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스, 볼트와 어깨 나란히... 세계선수권 200m 4연패 대기록 작성일 09-19 5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9초52 기록, 우사인 볼트와 세계선수권 4연속 우승 타이<br><br>100m 3위→200m 역전 금메달, 네 손가락으로 4연패 세리머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9/0000344611_001_20250919232410057.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육상선수권 도쿄 2025 - 남자 200m 결승 -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 - 2025년 9월 19일미국의 노아 라일스가 금메달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em></span><br><br>(MHN 이규원 기자) 노아 라일스가 세계선수권 남자 200m에서 4연패를 달성하며 우사인 볼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br><br>2025년 9월 19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0m 결선에서 라일스는 19초5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우승으로 라일스는 2019년 도하, 2022년 유진, 2023년 부다페스트에 이어 4회 연속 이 종목 정상에 오르며, 볼트가 2009년 베를린부터 2015년 베이징까지 세운 최다 연속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br><br>케네스 베드나렉이 19초58로 2위, 브라이언 레벨이 19초64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레칠레 테보고는 19초65로 4위에 그쳤다.<br><br>라일스는 100m 지점을 3위로 통과했지만 이후 가속력을 높여 우승을 차지했고, 결승선을 통과한 뒤 손가락 네 개를 펴 보이며 4연패를 자축했다. 지난 14일 100m 결선에서 9초89로 동메달에 머물렀던 그는 주 종목인 200m에서는 금메달을 지켜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9/0000344611_002_20250919232410091.jpg" alt="" /></span><br><br>여자 200m에서는 멀리사 제퍼슨이 21초68로 독주하며 1위에 올랐다. 제퍼슨은 앞서 여자 100m에서도 우승해 2013년 모스크바 대회의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 이후 12년 만에 단일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100m와 200m를 모두 석권한 선수가 됐다. 에이미 헌트가 22초14로 2위, 셰리카 잭슨이 22초18로 3위를 차지했다.<br><br>남자 400m 허들 결선에서는 미국의 라이 벤저민이 46초52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벤저민은 "만년 2위"라는 꼬리표를 떼고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지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46초46으로 우승한 바 있다. 이날 결선에는 세계기록 보유자 카르스텐 바르홀름, 브라질의 산투스, 카타르의 삼바 등 강자들이 모두 출전해 관심을 모았으며, 산투스가 46초84로 2위, 삼바가 47초06으로 3위에 올랐다. 바르홀름은 초반 선두를 달렸으나 47초58로 5위를 기록했다.<br><br>여자 400m 허들에서는 네덜란드의 펨키 볼이 51초54로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재스민 존스가 52초08로 2위, 슬로바키아의 엠마 자플레타로바가 53초00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댈릴라 무하마드는 54초82로 7위에 머물렀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라일스,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0m 4연패…볼트 이어 2번째 09-19 다음 롯데, NC 18-2 대파…공동 5위 도약 09-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