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4억' 억울하다는 박형식, 핵심은 그게 아니고[김노을의 선셋노트] 작성일 09-21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액션 대작 KBS 2TV '트웰브' 최종회 시청률 2.4% 쓴맛 <br>부실한 작품성에 주연 배우 마동석, 박형식 고액 출연료도 논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21mUJdzTc">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KVtsuiJqCA"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3448ec062ce07bd9bb61ada3fd2b902fd6f51c1e246bfe506baf532536af8f" dmcf-pid="9fFO7niB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형식 / 2025.02.21 /사진=김창현 chm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tarnews/20250921100153826cazv.jpg" data-org-width="969" dmcf-mid="qotsuiJq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tarnews/20250921100153826ca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형식 / 2025.02.21 /사진=김창현 chm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962a5c9120fd791c531e49e974acd0654ef9f8ab1d4ce344cb9445fa720241" dmcf-pid="2fFO7niBlN" dmcf-ptype="general"> 악귀로부터 인간들을 지키려는 천사 마동석과 그를 위협하는 악귀 박형식, 여기에 흥미로운 십이지신 천사들까지. 매력적인 소재의 '트웰브'가 끝끝내 산으로 갔다. 그 이면에는 '고액 출연료' 문제가 숨어 있다. </div> <p contents-hash="e9c3dfdcc3d0a1b93185856ffbf59ed4ff058c4fe63f20f810c5cecef2d65b82" dmcf-pid="V43IzLnbla" dmcf-ptype="general">KBS 2TV 토일드라마 '트웰브'가 지난 14일 8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트웰브'는 2016년 방송된 OCN '38사기동대' 이후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액션 대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마동석과 LG유플러스 STUDIO X+U가 제작했으며, KBS와 글로벌 OTT 디즈니+를 통해 방영됐다.</p> <p contents-hash="1b125342da4ba95cbb9503bb8815a64423421bec98efcadad4e3dcf0dd221eb7" dmcf-pid="f80CqoLKSg" dmcf-ptype="general">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단 2회 만에 시청률이 5.9%로 하락하더니 최종회 시청률은 2.4%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제작비 약 220억 원이 투입된 대작임에도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2b24f598e984a7eb88a3d1957846164a0617bef29201f0ddcf3b6a0d45cada0d" dmcf-pid="46phBgo9lo" dmcf-ptype="general">'트웰브'의 실패 요인으로는 부실한 액션, 몰입되지 않는 서사, 조악한 컴퓨터 그래픽(CG)과 허술한 완성도 등이 꼽힌다. 마동석을 비롯한 배우들이 각자 천사 역을 맡고, 또 십이지신 동물로서 악귀와 싸운다는 판타지 설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완성도 높은 비주얼이 필수였다. 그러나 '트웰브'는 판타지 액션의 미덕을 갖추지 못했고, 조잡한 연출과 엉성한 CG로 극이 반환점을 돌기도 전부터 '제작비가 부족한 거 아니냐'는 실소 섞인 혹평이 뒤따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18f2d76eaa24fb2d6aa1cfb6a8f7bd31f0b5ac17bca336fecdacaf4aade8c6" dmcf-pid="8PUlbag2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트웰브'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tarnews/20250921100155424wdny.jpg" data-org-width="560" dmcf-mid="BuA8r3FO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starnews/20250921100155424wd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트웰브' 포스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3652dd653620b84bb95d0db430c7547a51ed443e6d3172ba7ac182fe38ca1ad" dmcf-pid="6QuSKNaVWn" dmcf-ptype="general"> 그렇다면 220억 원이나 투입된 대작 '트웰브'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어쩌다 끝끝내 산으로 가버린 걸까. 이 연장선에서 살펴봐야 할 대목은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다. </div> <p contents-hash="f2f94b65ed770946a677719130da39cb9452fbb489550b8bd23da6db4a4a3a25" dmcf-pid="Px7v9jNfTi" dmcf-ptype="general">앞서 디스패치는 박형식이 이 드라마를 통해 회당 4억 원, 마동석이 회당 5억 원을 출연료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총제작비 220억 원의 규모 중 두 배우의 개런티가 30%를 넘겼다는 것. 드라마가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박형식의 고액 출연료 역시 입방아에 올랐고, 보도 다음 날인 17일 박형식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과 다르다. 실제와 다르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입장을 전한다"고 부인했다.</p> <p contents-hash="ae9c25308b9dd44dcd15e705a4cee4b503b97cdafd643ff6cf743b5248c87324" dmcf-pid="QMzT2Aj4yJ" dmcf-ptype="general">그간 일부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 관련 이슈는 꾸준히 있어 왔다. 하지만 박형식처럼 배우가 자신의 출연료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작품 개런티는 중요한 대외비이자 비밀유지서약도 작성하기 때문.</p> <p contents-hash="a516ecb386a2c70890497ab81a30779efd16680caeb6ba03def9883488aa19e1" dmcf-pid="xRqyVcA8hd" dmcf-ptype="general">박형식의 즉각적인 부인에는 자연스레 한 가지 질문이 따라붙는다. 작품이 흥행에 실패한 와중에, 그 액수가 '4억'인지 아닌지가 그토록 중요한가. 즉 박형식의 이번 해명은 맹점을 제대로 짚지 못한 입장이라는 뜻이 된다. 4억 원은 아니더라도 적지 않은 출연료를 받은 것은 틀림없을 것이며, 그 금액은 대중 입장에서 '고액'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가 실제로 작품의 질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실제로 전체 제작비 중 30% 이상의 자본이 이미 썰려나간 상황에서 치킨, 떡볶이 PPL이 과도하게 반복됐다. 극의 흐름과 무관한 십이지신 천사들의 '먹방'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해치는 결과를 낳았다.</p> <p contents-hash="3507c8053311f142e8132a321517a6e4f5981fc5830a20cf25e9e81c67652b0b" dmcf-pid="yIo9cZXDye" dmcf-ptype="general">고액 출연료에 따른 문제는 또 있다.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몸값은 결국 배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역설적이게도 때때로 해당 배우에게 독이 되기도 한다. 작품이 흥행에 실패하면 이미지 타격을 입는 데 이어 '돈값 못 했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p> <p contents-hash="bcf9bcdadd953f4e3eede53cd9581dad5795476da34ca18a9ce4689cdd4450ff" dmcf-pid="WCg2k5ZwWR" dmcf-ptype="general">어느 하나에만 의존하면 그만큼 위험도도 높아지는 건 당연지사다. 관객과 시청자들은 보는 눈이 높아졌고, 작품이 기대에 부응하지 하지 못하면 더 기다려주지 않는다. 결국 대중은 더이상 '배우 빨'로만 작품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렇기에 작품의 질과 작품성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보다 늘 우선시 돼야 한다.</p> <p contents-hash="3e76887a3838555f0216808a22d03196c40ece1e560cb7eaa24954a4f81895a5" dmcf-pid="YhaVE15rhM"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영훈 “유명 女가수 다 먹은 다이어트약, 변 새는 부작용” 폭로(동치미) 09-21 다음 '이혼 아픔 딛고 재혼'…김병만, 두 자녀 축복 속에 새 출발[현장뷰]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