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역사왜곡 논란…원작자 “사신이 조선 왕보다 서열 높다” 반박 작성일 09-20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8yqEiJq0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86aea7c2812a01805044d7ab9f13fe04326ba468c77045769f81f6ca38c390" dmcf-pid="XtjyQBqyp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국재 작가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sportskhan/20250920204915841rakm.jpg" data-org-width="613" dmcf-mid="GrNTPqzT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sportskhan/20250920204915841ra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국재 작가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9e8fe0f4b6d5e662149e14c17953d500ef4a5db7e80e86c9022ec27f91ac0a" dmcf-pid="ZFAWxbBW7F" dmcf-ptype="general"><br><br>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원작 웹소설을 쓴 박국재 작가가 ‘국조오례의’를 근거로 들며 반박했다.<br><br>19일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쓴 박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군의 셰프’ 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조선의 왕과 명나라 사신이 나란히 앉아있는 장면을 업로드했다.<br><br>앞서 시청자들은 조선의 왕 연희군과 명나라 사신이 나란히 앉아 경합을 지켜보는 것과, 왕이 사신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장면에 대해 “역사적 사실과 거리가 너무 멀다”는 반응을 보였다.<br><br>이에 대해 박 작가는 “1474년 간행된 국가 공인 예법서인 ‘국조오례의’에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온다”며 “연회는 사신이 머무는 태평관에서 이루어지고, 사신의 자리는 동쪽 벽에 위치하게 되어 있으며 어좌(왕의 자리)는 서쪽 벽에 위치하게 되어 있다”며 “왕과 사신이 같은 높이에서 마주 보고 앉는 좌석 배치인데 따지고 보면 사신의 자리가 오히려 상석이다. 유교적 예법에 따르면 방향이 서열을 의미하는데, 동쪽이 서쪽에 비해 더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br><br>이어 왕이 사신에게 고개 숙여 인사한 것과 관련해서는 “기록을 더 살펴보면 왕이 사신에게 먼저 읍(인사)하고, 사신이 답읍하게 되어 있다”며 “이유는 간단하다. 명나라 사신은 황제의 대리인이기 때문에 조선 왕보다 의전상 서열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건 국력이나 주권과는 아무 상관없다. 당시의 외교적 관례 혹은 국제 행사에서 통하는 프로토콜 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br><br>박 작가는 “‘국조오례의’는 작중 시기로부터 불과 30년 전에 편찬된 국가의 공식 예법서다. 당시에 쓰여진 그대로 행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드라마 속 사신의 묘사는 공식 문서에 기반해 제대로 고증한 것”이라고 반박했다.<br><br>한편 ‘폭군의 셰프’는 현대의 셰프가 타임슬립해 조선시대 폭군 왕을 요리로 사로잡는다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 15.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br><br>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유정X김도훈, 베트남 같이 갔지만 열애는 NO “팀 단체 여행”[공식입장] 09-20 다음 신소율, ♥김지철 키스신에도 쿨한 반응 "자주 본다"('가보자고') 09-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