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이성애자 평등해야"…윤여정 '결혼 피로연'에 담아낸 경험 [BIFF] 작성일 09-1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종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YV7MxpG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5168bd3bb174e65d6a0f0417875653516e0f17d397972e7856338d03fc8d15" dmcf-pid="7aUJ6jNf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앤드루 안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윤여정, 한기찬이 19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결혼 피로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1/20250919181413901ijfq.jpg" data-org-width="1400" dmcf-mid="f7spXKbY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1/20250919181413901ij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앤드루 안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윤여정, 한기찬이 19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결혼 피로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efe3ac02a155086b9c62ff44b328551582aae7227513921d167948e1b431d8" dmcf-pid="zNuiPAj41C" dmcf-ptype="general">(부산=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윤여정이 자신의 경험담이 녹아든 '결혼 피로연'을 통해 메시지를 전한다.</p> <p contents-hash="c12f2c4e506fda87a27dd593c91cdcf14a521edb8cd6605969e978ce1b7708da" dmcf-pid="qj7nQcA8YI"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초청작 '결혼 피로연' 기자간담회가 열려 윤여정, 한기찬, 앤드루 안 감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7ab2d2d53f573382aac925c7e0dfccc849891f9536c5ac5468ff698bb5c77270" dmcf-pid="BAzLxkc6tO" dmcf-ptype="general">'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 계획에 눈치 100단 K-할머니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예측불가 코미디 영화다. 이안 감독이 1993년 연출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국계 미국인 감독 앤드루 안이 연출을 맡았다.</p> <p contents-hash="6b02ab1c70c45c87d5273b9d30f8c3f6bffbbdee049a3d41d21ebb49b640e355" dmcf-pid="bcqoMEkPGs" dmcf-ptype="general">안 감독은 이날 "93년도에 그 영화를 봤었던 게 아직도 기억난다"라며 "처음으로 그때 동성애를 다룬 영화, 아시아인이 동성애를 다룬 영화였기 때문에 의미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얼마나 의미 있는지 몰랐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5757374b81ef2ab06de960b5c982dc8d087b1c01abce2867ca7bfc74c2bfacf3" dmcf-pid="KkBgRDEQ1m"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한 사람으로서, 한 영화인으로서 이 영화에 영향을 받았고 사실 이 영화가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꼭 리메이크해야겠다 생각한 건 아니지만, 93년 이후에 꽤 많은 것이 변했다"라며 "현재 미국은 동성 결혼을 할 수 있고, 제가 지금 결혼하고, 아빠가 되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불안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70e24d5bb6e3bfb8275ec8aa945d1ff84a7644a9d58fafddfea98156ccd5b5" dmcf-pid="9EbaewDx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여정이 19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결혼 피로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있다. 2025.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1/20250919181414204krrr.jpg" data-org-width="1400" dmcf-mid="4OjHl03I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1/20250919181414204kr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여정이 19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결혼 피로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있다. 2025.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62557d58067aaeb1ebfcce8ac1709ef3cf3cdb7315edfa040bbd8d734cfc9a" dmcf-pid="2NuiPAj45w" dmcf-ptype="general">민의 할머니 자영 역을 맡은 윤여정은 '결혼 피로연'에 출연하는 것에 "처음에 제가 앤드루한테 오퍼를 받았을 때는 엄마 역할이었다"라며 "처음에는 '엄마로서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얘가 20대더라, 그래서 앤드루 감독한테 너무한 것 같다고, 할머니를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2ea2579eb04277b8427eea3a6a1326a0f4ae4f418f872458abca64a61da09c" dmcf-pid="Vj7nQcA8ZD" dmcf-ptype="general">특히 영화 대본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윤여정은 "어떤 파트를 꼭 집어서는 아니지만, 얘가 경험한 부모님, 내가 부모로서 경험한 것을 해서 담아냈다"고 짧게 밝혔다.</p> <p contents-hash="f510b45575d906fcb47c3d4ecd472e6c1a2b6bf3b98e1bbb1f20bae2d770f631" dmcf-pid="fAzLxkc6G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현재 한국에서 이에 대한 인식을 묻는 말에 "사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이 앞으로 좀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며 "동성애자, 이성애자 상관없이 평등하고 앞으로 한국 사람들은 더 나아가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미국처럼 되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아닌 것 같다, 한국은 보수적인 나라이고, 제가 79년을 살아서 안다"라며 "저는 동성애자, 이성애자, 아시안, 흑인 뭐든 레이블을 붙이는 걸 권하지 않는다, 아 하나 빠뜨렸다, 우린 모두 인간이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276edd7898cddbb20d3bfa540371d0fa1747eeb466af517e4a63e93887feb63" dmcf-pid="4cqoMEkPXk" dmcf-ptype="general">앞서 윤여정은 올해 4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 첫째 아들이 2000년에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라며 "뉴욕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됐을 때, 저는 그곳에서 아들의 결혼식을 열어줬다"라고 고백해 주목받은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72512c8697f94ad3d576ada07e51fb8a0d8d1983c5175801d012efc9700c92" dmcf-pid="8kBgRDEQ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한기찬이 19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결혼 피로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5.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1/20250919181414543qrex.jpg" data-org-width="1400" dmcf-mid="UMFMVoLK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1/20250919181414543qre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한기찬이 19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결혼 피로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5.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a505c5c7aed72931d4ec6e49513abb244b06f70ca2524f13df3625058b7fad" dmcf-pid="6EbaewDx5A" dmcf-ptype="general">2020년 BL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데뷔한 한기찬은 극중 크리스(보언 양 분)과 결혼을 앞둔 민으로 분했다. 그는 "데뷔작 주제(BL)가 평범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전이었다"라며 "그때 생각한 게 영혼을 사랑하자는 것이었고, 여자든, 남자든, 그 사람의 영혼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이번에 영어권을 처음 가보는 거라 이번 영화를 하면서 힘들었다"며 "그래도 이 커뮤니티를 통해 계속해서 배웠다"고 되돌아봤다.</p> <p contents-hash="e712538a94d98a1830bdf30778148ab123ead6e2433f77d786502515ee3c7200" dmcf-pid="PDKNdrwMXj" dmcf-ptype="general">끝으로 안 감독은 "전 퀴어인 사람으로서 바람을 실현한 것이고, 또 한국인이라 결혼, 자녀를 생각하는데 이걸 영화에 담아냈다"라며 "이 영화를 통해서 꼭 보여드리고 싶었던 건, 영감을 받고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d06814331a1b6442f6d770ab9722ebdcb71b242affaaaa38cbb783248cd3460" dmcf-pid="Qw9jJmrR5N" dmcf-ptype="general">영화는 오는 24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befe211e5aab6ca7eb46288704a51e56eb716083792c037e4139fc608e967b12" dmcf-pid="xr2AismeHa"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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