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보수적, 동성애자도 평등해야"…'子동성결혼' 윤여정, '결혼 피로연'에 담은 진심(종합)[30th BIFF] 작성일 09-1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srKBde7y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6a137a81636f388938084c5403f0de3033d4694fd9fd0511060fe5f87a56c4" dmcf-pid="FOm9bJdz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여정.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tvnews/20250919175458139viaw.jpg" data-org-width="900" dmcf-mid="XP4TSp0C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tvnews/20250919175458139vi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윤여정.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dd18ee2a194ab84931d2e205494bfd692ac2e828d5d59097220720715aed8e" dmcf-pid="3Is2KiJqTC"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 부산=강효진 기자] 배우 윤여정이 개인적 경험을 담은 '결혼 피로연' 공개를 앞두고 "동성애자 이성애자 구분 없이 평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p> <p contents-hash="73216f1c929af394dd08bc6658216253f2abcd7176d95b85a1c86127e1572adc" dmcf-pid="0HYeMEkPSI" dmcf-ptype="general">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부문 공식 초청작 '결혼 피로연' 기자간담회가 19일 오후 4시 40분 부산 영화의전당 비프힐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앤드루 안 감독, 배우 윤여정, 한기찬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144b181e827e13657070a7e38c5b2a4b9980a171313bc3dc158561641cb427d1" dmcf-pid="pXGdRDEQTO" dmcf-ptype="general">'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 계획에 눈치 100단 K-할머니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예측불가 코미디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512faf20a6dd2f0d2907d4785d8e40e725dd18bdcf457d9895a4458f6254e718" dmcf-pid="UZHJewDxls" dmcf-ptype="general">앤드루 안 감독은 "안녕하십니까. 교포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여기 온 것이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오게된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 정말 좋은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5c897a1b43ebe74a3b94e70b58fdee8081e2e3786a694a4fdff41e7882b632b" dmcf-pid="u5XidrwMWm"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저는 여기 가끔 온다. 재작년에 왔다. 앤드루처럼 감동스럽진 않다. 그냥 '아 왔다, 아직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가 30년을 해냈구나' 싶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a29fe35dcd36e856e9855902f54334b81548bf36714fb5b3379104582d146d3" dmcf-pid="71ZnJmrRWr" dmcf-ptype="general">한기찬은 "제가 '결혼 피로연'이라는 영화로, 항상 제 뒤에는 '처음'이라는 말이 따르는 것 같다. 부산국제영화제도 처음이고 이런 자리도 처음이라 새롭고 조금 긴장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3de14dfe83c866419354d04754c9b26acbd78c268571d8e8d8cc9490faaf0f16" dmcf-pid="zt5Lismehw" dmcf-ptype="general">앤드루 안 감독은 원작 '결혼 피로연'에 대해 "93년도에 그 영화를 봤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 때 처음으로 동성애를 다룬 영화를 보게 됐다. 특히 아시아인이 동성애를 하는 경우를 보여줘서 의미있는 일이었는데 당시엔 어느 정도인지는 몰랐다. 이 영화를 본 이후로 한 사람으로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ad46fcccf0b98452a3c1d27c79c82e924d9ab4e8ecbe7bc77fc9b8ed225dd17" dmcf-pid="qF1onOsdWD"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이 영화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리메이크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아니다. 하지만 93년도 이후로 많은 것이 변했다. 미국에선 동성애인들이 결혼도 할 수 있다. 저도 인생의 이 시점에서 결혼도, 아빠가 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그런 감정들, 희망과 들뜬 마음, 불안감 내지 긴장감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 특히 퀴어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독특한 과제에 직면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3bc967351f61bd9a266e1be92551b69af9046a8a5291fe438f8672b86f2d157" dmcf-pid="B3tgLIOJyE"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할머니 역에 대해 "처음에 제가 앤드루한테 오퍼를 받았을 땐 엄마였다. 한기찬이 하는 역할의 엄마였는데, 캐스팅 하면서 얘는 20대더라. 그래서 저는 늙은이니까 '이건 좀 너무한 것 같다. 나는 할머니로 하겠다'고 그랬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456f6f1a8ec96f5eca87976bbad92165dac12ee8fb859d956a7c7c4079ecbf3" dmcf-pid="b0FaoCIiSk" dmcf-ptype="general">남다른 할머니 역을 소화했다는 점에 대해 그는 "제가 연기할 때 계획하고 그런 사람은 못 된다. 메소드 액터도 아니다. 대본을 많이 읽으면 그 여자 성격을 알게 되고, 내가 '이 여자라면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하고 역할을 소화하는 편이다. 제가 표현한 것이 다른 작품과 달랐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6bc8b8d9e78b17a00067d9e962d8c99c93a3ea2256e9700618299192cf2ab5" dmcf-pid="Kp3NghCn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여정.