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사생활 공개는 필수? 무엇이 문제일까 작성일 09-2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동상이몽2'·'슈돌'… 스타 사생활 담은 예능들<br>이경규 "삶 자체를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시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sai5P6Fn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0cd2ee1481531359c561fbc0639b7e0ae0c9e719ab530b8871537798136235" dmcf-pid="9ONn1QP3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규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사생활 공개 예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hankooki/20250921112751640bhuk.png" data-org-width="640" dmcf-mid="bG4Ksp0C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hankooki/20250921112751640bhu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경규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사생활 공개 예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KBS2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af7abb7d5c8d2c2bd2f7c9ee266c5ba872bfa7bb8aaebaa334417f2f66443d" dmcf-pid="2IjLtxQ0dv" dmcf-ptype="general">연예인의 사생활 공개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시기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의 소개팅부터 백년가약 현장, 결혼 생활, 육아 일상까지 꾸준히 공개되는 중이다. 다만 사생활이 지나치게 여러 차례, 또 자세히 전파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 또한 존재한다.</p> <p contents-hash="049052ca83899c41bdd79e9b14c4336b79a92d5281588d55ca2b3972ec2400f2" dmcf-pid="VvDjUJdziS" dmcf-ptype="general">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스타 부부의 일상을 여러 차례 담아왔다. 2021년 막을 내린 TV조선 '아내의 맛' 역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연예인들이 자녀를 돌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스타들이 예비 배우자와 시간을 보내거나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1bce88160054ef189468d71a184a9b2119368394016f9957e8da034b05145699" dmcf-pid="fTwAuiJqMl" dmcf-ptype="general">관찰 예능의 인기 속에서 결혼하면 일상 공개 예능에 출연하고, 2세가 생기면 육아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처럼 굳어졌다. 결혼식 공개 또한 무척이나 흔하다. 최근 그룹 AOA 출신 배우 임도화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SBS '미운 울 새끼'에서 백년가약 현장을 공개했다. 연애부터 결혼, 육아까지 스타들의 사생활이 상당 부분 전파를 타는 중이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4yrc7niBdh"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e9ded89a3e749db4c83c8116a6b5b6fa6eb933d71572c1e47b764257014c0be7" dmcf-pid="8WmkzLnbdC" dmcf-ptype="h3">사생활 공개 예능 향한 우려</h3> <p contents-hash="e6570646d2076e9d159af64c670005316c79d3a43ebc1b2295197dc5a950874e" dmcf-pid="6YsEqoLKJI" dmcf-ptype="general">예능 출연을 원한다면 사생활 공개를 피하기 어려운 시기가 왔다. 방송인 박명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요즘에는 이혼, 결혼하지 않으면 방송을 못 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의 말을 들은 이경규는 "자녀가 있다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혼했다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나갈 수 있다. 결혼했다면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혼자가 된다면 '나 혼자 산다'에 나갈 수 있게 된다. 삶 자체를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시대에 와 있다는 자체가 안타깝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47bb19967a9b8c78e1146373d59f617b2b6310dd0c414ce35b51b89cebbab1a" dmcf-pid="PGODBgo9MO" dmcf-ptype="general">이경규의 말처럼 스타의 삶이 곧 콘텐츠가 된 배경은 무엇일까.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대중은 과거부터 잡지 속 연예인의 사생활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등 사적인 부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예능들이 대중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고, 이러한 포맷이 주류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6e587f8db9fef2ecefca7465f0fa8117889422758ab6fb125208b26e90d8fd" dmcf-pid="QHIwbag2ns"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렇게 스타의 일거수일투족과 지나치게 사적인 일상의 공개가 당연시되는 방송 환경을 '건강하다'고 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출연 자체가 연예인의 선택이긴 하지만, 사생활을 과하게 공개하고 싶지 않았던 연예인도 이러한 프로그램의 비율이 높아지며 인지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출연을 결심하게 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1719758ea47fc1c4f6ddb18c111395e37db8876634314d4c85a0415c550cd683" dmcf-pid="xXCrKNaVnm" dmcf-ptype="general">사생활 공개 예능을 자녀를 위해 사용하는 연예인이 존재한다는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김헌식 중원대 사회문화대 특임교수는 "자신의 자녀를 미디어에 노출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관찰 예능에 출연하는 스타들도 있다. 방송 출연이 일종의 세습처럼 이뤄지며 누군가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을 안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362c96b7a88f4a1f5592b11272315f43327a75c24274dcbeaaf49447a7d1a223" dmcf-pid="yJfbm03IRr"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반기행' 서천 밥상 09-21 다음 현빈 생각난 손예진, 촬영 중 디저트 포장 요구 “신랑 좀 갖다주게”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