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은 어떻게 '믿보예'가 됐을까 작성일 09-2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2014년 시작된 '크라임씬' 시리즈<br>JTBC로 출발해 티빙 거친 후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안착<br>10년의 노하우와 레전드 멤버들까지 총집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5aGYp0CL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49282f9da438e610181d361940b134e2e18ab6c7ec226ba1557f351573d932" dmcf-pid="p1NHGUph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라임씬' 시리즈가 돌아온다.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hankooki/20250921090132737gwnc.jpg" data-org-width="640" dmcf-mid="3HlBqP6F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hankooki/20250921090132737gwn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라임씬' 시리즈가 돌아온다.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73070347261c4138385569b4df582285712ff9b8a73fa4860e51e9b04f4b19" dmcf-pid="UtjXHuUlLW" dmcf-ptype="general">'크라임씬' 시리즈가 돌아온다. 티빙에서 넷플릭스로 판을 더 키운 '크라임씬'은 이미 스틸컷 공개만으로도 화제성에 불을 지폈다. 기존 팬덤의 기대가 큰 만큼 '크라임씬'의 부활을 두고 '믿고 보는 예능'의 귀환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p> <p contents-hash="aed46a35b3af08d1bf50c71cbfa16f1cf3352714fffd9dc34deb3e890396928c" dmcf-pid="uFAZX7uSRy" dmcf-ptype="general">오는 2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 예능이다.</p> <p contents-hash="54790c638e38b63e97aa969354e423e3c5c09227667cd4e1cdea1a8d8d4dc8ad" dmcf-pid="73c5Zz7vnT" dmcf-ptype="general">'크라임씬'은 단순한 게임 예능의 범주를 넘어 매 시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2014년 JTBC에서 첫 방송을 했던 당시만 해도 '범죄 사건'이라는 소재는 오락 프로그램에서 쉽게 다루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여기에 제작진은 추리극과 롤플레잉 요소를 결합해, 출연자가 직접 용의자·증인·탐정으로 변신하는 형식을 도입했다. 시청자는 방 안에서 사건을 맞히듯 프로그램에 몰입했고 장르 예능의 영역을 확장시켰다.</p> <p contents-hash="d6c54d5f2e5707906ae12376dc12497a77e164f4472c779a765cc7845df4de4d" dmcf-pid="z0k15qzTMv" dmcf-ptype="general">이러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TV 시상식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본상, 아시아 최대 TV 시상식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최우수상, 북미 3대 영화 영상 시상식 '휴스턴 국제 영상 영화제' 금상 등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b9f89f51e09843866db03bb9f62d5803cc20c518d46e9ef094eeac8f7a54aaa3" dmcf-pid="qpEt1BqyLS" dmcf-ptype="general">실험적이었던 첫 시즌 이후 플랫폼의 이동이 거듭 이어졌다. 한국형 추리 예능의 대표주자가 된 만큼 IP가 유지된 것이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예능으로 거취를 옮겼다면 올해부터는 넷플릭스가 제작한다. </p> <p contents-hash="c87d7f1da0caff56bcb4aed8042502d7b22970d39be42dda05fd42a76a170912" dmcf-pid="BUDFtbBWRl" dmcf-ptype="general">이번 '크라임씬 제로'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원년 멤버'의 복귀다. 김지훈 장진 박지윤 장동민까지 시리즈의 상징적 인물들이 다시 모였다는 점에서 팬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선 시즌에서 새로운 출연진을 기용하며 신선함을 꾀했지만 '레전드 조합'을 그리워하는 목소리들도 적지 않았다. 제작진은 이를 수용해 '제로'라는 이름으로 초기의 정서를 고스란히 살렸다. 이는 '크라임씬'만의 정체성을 되살리면서 동시에 더 치밀한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예고한다. </p> <p contents-hash="fca022fcc06c9d7017b1893e9aaa422140e3b926159ce873f0f67b521ae78d42" dmcf-pid="buw3FKbYLh" dmcf-ptype="general">또한 '크라임씬'은 매 시즌마다 '참여형 예능'이라는 가치를 강화해왔다. 방송을 보며 시청자가 직접 단서를 추리하고 범인을 추측하는 과정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과 팬덤 문화 중심의 시류에 맞춰 화제성을 견인하는 도구가 됐다. 마치 드라마나 영화를 해석하듯 예능 한 회가 장르 콘텐츠처럼 소비되는 셈이다. 이처럼 시청자 참여도가 높고, 재시청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은 흔치 않다.</p> <p contents-hash="150b7e8012f12e88873dcb49f19aa2f298f809dc042d78dac22ac7a1ccc8e5fc" dmcf-pid="K3c5Zz7vLC" dmcf-ptype="general">'믿보예'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출연진의 연기력과 몰입도, 제작진의 치밀한 사건 구성, 팬덤의 참여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져 매 시즌 평균 이상의 완성도를 선보였기 때문이다.이처럼 '크라임씬'은 꾸준히 '잘 만든 예능'이라는 신뢰를 쌓았고 장수 예능의 반열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0418da973fbb6215ff6acffba1a526e0e90c8d98b645db1aeb753b65e8fde0bf" dmcf-pid="90k15qzTdI" dmcf-ptype="general">그간 유행처럼 번졌던 관찰 예능이나 요리 예능이 한풀 꺾인 추세다. 여기에 '크라임씬'은 '대탈출' '데블스플랜' '피의 게임' 등 추리 장르는 독자적인 영역을 유지했다. 최근 OTT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추리물이 인기를 얻는 글로벌 흐름과도 맞물렸기 때문에 '크라임씬 제로'의 경쟁력은 더욱 견고해졌다. 이에 '크라임씬 제로'가 K-콘텐츠 신드롬 속 추리 예능의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는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p> <p contents-hash="fac82d1071ba29cb301a53d0ca6dcfbd77a040322de3126d5018ec21463955a2" dmcf-pid="2pEt1BqyeO"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치매母 간병' 윤정수 "엄마 냄새 그리워 10년째 유품 간직"(조선의 사랑꾼) 09-21 다음 '백번의 추억' 김다미의 허남준 향한 애달픈 짝사랑...시청률 상승 4.3% [종합]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