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첫 선 보인 시비옹테크 결승 진출 인터뷰 작성일 09-20 5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0/0000011607_001_20250920203511286.jpg" alt="" /><em class="img_desc">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후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가 시비옹테크(사진/코리아오픈)</em></span></div><br><br><strong>Q : 날씨로 인해 오늘 두 경기를 치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현재 컨디션이 어떤가?</strong><br>A : 두 경기 모두 짧게 잘 끝내서 매우 효율적인 하루였다. 플레이 수준에 만족하고 결승에 진출해서 기쁘다.<br><br><strong>Q : 한국 관중들의 반응에 대해 느낀 점은? 오늘같이 많은 관중이 올 것이라 예상했는가?</strong><br>A : 한국 관중에 대해 이미 좋은 얘기를 많이 듣고 왔다. 열정적이고, 좋은 플레이에 크게 환호한다는 얘기도 들어서 그런 분위기를 예상하고 왔다. 한국은 처음이지만 2년 전 베이징에 갔을 때 느꼈는데, 아시아 관중 대다수가 스포츠를 좋아하고, 외모나 배경이 전혀 다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늘 응원해주는 등 좋은 추억이 많이 남아있다. 한국도 마찬가지였고, 내일 결승전에서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시길 기대하고 있다.<br><br><strong>Q : 오늘 두 번의 베이글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의 베이글 기록을 넘어섰다. 베이글 스코어로 상대를 이기기 위한 비법이 있는가?</strong><br>A : 스코어에 상관없이 어떤 포인트도 그냥 주려고 하지 않는다. 지난 라운드에서 크레이치코바가 라두카누를 상대로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스코어에서 경기를 뒤집은 것처럼, 상대는 경기를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상대를 압박한다. <br><br>테니스에서는 흐름이 갑자기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준비해야 한다. 베이글 스코어를 만들 정도로 경기를 잘하는 것은 분명히 만족할만한 일이지만 베이글 스코어를 만드는데 집중을 하는 것은 아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0/0000011607_002_20250920203511336.jpg" alt="" /><em class="img_desc">승리를 확정한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시비옹테크</em></span></div><br><br><strong>Q : 오늘 서브가 매우 좋아서 첫 서브가 시속 180km를 넘었다. 서브를 향상시키기 위해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는가?</strong><br>A : 솔직히 코트 표면에 따라 변화가 많기 때문에 시즌에 따라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르다. 오늘 4강 경기에서 첫 서브 득점률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다. 이틀 전에는 그렇지 못했다. 오늘은 좀 더 첫 서브를 일관되게 넣고 싶었다. 세컨드 서브 역시 좋았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첫 서브를 넣을 수 있었다. 대회 중에는 서브를 연마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갖고 있는 것으로 타협을 해야 한다.  분명 두 번째 매치는 서브가 좋았던 것 같다.<br><br><strong>Q : 내일 시상식에 많은 관중이 올텐데 혹시 그들을 위해 준비한 팬서비스가 있는가? 준비한 한국어라도?</strong><br>A : 왠지 해야할 것 같다. 사실 언어에 자신이 없고 영어와 폴란드어 외 다른 언어가 내 머릿속에 들어갈 여지가 없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웃음) 혹시나 실수할까봐 두려운 마음도 큰데, 이번 대회에서 팬들 중 폴란드어로 내게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도 계셔서 그 분들을 위해서라도 뭔가 준비를 해볼 생각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0/0000011607_003_20250920203511379.jpg" alt="" /></span></div><br><br><strong>Q : 대회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직 한국을 많이 둘러보지 못했지만 '큰 계획'이 있다고 언급했었다. 혹시 어떤 계획인지, 이미 이뤘는지 궁금하다.</strong><br>A : 일단 예쁜 로컬 쇼핑 지구에서 매장을 돌아보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구경하고 싶었다. 차로 40분 정도면 간다고 하던데 (명동 예상), 어제 가보려고 했지만 비가 와서 하루종일 대기하는 바람에 결국 멀리는 가보지 못했다. 대신 호텔 옆에 예쁜 호수가 있어서 좋았고, 귀여운 카페도 많아서 나름 알찬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는 좀 더 여유가 있어서 도시를 맘껏 둘러볼 수 있으면 좋겠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안정환 “난 정치적으로 잘 안 엮여, 축구한 죄밖에 없어” 두 발 빼기 (가보자고5) 09-20 다음 있지, 5인 전원 JYP와 재계약 "상호 신뢰로 인연 이어가" [공식] 09-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