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하러 한국 갈래요"…'케데헌' 낙수 효과 어디까지 작성일 09-19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부산서 넷플릭스 인사이트 진행<br>케데헌 등 K콘텐츠 문화 경제적 효과 분석<br>"SNS 익숙한 젊은 세대 맞춤 콘텐츠" 평가<br>농심 등 국내 기업 수혜, 벤처투자 늘기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2CyEYWA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fcd5edfc1dff2cfbacf4a89606af96ed4d90adc7c248b6e2067cfe051ebc3b" dmcf-pid="YVhWDGYc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뉴시스] 박은비 기자 = 넷플릭스가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넷플릭스 인사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이날 패널로 참여한 (왼쪽부터) 김숙 컬쳐미디어랩 대표,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모습. 2025.09.19.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is/20250919193915154gnyu.jpg" data-org-width="720" dmcf-mid="QhmljvSg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is/20250919193915154gn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뉴시스] 박은비 기자 = 넷플릭스가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넷플릭스 인사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이날 패널로 참여한 (왼쪽부터) 김숙 컬쳐미디어랩 대표,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모습. 2025.09.19.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dcf279a0ca23c8062385ee130907b35cb0d4e20fb02ff3bc270399331c7c06" dmcf-pid="GflYwHGkYe" dmcf-ptype="general"><br> [부산=뉴시스]박은비 기자 = "유명 작가 스티븐킹이 했던 말 중에 독창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가장 훌륭한 방법 중 하나는 두개의 장르를 섞는 것이라고 한 게 있어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서 본다면 미녀 삼총사 구성에 퇴마사를 얹어서 만들어낸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죠. 한국적인 취향이 가득한 특수 소재를 전세계인들 모두가 한 번쯤 고민해봤을, 10·20대 젊은 세대들에게는 여전히 가장 큰 고민의 영역인 정체성을 찾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p> <p contents-hash="30c917fb0171a1f59cc924ae79997461922aa56b4644abc0c9ad4867fa57cd61" dmcf-pid="H4SGrXHEHR" dmcf-ptype="general">김태훈 팝 칼럼니스트는 19일 오후 넷플릭스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K의 경제학 K-콘텐츠의 발전과 한국의 문화 경제적 효과'를 주제로 진행한 넷플릭스 인사이트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85e637242ee107bd18ad9bc62ec6848ce310e637e04f52a2c9aaa1a37b8180cf" dmcf-pid="X8vHmZXDtM" dmcf-ptype="general">김 컬럼니스트는 "케데헌 구성을 보면 마치 관광 가이드처럼 이런 음식이 있고, 이런 공간이 있다고 제안하고 그것을 잠시나마 영화에서 체험하게 만드는 체험형 콘텐츠로 굉장히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생각된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f767070460fff7ed8bfaa87721b909dce40104e96865c96e91b18897d6c40da7" dmcf-pid="ZGJa6jNfZx" dmcf-ptype="general">그는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은 다른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맛있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촬영해서 업로드하는 체험을 통한 행복감을 경험하는 세대"라며 "그런 이들에게 케데헌은 맞춤형 콘텐츠였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p> <h3 contents-hash="33890b2e596160a59945d776874e2b0d7362f9f4969ba572a05ba6b5f2a76c1c" dmcf-pid="5HiNPAj4HQ" dmcf-ptype="h3"><strong>'케데헌' 효과로 한국 찾는 외국인 역대 최대</strong></h3> <div contents-hash="64db636bddd69001a33f24545d20588ca218e0dbdf3e4170a291ad444d92ea9c" dmcf-pid="1XnjQcA8XP" dmcf-ptype="general"> 실제로 케데헌이 불러일으킨 문화적 호기심은 극중 '사자보이즈' 같은 차림으로 서울 거리를 누비는 체험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div> <p contents-hash="59d7c30a82e264115037aad276898e4dd9aa69629ac6227a55cdc2c6d6577262" dmcf-pid="tZLAxkc6X6" dmcf-ptype="general">지난 7월 한달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만 136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23.1% 뛴 수준이다. 현 추세대로라면 연간 1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2019년으로 1750만명 수준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1a93ba32146abe816330403ed5f128e25528804aafd3b200bf0f406eb081a3" dmcf-pid="F5ocMEkP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소재로 열린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에서 K-POP 팬으로 구성된 참가 댄스팀 선수들이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5.09.14. mangust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is/20250919193915330viru.jpg" data-org-width="720" dmcf-mid="xyDIghCn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is/20250919193915330vi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소재로 열린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에서 K-POP 팬으로 구성된 참가 댄스팀 선수들이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5.09.14. mangusta@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5dbea460be3f0ec72d9c1e40049a9ea992b729537d51a067802d83f323fa50" dmcf-pid="31gkRDEQH4" dmcf-ptype="general"><br> 글로벌 예약 플랫폼 클룩에 따르면 케데헌에 등장한 관련 상품 예약도 급증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예약 데이터를 직전 2개월과 비교하면 세신 상품은 11%, 케이팝 댄스 클래스는 40%, 케이팝 아이돌 스타일링 체험은 20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adf03dce3e532ad2a81cb3a57ca084596d679672d4fb7ad1b5371ad57c972bf6" dmcf-pid="0taEewDx1f" dmcf-ptype="general">국내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달간 외국인 관광객의 한복 체험 거래액이 30% 이상 불어났다. 