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러 가는 길' 유재인 감독 "청소년 임신에 웃음도 담았다" 작성일 09-20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SBoWyjH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178edf58619c8441658cb749726f118a61c1410d6f9f0998d39b41c64821ac" dmcf-pid="WAvbgYWA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IFF '지우러 가는 길' 기자회견 (부산=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지우러 가는 길' 기자회견에서 배우들과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재인 감독, 심수빈, 이지원, 장선. 2025.9.20 mjkang@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yonhap/20250920121042930awey.jpg" data-org-width="1200" dmcf-mid="P6aY2cA8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yonhap/20250920121042930aw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IFF '지우러 가는 길' 기자회견 (부산=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지우러 가는 길' 기자회견에서 배우들과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재인 감독, 심수빈, 이지원, 장선. 2025.9.20 mjkang@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2c0883d3e0e61df079030fb74822955bbce7f931fd38f537cbdaaada8ec5d1" dmcf-pid="YcTKaGYctD" dmcf-ptype="general">(부산=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영화가 끝나면 다시 지난한 백수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무슨 아르바이트를 하면 좋을까 하는 계획 정도만 있었거든요. 그런데 영화가 예상치 못하게 성과나 반응이 좋아서 다시 계획을 세워봐야 할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e49f59f9cf43f9c0ba0577f80bbde8615f998dc8de53a68562e1c2061c9a7796" dmcf-pid="Gky9NHGk5E" dmcf-ptype="general">장편 데뷔작 '지우러 가는 길'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유재인 감독은 얼떨떨한 동시에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647472d11293732ab737d804b190b9de3ca0d4d9a357ca13a372db57ddf1d053" dmcf-pid="HEW2jXHEZk" dmcf-ptype="general">그는 20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지우러 가는 길' 기자회견에서 "주변에서 많이 축하해주셔서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이 대단한 일이라는 걸 뒤늦게 감지하게 됐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d5a0f660f55b0da8e7aaccbcbd0477e86d212afd4ee7516202281fb6109af195" dmcf-pid="XS0eI7uSGc" dmcf-ptype="general">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 작품으로 만든 '지우러 가는 길'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윤지(심수빈 분)가 교사와의 비밀 연애로 임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p> <p contents-hash="b92d747f6ceec3ebf90163260b5e8a47d28329924ad8285c12f3a19f779f9914" dmcf-pid="ZvpdCz7v1A" dmcf-ptype="general">유 감독은 "(청소년이) 귀엽게 나올 수 있는 영화에 왜 이렇게 센 소재를 넣느냐, 다른 소재로 바꾸는 게 어떠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그런데 저는 그(청소년 임신) 얘기를 되게 많이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p> <p contents-hash="4cdbc30cc6e5499e46291178abfbb463c9a097b5d480d41e74880019faa49954" dmcf-pid="5TUJhqzTHj" dmcf-ptype="general">그는 "청소년이 임신이나 출산, 임신 중단 같은 성과 관련된 어떤 경험을 했다는 데서 오는 사회적인 낙인과, 사회의 책임 등에 관해 얘기하고 싶었다"고 작품의 초점을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2d1f0024b9bee3b98072b61236b9e7439f8d644d1fc4191d61b89194e2ef80" dmcf-pid="1yuilBqy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질문 듣는 유재인 감독 (부산=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유재인 감독이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지우러 가는 길'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2025.9.20 mjkang@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yonhap/20250920121043122vvju.jpg" data-org-width="1200" dmcf-mid="QtqoT9KG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yonhap/20250920121043122vv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질문 듣는 유재인 감독 (부산=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유재인 감독이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지우러 가는 길'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2025.9.20 mjkang@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d54afaa076f67e83b58b07620702917626834e2fd8b14c4e531d8d97865171" dmcf-pid="tW7nSbBW1a" dmcf-ptype="general">청소년의 임신과 임신 중지 등 가볍지 않은 소재를 다루지만, 영화 곳곳에는 소소한 웃음 포인트도 함께 배치돼 있다.</p> <p contents-hash="5a4db46eae2b0808b41913487795590512c82b076136534cdf3503dafaec9b25" dmcf-pid="FYzLvKbYXg" dmcf-ptype="general">유 감독은 "어둡고 너무 진지한 게 아니라, '그런 일도 있었지만 앞으로 우리 웃으면서 계속 살아갈 거야'라는 이야기를 하겠다는 큰 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dc7186e4be5f23e1656280028b153b1ee9921f24e1cf7da9a2ecbc38e03bf3a" dmcf-pid="3GqoT9KGto" dmcf-ptype="general">'지우러 가는 길'은 전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났다.</p> <p contents-hash="30b991083e7c7fdbf93a3dae24e66ed74af323a770566a56dbc7d00400efdd32" dmcf-pid="0HBgy29HGL" dmcf-ptype="general">그는 "영화를 상영하기 전까지는 '웃기려고 만든 부분에서 사람들이 안 웃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며 피가 말랐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7a0eb2d3e105b11a33f850ffb5be9fb8cd64663d286ebaf4e6979b6c2257d2d1" dmcf-pid="pXbaWV2XXn" dmcf-ptype="general">유 감독은 이어 "관객과의 대화(GV) 행사에서 '어두운 소재를 웃기게 만들면서 어떻게 균형을 잡았느냐'는 등 질문이 많이 나와 다행스러웠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7a876c00dc312a22d7a8a97c9e1f3b42ac6a1695fbaa287eb62c9f27892635" dmcf-pid="UZKNYfVZ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사말하는 장선 (부산=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장선이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지우러 가는 길'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9.20 mjkang@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yonhap/20250920121043298bwxe.jpg" data-org-width="1200" dmcf-mid="xmhznTva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yonhap/20250920121043298bw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사말하는 장선 (부산=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장선이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지우러 가는 길'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9.20 mjkang@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870edc08036ba869c9937bfeaaa4ac82494813b42416a354648b5b213d4101" dmcf-pid="u59jG4f5GJ" dmcf-ptype="general">윤지의 담임 교사이자 애인 종성이 실종되자 학교를 찾아오는 종성의 아내 민영 역은 배우 장선이 맡았다.</p> <p contents-hash="2faab82c7fe2c2d20fdd5aef7dfe0ad65426811c90e7b709d2f3135b3effe027" dmcf-pid="7ky9NHGkYd" dmcf-ptype="general">장선은 "민영은 남편의 부도덕함이 자기 삶에도 영향을 줄 것 같다는 두려움에 문제를 직면하지 못하고 회피하는 인물"이라며 "아이러니한 것은 등장인물 중 가장 어른인 민영이 아이들 덕분에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 점"이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85e092572c913964977192b4042afe1d35d0dcfb3edc0263deec5e9857904ba6" dmcf-pid="zEW2jXHEte" dmcf-ptype="general">윤지 역의 심수빈은 "저도 잘 몰랐던 사회 문제들에 대해 알게 됐다"면서 "'이래서 이 영화가 만들어져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영화 출연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b87c162754a882fad13277e84b4ac366cd72e7ccfd6dc0e0d8ffbd7445fa87e" dmcf-pid="qDYVAZXDHR"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ad4c38e718c3b208eddcedb4c19b3ef5c2aeb143b278b6b5d4e5b302c8d86b01" dmcf-pid="brH4k15r1x"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셔틀콕 여제' 안세영, 日야마구치 격파에 39분이면 충분했다! 결승 진출→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남았다 09-20 다음 '극비 결혼' 김종국, ♥아내 걱정할 만한 간절 호소 "스트레스에 고혈압" (런닝맨) 09-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