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자 폭탄’…아마존·MS·메타 한국 인재 돌아올까 작성일 09-20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jf7XHEl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4fb83c14668c034f22b6a0c5d21e9822a7c11a6c3ddc205890013b16fed7a9" dmcf-pid="b4x0GOsd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dt/20250920165826617thky.jpg" data-org-width="640" dmcf-mid="qlKYIjNf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dt/20250920165826617th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7c9a5f01a9878ec70f23b194daf7b9e258ba65d98b3d490aaa70307e90f4fe" dmcf-pid="K8MpHIOJvO" dmcf-ptype="general"><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전문직 비자 수수료 폭탄에 미국 테크 기업들이 비상이 걸렸다. 이들은 비용 증가와 이로 인한 해외 고급인력 수급 차질로 인한 미국 혁신 생태계 붕괴를 우려하고 있다.<br><br> 트럼프 정부는 19일(현지시간)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연간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로 전격 인상했다. 이 금액은 1인당 1년치다. 이 비자의 최대 체류 기간인 6년을 채우기 위해서는 비자를 신청하는 개인이나 이 개인을 고용하는 회사가 총 60만달러를 내야 한다는 의미다.<br><br> H-1B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전문 직종을 위한 비자로 전문직 비자로 불린다. 미국 테크 기업들은 이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통해 인도·중국 등의 고급인력을 조달해왔다. 현재 현재 H1-B 비자의 최대 수혜국은 인도다. 인도가 전체의 71%, 중국이 11.7%를 차지한다.<br><br> CNBC의 미 정부 통계 인용보도에 따르면 기업 중에서는 아마존이 올 상반기에만 1만개의 H1-B 비자승인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플랫폼도 5000개 이상의 전문직 비자 승인을 받았다. 단순 계산하면 아마존은 전문 비자 비용으로만 10억달러(1조4000억원)를 지출해야 하는 셈이다.<br><br> 기업들은 즉시 행동에 나섰다.<br><br>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S는 이날 사내 이메일에서 자사의 H-1B 비자 보유자들에게 “당분간 미국 내에 체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MS는 H-4비자 보유자들도 미국 내에 체류해야 한다고 했다. H-4비자는 H-1B 비자 보유자의 가족에게 발급된다.<br><br> MS는 현재 미국 바깥에 체류 중인 H-1B, H-4비자 보유자의 경우 “내일(20일) 시한 내에 미국으로 돌아올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비자 제도가 시행되기 전에 미국으로 들어오라는 의미로 해석된다.<br><br> 투자은행 JP모건의 이민 관련 외부 법률고문도 H-1B 비자 보유자들에게 “미국을 떠나지 말고 추후 지침이 나오기 전에는 해외여행을 삼가라”며 “미국 외 지역에 체류 중이라면 9월 21일 0시1분 이전에 미국으로 돌아올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br><br> 한편 이번 정책이 고급 인력 유출 방지 및 국내 유치를 위한 정책을 마련 중인 한국에 유리할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미국이 과학기술 예산을 대폭 삭감한 데 이어 비자 규제를 잇달아 강화하면서 오히려 미국발 인재 유출에 따라 각국이 인재 영입 정책을 펴는 상황이 된 것이다.<br><br> 한국 출신의 H-1B 비자 비율은 1% 선으로, 박사후연구원과 유학 후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반도체 등 전략기술 분야에 취직한 고급 인력이 많은 만큼 비자 규제 강화로 인재 유치에 유리한 판이 깔린 셈이 됐다.<br><br>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 따르면 미국이 최근 10년간(2014~2023년) 발급한 H-1B 비자 중 한국인은 모두 2만168명이다. 매년 미국으로 2000여명의 인재 유출이 발생 중인 셈이다.<br><br> 인재 유치를 위해 유럽과 중국, 일본 등이 발 빠르게 움직이는 가운데 정부도 뒤늦게 인재 유입 정책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전략기술 분야 위주로 박사후연구원, 신진연구자, 석학 등을 유치해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국가 프로젝트 ‘브레인 투 코리아’를 추진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AI, 바이오 등에 2000명을 유치하는 게 목표다.<br><br> 김화균 기자 hwakyun@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기 영수, 정숙 생각에 한숨 “인연일까 악연일까?” (지볶행) 09-20 다음 [STN 현장] '스포츠스태킹 우승' 관양초 권영훈 지도교사 "결과와 상관없이 학생들이 성장하는 계기 되길" 09-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