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tvnews/20250919175459417chfq.jpg" data-org-width="900" dmcf-mid="ZMjzuxQ0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tvnews/20250919175459417ch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윤여정.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4df2dfc90ca8a6650b20beea896de4bdc42929980e8f15802b9fcc6bc6fa95" dmcf-pid="9U0jalhLhA" dmcf-ptype="general">또한 윤여정은 당초 엄마 역에서 할머니 역으로 바뀌면서 연기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연기를 계획해서 수학문제 풀듯이 하는 건 아니다. 엄마든 할머니든 내가 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건 어떤 의미에서든 같을 것이다. 제가 생각한 건 제가 할머니가 되고 보니까 부모님들은 아이를 똑바로 교육시키려는 의무감 때문에 야단치고 이러지 말라고 하는 걸 많이 한다. 할머니가 되면 굉장히 너그러워진다. 멀리서 바라보면서 그냥 건강하게 잘만 커주면, 그게 인생이 내 뜻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네 몫을 살길 바란다. 평소에 그런 생각을 하는게 할머니 역할에 묻어날 순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7c090e36a1e89c491c6471401d4a366d47e13128ca7f770070b74b84f6ce29ab" dmcf-pid="2upANSlovj" dmcf-ptype="general">한기찬은 원작을 얼마나 참고했는지에 대해 "제가 1998년생이다보니까 원작이 있다는 사실을 대본을 받고나서 알았다. 원작이 있으니까 봐야곘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오히려 원작을 따라하게 되지 않을까. 갇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냥 현재 있는 대본에 충실하고 작품이 끝난 뒤에 내가 해석한 것과 원작 캐릭터의 방향성이 같을까, 다를까 의구심과 궁금증이 있었지만 그걸 참으면서 촬영에 임했다. 마지막에 한국에 돌아가서야 원작을 봤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2e583e59a1311889b7896615b1b108dfce314e0f3b88e22469ace8e89cd1359" dmcf-pid="V7UcjvSgSN" dmcf-ptype="general">앞서 윤여정은 '결혼 피로연' 개봉을 앞두고 관련 해외 매체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첫째 아들이 동성애자이며 미국에서 결혼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c89f83af979520006bc71a9fcd7ca2fc415f87fa43550e95a961e3a328a68bdc" dmcf-pid="fCOV9niBCa"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이 영화에서 LGBTQ 문화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한국은 이런 문제에 대해 많이 달라졌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고 "사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이 좀 더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상관 없고 누구나 평등하다. 앞으로 한국 사람들은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미국처럼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아직은 아니다. 보수적이다. 제가 여기서 79년 살아서 잘 안다. 모든 사람들에게 누구나 마음 열어야 한다. 백인이냐 스트레잇이냐 흑인이냐 황인이냐 카테고리 나누고 레이블 붙이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니까"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84e9d17be02e9c87e9ef1806682c9560375ad94d84733acf8f8dd52f133880ac" dmcf-pid="4hIf2LnbCg" dmcf-ptype="general">한기찬은 게이 캐릭터 준비에 대해 "제가 이 역할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사실 퀴어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기에 이번보다는 처음 할 때가 쉽지 않았다. 당시엔 그런 주제가 평범하지 않았다. 저는 그 때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자'고 했다. 남자냐 여자냐가 아니라 누군가 사랑할 땐 그 살마 내면을 사랑하는 것이지 않나. 인터뷰 때 당신이 누구든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세요라고 했다. 그런 마음으로 이 역할을 준비했고 그냥 한 사람이고, 남자라고 생각했다. 역할보단 영어가 더 힘들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라서 영어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이 커뮤니티를 통해 제가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계속해서 배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cb569427c6481bd847fd0bc0bf95637554894a590080d8f92b3886703956295" dmcf-pid="8lC4VoLKlo" dmcf-ptype="general">이어 윤여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사회에 던지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으나 고개를 저으며 답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이어 "저는 교황이 아니라서 메시지가 없다"고 덧붙이며 웃음 지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9fe8b66117ed6da65a039ab1999637560f623624787216eb7cd8cac2a722ce" dmcf-pid="6Sh8fgo9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여정.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tvnews/20250919175500676ynib.jpg" data-org-width="900" dmcf-mid="5wPTSp0C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tvnews/20250919175500676yn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윤여정.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27c8360f7f63ad5c66c24e66ce3dbc8d7e7d170c7cc59d920db48fff5234de" dmcf-pid="Pvl64ag2Tn" dmcf-ptype="general">앤드루 안 감독은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퀴어인 사람으로서 가족을 꾸리고 싶을 때 느끼는 여러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가족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인데 지키기 위해서는 늘 지지하고 돌봐야 한다.