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협상칩 된 엔비디아…젠슨 황의 'AI 줄타기' 작성일 09-19 5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치열한 미중 무역협상 틈새서 황금균형 찾나<br>AI 칩 중국 수출 놓고 미중 양쪽서 견제구…"섬길 주인 너무 많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6myrXHE5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57621d5603e7c836f3d1e13ab2d9e9e51879bd19093de640d3bb5d503d6dcf" dmcf-pid="VPsWmZXD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CEO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부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yonhap/20250919173118140jbrb.jpg" data-org-width="500" dmcf-mid="BgKxbJdz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yonhap/20250919173118140jb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부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4ec532c442f76ec7b18ba7a9088a2e8f07db1da3a23597824d309c521c3912" dmcf-pid="fQOYs5ZwXa"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이 미중 무역 협상의 주요 협상칩으로 떠오른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고난도의 외줄 타기를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a2aecad24577d3b5c45a41db68be9b33e2099882dce99a635170160af5e796b9" dmcf-pid="4xIGO15rGg" dmcf-ptype="general">미국과 중국 양쪽을 다 만족시키려 애쓰고 있지만 갈수록 어려운 곡예가 돼 가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3868fd5c9c978ed66e8d3b516ed212a50a39c6b29fcabcb4eab7fd97aa089ff" dmcf-pid="8MCHIt1m1o"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이날 오랜 경쟁업체이자 경영난에 허덕이는, 같은 미국 기업인 인텔에 50억달러(약 6조9천570억원)를 투자하고 데이터센터·PC용 중앙처리장치(CPU)를 양사가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a8e2cdbc2554e45147aee07a6cb4a21f9f9a760d118909d39497c0164a695c8a" dmcf-pid="6RhXCFtsZL" dmcf-ptype="general">이 조치로 엔비디아는 미국에서 박수를 받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샀지만, 회사의 앞날에는 장애물이 쌓이고 있다고 WSJ은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fa4c47677a4a0eb0880c0241e00edc94ff3ad9cf3d5cdd7036c3380300094c2" dmcf-pid="PelZh3FOYn" dmcf-ptype="general">황 CEO의 과제는 미국 내에서 입지를 유지하면서도 중국의 방대한 시장에서 기회를 노리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33d3ffc587923bc7ac3f87a8ee4a270e81cf7780bdd1d96b57169d58561fee8" dmcf-pid="QaHUGBqyGi" dmcf-ptype="general">하지만 중국 당국은 최근 자국 빅테크들에 엔비디아의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게 했고, 엔비디아가 자국의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판정하며 추가 조사에 나선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ca9f1719d9b22db92ccae2d3e51736f9151dc5746d7090d62b4e7d064df9b7e2" dmcf-pid="xNXuHbBW1J" dmcf-ptype="general">이런 와중에 화웨이 같은 중국 경쟁업체들은 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화웨이는 18일 자사의 AI 칩인 '어센드'의 후속작 출시 일정을 공개하며 사실상 엔비디아 칩을 대체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024919565d1c9cd6179526de0983836f3ec05812fdc7b96bf3e5c13c8299db7" dmcf-pid="y0JcdrwMGd" dmcf-ptype="general">중국 정부가 규제로 위에서 압박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은 경쟁 제품을 개발하며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bcdd8e61b3401471efa52982b5a8d2b0ff231c74fe5a5f770dabd8dbcf2414" dmcf-pid="WpikJmrR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부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yonhap/20250919173118365vdwf.jpg" data-org-width="1200" dmcf-mid="bXcCATva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yonhap/20250919173118365vd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부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159e6ef7c52fc1cfe8b94b488405ca902557cee034ccddc4d467a9e8d48404" dmcf-pid="YUnEismetR" dmcf-ptype="general">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관리들은 여전히 대만 출신 미국인인 황 CEO를 중국의 친구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은 동시에 AI 칩에서 엔비디아가 가진 우위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상처 내고 모욕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3e5ebc22cfbdbdb4d0013f5a1b55d698d62b3cda2757cddaa77fb2c3e3462416" dmcf-pid="GuLDnOsd5M" dmcf-ptype="general">또 민족주의 성향의 중국 관리들에겐 엔비디아 칩 금지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를 따라잡고 자국 내에 공급망을 구축하라고 재촉하는 방편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00106651326bb3843eebd258b31f0347e20fa04d8cc7d0c7172b91d3c58ba985" dmcf-pid="H7owLIOJGx"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최첨단 아키텍처인 블랙웰을 적용한 새 AI 칩 'B30A'를 개발해 중국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지만 미국 정부가 수출을 승인할지는 불확실하다.