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틱톡 협상 ‘부분 진전’…완전한 딜은 아직 작성일 09-21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인 이사회 다수 배치·데이터 보안 강화 포함<br>중국, 알고리즘 통제권은 미지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AHJz68tO4"> <p contents-hash="72bd6f708d89b72c8c71f4c962d19032829a5f5af1838f35f2185e5c1d1917d0" dmcf-pid="8E5LbxQ0wf"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통화에서 틱톡(TikTok) 문제 해결을 위한 원칙적 합의(framework agreement)에 진전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완전한 계약 체결까지는 여전히 난항이 예상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672819c9f146f50801d2f19a881209b28ffa451857aff1046fbb5e57550fa1" dmcf-pid="6D1oKMxp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왼쪽) 당시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19년 6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Edaily/20250921083048918ulgi.jpg" data-org-width="670" dmcf-mid="fQ7EPoLK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Edaily/20250921083048918ul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왼쪽) 당시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19년 6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사진=AFP)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0676121efe197b528b867cee2484a4f58de4ad14869fae848267953a01432c4" dmcf-pid="Pwtg9RMUm2" dmcf-ptype="general"> <strong>미국, 이사회·데이터 관리 구조 개편 제안</strong> <br> <br>20일(현지시간) 로이터·알자지라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틱톡 미국 운영 이사회 7석 중 6석을 미국인이 맡고 △사용자 데이터는 오라클 등 미국 기업이 관리하며 △외부 서비스 차단·과금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br> <br>트럼프 대통령은 통화 후 “중국과 틱톡 문제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거뒀다”고 강조했으나, 이는 구속력 있는 계약이라기보다 ‘원칙적 합의’ 수준이라는 평가다. <br> <br><strong>중국, “진전은 인정하나 신중”</strong> <br> <br>중국 정부는 양국 대화가 진전됐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틱톡 미국 사업 구조 개편에 대한 공식 동의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특히 핵심 가치인 추천 알고리즘의 통제권과 소유권 문제는 여전히 최대 쟁점으로 남아 있다. <br> <br><strong>규제 승인 절차도 넘어야</strong> <br> <br>이번 프레임워크 합의가 실제 거래로 이어지려면 미국 의회와 사법부, 중국 정부의 규제 승인 절차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br> <br>전문가들은 “틱톡의 데이터 보안 문제가 표면적 이슈지만, 본질은 알고리즘을 통한 영향력”이라며 “양측 모두 체면을 지킬 수 있는 ‘우아한 출구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br> <br>미국 신안보센터(CNAS) 레이첼 지엠바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프레임워크 선(先) 선언’ 성향이 이번에도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의 웨이 량 교수는 “최종 합의와는 거리가 있지만, 최소한 양국 정상이 오랜 냉각기를 깨고 대화를 재개한 것 자체가 해빙 신호”라고 말했다. <br> <br>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통화에서 무역,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마약 문제 등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다음 달 31일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추가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br> <br>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을 엄격히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중국 지분이 얼마나 남을지, 알고리즘 통제권을 어떻게 나눌지는 불투명하다. <br> <br>로이터는 틱톡 미국 법인이 오라클 컨소시엄에 지분을 넘기되, 바이트댄스의 알고리즘을 그대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데이터 유출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br> <br>중국 정부는 공식 합의 여부를 밝히지 않았으며, 틱톡의 대주주인 바이트댄스는 “양국 정상이 틱톡에 관심을 보여준 점에 감사한다”는 짧은 입장만 내놨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진아, 6년째 치매 투병 ♥옥경이 사랑 “다칠까봐 팔에 끈 묶고 자”(백반기행) 09-21 다음 엄마의 미생물이 태아 뇌 발달에 영향 준다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