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용두사미 아닌 용두용미가 되기를 기다리며 작성일 09-2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북극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59k5Zw7e"> <p contents-hash="55096d83ed9454715f38a35b14d4f321b3c6037d8d8f303e5ac3f8b39b9e12fa" dmcf-pid="5x12E15rpR" dmcf-ptype="general">[최은영 기자]</p> <p contents-hash="e3b738a5cdf73d8a30e4e8e88a9249432292cf73c599d33023bbc646d9f3ee3a" dmcf-pid="1MtVDt1m7M" dmcf-ptype="general">드라마 <북극성>은 바쁩니다. 일단 전쟁을 막아야 합니다. 막으면서 보디가드 로맨스도 필요해요. 전지현과 강동원 투톱이니 비주얼도 빠질 수 없습니다.</p> <div contents-hash="0ec661c815be62ea37659b7c3223032847d5f8e911c0046aa1d866d90f1af82d" dmcf-pid="tRFfwFtsUx" dmcf-ptype="general"> 아, 전쟁을 그냥 막을 순 없으니 정치와 외교도 해야하는군요. 보디가드를 실감나게 하려면 액션도 꼭 챙겨야합니다. 이렇게 바빠서야 뿌려놓은 떡밥은 어떻게 수습할지 슬슬 걱정이 됩니다. 9화 중에서 벌써 5화까지 나왔는데 수습된 떡밥이 하나도 없거든요.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f56a9c21823d64f1725eba3e3e108ae720ef610fafa9a1bc517636fc158ecd12" dmcf-pid="Fe34r3FOzQ"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ohmynews/20250921120603370cuge.jpg" data-org-width="1280" dmcf-mid="HNfoGfVZ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ohmynews/20250921120603370cuge.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드라마 <북극성> 포스터</td> </tr> <tr> <td align="left">ⓒ 디즈니플러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2c46d32587956aece3813fe02f113bb0b18d23e6d1c708c8fbe0650b4135eadd" dmcf-pid="36XbAXHE7P" dmcf-ptype="general"> 저 많은 걸 하느라 시청자는 중간중간 이해 안되는 지점이 생깁니다. 그런데 전지현과 강동원이 클로즈업 되면, 아니 롱샷을 잡아도 그렇군요. 아무튼 배우의 아우라 덕에 그냥 '그러려니'가 되어버립니다. 이게 바로 드라마적 허용, 다른 말로 '얼굴이 개연성'이라는 말도 있대요. </div> <p contents-hash="0e9573970098a01bd8242e778d2825f4128cc0f3af3b34bae01ebc727c5d4732" dmcf-pid="0PZKcZXD36" dmcf-ptype="general"><strong>이정도로 판이 커진다고?</strong></p> <p contents-hash="b24b6895797e4738d7976fca36df57af524710f103c5e78b5810ea1eb1f52836" dmcf-pid="pQ59k5Zwu8" dmcf-ptype="general">자,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게 강제 이해를 하기에는 판이 너무 커졌거든요.</p> <p contents-hash="e7fbad0e0fdb0f83b1f8ab4f127f132978bb83882e358099d45a6911b8c0f236" dmcf-pid="Ux12E15rz4" dmcf-ptype="general">서문주(전지현 분)은 죽은 남편 준익(박해준 분)을 대신해 주목받는 대선 후보로 나섭니다. 이는 남편 죽음에 개입한 권력을 끝까지 밝히겠다는 문주의 의지입니다. 백산호(강동원 분)는 서문주를 경호하기 전부터 본인 꿈속에서 문주가 됩니다. 그들은 쌍둥이 남매일까요? 