</p> <p contents-hash="0b852244b00ca0d7c23d7186e71ff8a051db2ca391827f8f2ff96d16e397bfad" dmcf-pid="XzgroCIiXQ"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안보 강경파로부터 이를 승인해선 안 된다는 압박을 받고 있고, 승인하더라도 또 다른 변칙을 시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577b6bcd6cf702ae46acb18285b28dc4124d2bb3a1c0b9bda39abcc939863aa" dmcf-pid="ZqamghCnGP"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의 AI 칩 'H20'의 대(對)중국 수출을 금지했다가 재승인하면서 중국 매출액의 15%를 정부에 납부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c7c1f8d6e25fb1fa6dde8824625ffd8d1977adba6c7f27b7b3ff1405badd1263" dmcf-pid="59cCATvaY6" dmcf-ptype="general">미 의회에선 일부 공화당 의원을 중심으로 국방수권법(NDAA)을 개정해 핵심 기술을 중국에 수출하려면 먼저 미국 기업의 수요를 다 충족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에 잠재적 수요자가 있다면 사실상 칩 수출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c7ab865770614123fd78bb8575f88d21a9dcc538072dc2288d7b753ebf7a2f" dmcf-pid="12khcyTN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부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yonhap/20250919173118586xu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KV1q529H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yonhap/20250919173118586xu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부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5a2e13cd7ed91af94cb71430e1ab17c7059e7004b44ee41b081140a6f85a65" dmcf-pid="tVElkWyjH4"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미중 무역 협상의 한복판에 놓여 있다.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넘기는 방안을 마무리하기 위해 19일 이뤄질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통화는 엔비디아에도 잠재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30314508fe83072572de4459ac32e2585d98f0e8973f8ab066fae726e4bb64f4" dmcf-pid="FfDSEYWAGf" dmcf-ptype="general">일부 관측통들은 틱톡 문제와 더불어 더 강력한 엔비디아 칩의 수출에 대한 협정이 두 나라 간에 이뤄질 포괄적 합의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4742e51d58c10c6438b5e895ed7bdebf5f4cb8cc88a0e1fbc18058bef03d4a7" dmcf-pid="34wvDGYctV" dmcf-ptype="general">이들은 엔비디아에 대한 최근 중국의 단속 강화가 더 강력한 칩에 접근하려는 포석이란 시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3589f201487e2e2a1080b4e6e807cd0a478384c77f69a3557fde4f9a3dfbf7" dmcf-pid="08rTwHGk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비디아 로고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부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yonhap/20250919173118802uelp.jpg" data-org-width="500" dmcf-mid="9Xq6zRMU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yonhap/20250919173118802uel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비디아 로고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부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88d2b986d3ae21525d201d458392f755f7435c39f4506a3343073d01e7e6ec" dmcf-pid="p6myrXHEZ9" dmcf-ptype="general">반면 백악관의 'AI 차르'로 불리는 데이비드 색스 등은 중국의 강경 노선이 자국 기업의 진전된 제조 역량에 대한 자신감의 반영이라며 경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8d3b4d217c842f84fb79cdb0a8d5191088565e7241b1037d243159bdd497eb1" dmcf-pid="UPsWmZXDYK" dmcf-ptype="general">이들은 중국에 대한 칩 수출 통제가 경쟁사인 화웨이나 다른 중국 기업을 도와 이들이 자체 역량을 진전시키고 나중엔 수출까지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p> <p contents-hash="41df1cc2806ab4b5ff22f229743b19839828a1628856f8e0eb095926b274a8ef" dmcf-pid="uQOYs5Zwtb" dmcf-ptype="general">보수 성향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의 라이언 퍼대시억 연구원은 "나는 엔비디아의 자리가 부럽지 않다"며 "그렇게 많은 주인을 섬기려는 시도는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14b4348015e2ae67b77c562bac3727e6d31df21e91adde80ae2910b63ddf7a" dmcf-pid="7aHUGBqyHB" dmcf-ptype="general">sisyphe@yna.co.kr</p> <p contents-hash="f8379bf4bdb43d1a7a69ab90cfbf7da32bf9f42caec389e20ba127d013bf9e49" dmcf-pid="qjZ7XKbYXz"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와 “일회용컵 재활용 문제, 컵끼리로 해결”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09-19 다음 기업·기관·정부 줄줄이 뚫리는데···방어역량은 후퇴 09-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