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보인다' 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자도 39분 컷!…日 야마구치 2-0 완파 → 中 마스터스 김가은 꺾은 한웨와 결승 격돌 작성일 09-20 5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20/0000570075_001_20250920160618616.jpg" alt="" /><em class="img_desc">▲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해 대회 2연패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안세영은 김가은을 꺾고 올라온 랭킹 3위의 중국 한웨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 연합뉴스/EPA</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도 정상 컨디션의 안세영(세계랭킹 1위, 삼성생명) 앞에서는 40분도 버티지 못할 차이였다. <br><br>'셔틀콕의 여왕' 안세영이 정상을 탈환하는데 이제 딱 한 걸음 남겨뒀다. 20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펼친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4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4위, 일본)를 2-0(21-10, 21-14)으로 제압했다. <br><br>야마구치는 일본 배드민턴의 간판으로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강자다. 안세영을 준결승에서 꺾었던 천위페이(5위, 중국)를 결승에서 잡아낸 야마구치는 세계선수권에서만 개인 통산 최다인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br><br>이번 대회에서도 기세가 이어졌다. 4강까지 승승장구했지만, 부상을 털어낸 안세영에게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내용은 일방적이었다. 안세영은 1세트 초반 6-8로 끌려가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곧바로 4점을 연속으로 따냈다. 10-9 상황에서 길고 치열한 랠리 끝에 야마구치의 실수를 유도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고, 거침없는 공격으로 점수차를 벌려 21-10으로 손쉽게 따냈다.<br><br>2세트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야마구치가 집요하게 추격했지만, 안세영은 위기 때마다 침착하게 대응했다. 7-9로 뒤지던 국면에서 다시 한 번 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인터벌 직후 대각선 스매시로 상대를 무너뜨리며 흐름을 굳혔다. 결국 21-14로 여유있게 두 번째 게임도 가져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br><br>이제 한 단계만 더 넘으면 안세영이 명예 회복에 성공한다. 올해만 여섯 차례 월드투어 정상에 올랐으나 최근 두 대회 연속 쓴맛을 봤다. 7월 중국오픈에서는 부상으로 4강에서 기권했고, 지난달 파리 세계선수권에서도 4강에서 탈락했다. 부상 부위를 말끔하게 치료한 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재차 무결점 행보를 보이면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20/0000570075_002_20250920160618654.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과 함께 한국 여자 배드민턴을 이끄는 김가은. 이번 대회 강자들을 꺾고 4강에 오르는 기분 좋은 이변을 연출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충분히 성장세를 확인한 대회였다. ⓒ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이날 또 다른 4강 무대에 올랐던 김가은(32위, 삼성생명)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웨를 상대로 1세트를 선취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두 세트를 내리 내줘 역전패했다. 한 시간 넘게 이어진 치열한 승부 끝에 마지막 고비에서 한웨의 노련함을 넘지 못했다.<br><br>김가은은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간 여러 차례 고배를 마셨던 가오팡제(13위, 중국)를 처음 꺾었고, 일본의 신예 미야자키 토모카(9위)와 세계 2위 왕즈이를 연달아 제압했다. 자신보다 상위 랭커들을 차례차례 잡아내면서 한층 성숙해진 경기력을 입증했다.<br><br>이로써 중국 마스터스 결승은 안세영과 한웨의 우승 격돌로 좁혀졌다. 통산 상대전적은 안세영이 8승 2패로 크게 앞서 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20/0000570075_003_20250920160618689.jpg" alt="" /><em class="img_desc">▲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해 대회 2연패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안세영은 김가은을 꺾고 올라온 랭킹 3위의 중국 한웨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 연합뉴스/AFP</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155명의 경쟁' 관양초·삼리초·한가람중·금파중,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스태킹 왕좌! 09-20 다음 츄도 놀란 다영 스모키 화장, ‘body’ 챌린지 비하인드 공개‥신동 시우민 우영 총출동 09-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