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흑자 전환한 박정민, 안식년의 결론은 "본업할 때가 최고" [영화人] 작성일 09-21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619KMxpWH"> <p contents-hash="e76f26bc32cd73088d3f75094a78d0b1d7a846967ed9fad0e5683eae014d1296" dmcf-pid="uqv039KGSG" dmcf-ptype="general">영화 '얼굴'로 1인 2역에 도전한 배우 박정민을 만났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그와 함께 살아온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민은 시각장애를 가졌지만 도장을 파며 성실히 살아가는 소시민인 젊은 임영규,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 뒤 진실을 쫓기 시작하는 아들 임동환을 연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516b002fc52a4c0746a3d8d85798f963a519d2442ce758a04757b8e1486543" dmcf-pid="7BTp029H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iMBC/20250921090247588elkj.jpg" data-org-width="900" dmcf-mid="pBDiJkc6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iMBC/20250921090247588el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ddd5f3015acd7389fbb56478f18c834878e84becc18c6e700c62152a19d809" dmcf-pid="zbyUpV2XCW" dmcf-ptype="general"><br>올해는 안식년을 가지겠다고 선언했던 박정민이다. 이상하게 촬영할 때보다 더 많은 작품 공개와 홍보 활동으로 안식년이 아닐 때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는 "촬영장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연기가 아닌 다른 일을 하면서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안식년을 가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e995c4a39c4d6d82ae60e4cd32c2b20f117ca971b31010bcb5af64c7d869831f" dmcf-pid="qKWuUfVZCy" dmcf-ptype="general">출판 일을 하며 '서포트하는 사람들'을 몸으로 이해하게 됐다는 박정민은 "배우는 연기만 하면 됐다. 나머지는 누군가가 다 도와줬다. 반대로 출판사를 하면서 내가 누군가를 케어해야 하는 상황이 되니, '이분이 마음 상하지 않게, 다치지 않게, 글을 더 잘 쓸 수 있게, 직원들이 속상하지 않게'를 계속 생각하게 됐다. 그 마음의 결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그걸 알았다고 내가 갑자기 더 착해진 건 아니지만, 지원하는 사람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됐다"고 안식년 동안 배우고 깨달은 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8897f06bfc74e2221b7203b953a70fb82e00431f93185ecb6f4b89d210b9878" dmcf-pid="B9Y7u4f5TT" dmcf-ptype="general">"그런데 사업이 끼다 보니 내 발로 뛰어야 하는 부분이 많더라. 찾아주면 나가야 했고, 작가님들을 모시는 입장에선 결과물에 책임도 져야 해서 뒷방에만 있을 수는 없었다. 유튜브 출연, 책 홍보, 출판사 브랜딩까지 열심히 했고, 출판사 입장에선 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직원 한 명 정도 더 뽑고, 앞으로 1~2년은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 걸 해보자고 말할 수 있는 정도가 됐다"고 안식년 동안 출판사를 운영하며 얻은 성과도 밝혔다. </p> <p contents-hash="ace2552dc687c64b2713023df4db8539360da37d1f819e538b39310a5c1ce363" dmcf-pid="b2Gz7841yv" dmcf-ptype="general">박정민의 이름값과 화제성, 인기 덕에 출판사도 덕을 본 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질문에 그는 "유명세의 도움을 전혀 부정하진 않았다. 내가 알려져 있으니 방송이나 플랫폼에서 노출이 쉬운 건 사실이었다. 그래서 더 조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 출판인들을 만나면 '유명하니까 편해 보이겠다'는 말보다 '정공법으로 꾸준히 해라'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다. 편법을 쓰지 않고, 서점·협력사와는 기존 출판사들이 하던 방식대로 정확하게 일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bcd640255a94fadccb2a1e97e100892f535614390a30bbdeeea83e7a95679bc" dmcf-pid="KVHqz68tvS" dmcf-ptype="general">"'내가 박정민이니까 해달라'는 식으로 요구하지 않았다. 