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라 계속 노력해야 한다.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계속 노력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한다.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랑을 맞는 방식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7717defda933682a53acb8862e67b6cc81766f11652c278ba97d71faf4b6bee" dmcf-pid="QTSP8NaVTi"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질문을 받고 "제 얘기는 그리 중요하지 않고 저는 배우를 오래 했다. 60년 했더라 지금 보니까. 무슨 상을 타고 안 타고는 사실 운이다. 어릴 때 첫 작품으로 청룡 여우주연상을 탔다 '화녀'라는 걸로. 내 생각엔 내가 연기를 너무 잘하고 온 세상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상이라는 건 정말 운이다. 다음 연기는 어떤가 누가 기대하겠나"라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571d9e9720b913c036783e05dde87827945b755e8a2fc7ec7bde6a0a80ef9361" dmcf-pid="xyvQ6jNfhJ"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똑같은 연기를 하면 너무 스테레오 타입이 되니까 그건 피하고, 65살 넘어서는 '나는 내 맘대로 살리라' 나 혼자 결정을 내렸다. 내 맘이니까 여러분이 뭐라고 할 것은 없다. 감독이 맘에 들면 그를 위해서, 스크립트가 맘에 들면 그를 위해서, 돈이 필요할 땐 돈을 위해서 일했다. 이번에 앤드루 작품은 제가 교포 감독들과 인연을 시작해서 그런지 한국 사람이니까 저에게는 아이들이지 않나. 이런 것을 하는 게 너무 신통하고 대견스러워서 한 파트를 할 수 있다면 도와주자는 의미로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c86912427c3228a0bc2c0a03250a2fa72b27b16e82cd16063cbb65ff1adcb7d" dmcf-pid="yxPTSp0Cvd" dmcf-ptype="general">또한 외신에서 '대사에 개인적인 경험을 담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독립 영화 같은 것을 제가 선택하는 이유는 감독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다. 상업 영화나 그런 텔레비전 시리즈는 배우가 어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선을 넘게 되는 것이기에 독립 영화는 감독과 같이 만드는 분위기다. 어떤 파트를 꼭 집어 얘기할 순 없지만 앤드루가 아는 한국인, 내가 아는 한국인을 얘기하며 내가 경험한 한국인, 부모로서의 경험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d681c80c86e004d94bf1b28da09bdc98226779c16ccb2714a2abc78110df1ec" dmcf-pid="WMQyvUphCe" dmcf-ptype="general">앤드루 안 감독은 "저는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영감을 받았으면 좋겠다. 영화는 제 바람을 실현시킨 것인데, 제가 퀴어인 사람으로서 결혼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자녀는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는데 그런 바람을 담았다. 가족을 갖는다는게 꼭 해피엔딩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고 영감을 받았으면,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577d15d75b7a0440dd4fdff21d895a35cfbf14a1021a120ea27b8357679ecd" dmcf-pid="YRxWTuUl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결혼 피로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tvnews/20250919175501928hmvl.jpg" data-org-width="900" dmcf-mid="1H4lCFts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potvnews/20250919175501928hm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결혼 피로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936f725cdd82f78dc953d11316627946fc0803b685f4bac074e220f4e025ec" dmcf-pid="GeMYy7uSWM" dmcf-ptype="general">한기찬은 "'결혼 피로연'이 새로운 형태 가족에 대한 이야기고 방향을 위트있게 감독님이 제시해주셨다. 우정과 따뜻한 포옹 같은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333abf7f31eb5b273c6c5ff1fa7f97ce5b1135a036a8948210fabe009fda078" dmcf-pid="HdRGWz7vTx"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보시는 분 마음이지 제가 홍보팀도 아니라 이런 말을 못 한다. 저는 전형적인 사람이 못 되기 때문에 사람이 모나보인다. 저는 일을 일로 하는 사람이기에, 제 일을 했으면 끝난 거지 이 영화를 이렇게 봐주세요는 제 파트가 아니다. 저는 연기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보시는 분들이 즐겁게 보실 수도 있다. 영화가 남의 인생 얘기니까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다' 하시는 거다. 저는 '이 영화는 이러니까 사주십쇼' 하는 세일즈맨 역할을 못해서 죄송하다"고 관객들에게 선택을 맡겼다. </p> <p contents-hash="5f967beee8a8fd40e8c2996e96ad51269c6323ed13f67fa189d0d13276fc25b9" dmcf-pid="XJeHYqzTCQ" dmcf-ptype="general">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영화의 전당, 센텀시티, 남포동 등 부산 일대에서 열흘간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의 공식 상영작은 64개국의 241편으로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까지 총 328편이 상영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은 총 90편이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30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경쟁부문을 도입했다. 아시아권의 주요 작품 14편이 경쟁부문에 나서며, 수상 결과는 폐막일에 공개된다.</p> <p contents-hash="19f82203c50d979ade461919818350ef6dadf85174172b8978a547a030a2e0fc" dmcf-pid="ZidXGBqyWP"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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