 8강에서 세계랭킹 3위 중국의 한웨에게 져 탈락했다. 김가은은 4강에서 한웨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br><br>안세영과 김가은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한다면 한국 선수들끼리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흥미로운 그림이 연출될 수 있다. <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수영연맹, 아시안게임 대비 국가대표 트레이너 2명 보강 09-19 다음 울산 남구에 전천후 테니스장…20일부터 이용 예약 09-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