특히 사자보이즈가 착용한 저승사자 스타일의 검은 한복과 갓끈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난 게 특징이다.</p> <p contents-hash="4256b5c7a1cfd290ac920a0d9d0dce44cf6ab320fcc5c01145907c557ebabfda" dmcf-pid="pFNDdrwM1V" dmcf-ptype="general">북촌한옥마을과 남산타워, 낙산공원, 뚝섬한강공원 등 케데헌에 나온 서울 명소는 SNS 언급량이 2배 이상 늘었다. 글로벌 MZ세대의 서울 성지순례가 이어진 효과다.</p> <h3 contents-hash="32d161c88016d84d22013420563b121891c094c75a586c069fb820503d1ff6ba" dmcf-pid="U3jwJmrRH2" dmcf-ptype="h3"><strong>케데헌 특수 누리는 국내 기업들 '방긋'</strong></h3> <div contents-hash="4a11c0044bb168500f67ed66ecbbe7bc87fcb12c19368ffa8d25ee1761f65dce" dmcf-pid="u0Arisme59" dmcf-ptype="general"> 극중 '헌트릭스' 멤버들이 먹는 라면이 농심 신라면을 연상시키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농심은 제2의 면비디아로 불리며 주가가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케데헌 한정판 신라면 1000세트는 1분 40초 만에 완판됐다. </div> <p contents-hash="94375c36112e889470e3d52e149647518c2b441988f37f8bdb9ac474b20c0db6" dmcf-pid="7pcmnOsdYK" dmcf-ptype="general">작품 속 'Han의원'과 외관이 비슷한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올해 1월 451명에 불과했지만 7월 들어 1856명으로 4배 이상 늘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78566a63aa4d016d45801045f0855cf2d89c5f650ed592cbf5c9edbb814450" dmcf-pid="zUksLIOJ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3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농심이 콜라보한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2025.09.03. jhope@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is/20250919193915500xxbo.jpg" data-org-width="719" dmcf-mid="ytfxzRMU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newsis/20250919193915500xxb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3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농심이 콜라보한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2025.09.03. jhope@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cfbc2186ee8719bc9e0ea3a3db9be3c8bee7ad79ab28038343d4d143984307" dmcf-pid="quEOoCIiXB" dmcf-ptype="general"><br> K콘텐츠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털의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투자금액은 190억원으로 전월(82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p> <p contents-hash="eace2719c40f4c97d05bde0b15d3875b68fbb98baf68f3a679a34ed3a80755fa" dmcf-pid="B7DIghCntq"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K콘텐츠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었던 건 장기 투자, 현지화, 선진화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보고 있다. </p> <p contents-hash="00563c6221a02f71846968a620e80a7e0d3ef8a2d67fd45ac9a860ff6b18e6fa" dmcf-pid="bzwCalhLHz" dmcf-ptype="general">먼저 넷플릭스는 지난 2023년 발표에서 향후 4년간 약 3조원(25억달러) 이상의 K콘텐츠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덕분에 할리우드에서만 가능하던 수준의 작품들이 등장하고 장르와 소재도 다양해졌다.</p> <p contents-hash="b24845b6706bd855d4ee479ac37f297e11e615a85d2ec560aef275c464055216" dmcf-pid="KBmljvSg57" dmcf-ptype="general">또 최대 36개 언어 더빙과 33개 이상 언어 자막을 지원한다. 누구나 언어 장벽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19개 언어로 시각장애인용 오디오 화면 해설, 64개 언어의 청각장애인용 자막도 제공 중이다. 다양한 언어로 현지화된 콘텐츠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국으로 송출된다.</p> <p contents-hash="7befc69c94a16738c0aba1aaba0e321aae4bf3181c56af9e1239213b6c054405" dmcf-pid="9bsSATvaGu"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창작자 중심의 상생 모델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전 제작과 제작비 전액 선지급을 통해 흥행 여부와 관계 없이 창작자가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1c80393c5ae2186045b8e04c1b5c125fef1b589c3bf42224180bce3ba34756da" dmcf-pid="2KOvcyTNHU" dmcf-ptype="general">또 다른 패널 김숙 컬쳐미디어랩 대표는 "글로벌에서 K콘텐츠 인지도는 최고 절정에 달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주변에 사업하는 분들이 예전에 글로벌 시장에 갔을 때 만나기 어려웠던 해외 파트너사들과 만나는 게 좀 더 수월해지고 먼저 찾아오기도 할 정도로 협업도 많이 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1a9e9ff566d39f6692a981a8bd075da5e989d9fde1f46b73da118fabd82de45b" dmcf-pid="V9ITkWyjXp"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다만 "글로벌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제작비 상승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지난해부터 제작사들이 폐업하는 것도 많아지는 부분이 있어 과도기라는 생각을 한다"며 "어느 시장이든 한 번씩 시장 흐름에 따라 과도기나 전환기를 갖는데 이게 글로벌로 도약하는 시점이다. 제작비 부담이 커지니 제작사들이 글로벌 공동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협업하는 구조를 많이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fdc297552fe8f823c984dbe98cb774a56a188482fd1c358c638daf913f67dfe" dmcf-pid="f2CyEYWAG0"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골드메달리스트, 반박문 공개…"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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