계약·유통·프로모션을 모두 원칙대로 처리했고, 그 점을 좋게 봐주는 분들이 있었다"고 했다. 화제였던 오디오북에 대해서도 "배우들이 힘을 보태준 건 고마웠지만, 오디오북 시장 자체가 커서 이익을 크게 낸 건 아니었다. 그 책이 가진 진정성에 많은 분이 공감한 결과였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3bd142fedf4fe751b1180254d2b15f46c582b4e3e00aaf819fb96fde8fe422e" dmcf-pid="9VHqz68tTl"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의 출판사 방향에 대해 "세상에 꼭 나와야 할 이야기, 들여다볼 가치가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 스피커가 남들보다 크다면 더 작은 목소리의 스피커가 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착한 책'을 만드는 '착한 회사'가 되려고 했다"고 말했다. 업계 시선에 대해서는 "물론 '유명해서 되는 거지'라고 보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국지적으로 서운해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그래도 정공법으로 하다 보면 시간이 해결한다고 믿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6a5519d30806e4d6d91459fc6cb27b126abe2d06e288acc371f3776c8a82611" dmcf-pid="2fXBqP6Fvh"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의 저작 출간 가능성을 묻자 그는 "감독님 책('지옥' 앤솔로지·각본집 등)을 왜 우리한테 안 주셨나 농담처럼 말한 적이 있었다. 감독님은 '정말 제대로 하는지 몰랐다'고 웃으셨다. 다만 이미 계약된 곳들이 많아 당분간 함께할 룸은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67a8ef7e937c2b1a0d2593e95e13680d0cff9eb23c19b1adf9d855776278bb7" dmcf-pid="V4ZbBQP3WC"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 연극 무대로의 복귀에 관한 이야기에도 속내를 밝혔다. 그는 "2017년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큰 무대가 무서워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올해는 쉬자고 마음먹은 김에 처음에 제안 왔을 때는 거절했었지만 그냥 근사해 보일 것 같아 오디션을 보겠다고 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이라 부담스러웠다. 업계에 아는 분들도 많아 다 보러 오실 텐데, 스크린이 아니라 눈앞에서 연기를 보여준다는 게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유튜브로 공연 실황을 보고 신기할 정도로 좋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강현 배우는 공연 쪽에서 워낙 스타라 연습이 시작되면 배울 게 많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a48bd574025992cf6aa71c28477f83eb31aecdfacd9670142402daa6f046069" dmcf-pid="f85KbxQ0CI" dmcf-ptype="general">소속사 선배 황정민의 반응은 유쾌했다. 그는 "라트비아에 있을 때 대표님께 이 연극에 대한 고민 전화를 드렸더니 옆에서 황정민이 '하지 말라고 해, 내가 할 테니까'라고 하셨다(웃음). 꼭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겠지"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성대 보강 같은 발성 연습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bde8bdfd8e732b30234cfffa83d37e0885f709f70ecb5fff8e664b08c78d987" dmcf-pid="4619KMxpWO" dmcf-ptype="general">안식년을 가져본 박정민은 느낀게 있다고 했다. 바로 "촬영할 때가 최고다"라는 것. 그는 "촬영 스케줄에 치이다 보면 사람이 매일 100%로 일할 수가 없었다. 놓치는 신이 생기고, '열심히 했다'고 말해도 양심에 찔릴 때가 있었다. 그래서 잠깐 쉬며 재충전하고 싶었고, 후회하진 않았다. 다만 확실히 느꼈다. 본업을 할 때가 제일 좋다는 걸"이라고 정리했다. </p> <div contents-hash="770258cdaf3e3d5f9118976077743887935ecc34e1770ec1a9e27cc847d5d925" dmcf-pid="8Pt29RMUCs" dmcf-ptype="general"> '얼굴'은 9월 11일 개봉해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5 TMA] K-POP 새 지평 열어…마카오서 진정한 글로벌 축제 '우뚝' 09-21 다음 “다치지 마라” ♥이채민 고백에 설레던 임윤아, 단숨에 ‘역대급 위기’ 휩싸였다 (‘폭군의 셰프’)[종합]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