출생의 비밀은 아무리 드라마라도 별로 반갑지 않은데 말입니다.</p> <p contents-hash="d9c4f01e0dcf1726dafa8fbc0e2b64e454ae26b834e1dbc40068df8caa6e0ae2" dmcf-pid="uMtVDt1mzf" dmcf-ptype="general">산호는 문주를 경호하면서 문주 정보를 클라이언트에게 넘겨야 한대요. 클라이언트 신상은 비밀이랩니다. 이를 위해 둘의 동선이 도청됐고요. 눈앞에서 가스 폭파사고를 본 산호는 계약을 파기하겠다면서 도청 리시버를 부숴버립니다. 산호의 클라이언트는 뭔가 더 큰 조직 같은데 과연 계약파기를 하고도 무사할 수 있을까요.</p> <p contents-hash="3ee053679a72aeef34c25d5d13cd4c0995d4dba9ffa25ba0163fb94647b53dea" dmcf-pid="7RFfwFts7V" dmcf-ptype="general">1화 초반, 준익에게 총을 쏜 남자는 "간첩을 죽였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살합니다. 문주는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준익의 비밀폰에는 그가 정말 간첩이라는 증거가 나왔어요. 그게 뭔지 나오진 않았고요. 준익은 정말 간첩일까요.</p> <p contents-hash="564da235e56c91fbfcb12b1a81a00e96b810013aea1487d295a8a11e4fb16579" dmcf-pid="ze34r3FOF2" dmcf-ptype="general">준익은 복숭아를 싫어해요. 문주가 임신했을 때 유일하게 먹은 게 복숭아였고요. 준익은 왜 죽기전에 복숭아를 말했을까요. 문주는 만삭 장면까지만 나오고 아이는 없거든요. 그런데 준익과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아들이 나타났습니다. 아들의 생모 강한나는 '시끄럽게' 만들겠노라 협박하죠. 문주는 해운기업 회장인 시어머니 옥선(이미선 분)의 분식회계 자료를 빌미로 강한나를 막으라고 요구합니다. 문주 시할머니 비호를 받는 강한나를 어떻게 막을까요.</p> <p contents-hash="ed1173ce9bb33521bed39482495a04c18f30952df172feb443063319d7c31305" dmcf-pid="qd08m03Iz9" dmcf-ptype="general"><strong>잠수함은 존재하는가</strong></p> <p contents-hash="5439b81ad34a1c8cde5e6f62932472e06df1a0b4b803497c5530800e076ea49a" dmcf-pid="Bd08m03I0K" dmcf-ptype="general">드라마 초반부터 미국이 등장한 건 북한이 비밀리에 개발한 잠수함 때문인데요. 그 잠수함은 로비스트 스텔라 영의 조작 가능성 의혹이 있어요. 스텔라 영은 10년전 대한민국에 입국 후 행방이 묘연하대요. 그 와중에 강한나 동선과 스텔라영 동선이 좀 겹치고요. 준익 유전자를 가진 그 아이는 아홉살입니다. 그러고보니 옥선은 하고 많은 기업 중 잠수함과 어떻게든 연결할 수 있는 '해운'기업 회장이네요.</p> <p contents-hash="f0686ba80d015cdbf5bd874cdf19a3735ea688cf937bc9f6181a2f49542f689c" dmcf-pid="bJp6sp0C0b" dmcf-ptype="general">잠수함을 완전 허위로 하기에는 2, 3화에서 잠수함 장면이 지나치게 길게 나와요. 남은 화에서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p> <p contents-hash="c9fc3238de16d41f6fbf761959dbf63bcef5fb7a38f1cf81aa34876261318e35" dmcf-pid="KiUPOUphUB" dmcf-ptype="general">미국은 잠수함을 근거로 북한 선제공격을 결정했어요. 이는 남한도 전쟁터가 된다는 뜻인데 남한 대통령 채경신(김해숙 분)은 이를 허락했군요. 문주는 후보연설에서 이 전쟁의 실상을 알렸어요. 문주의 연설을 들은 미국은 암살단을 보냈지만 수호는 대형 트럭과 모터보트로 문주를 지켜냅니다. 지켜내는 비주얼은 정말 훌륭해요. 벌써 문주 목숨을 4번이나 구해냈습니다.</p> <div contents-hash="6ff60604c6e9c6b9dff6fb73a3d9dfbc882453c4731435cf4efa0fcebb2c4317" dmcf-pid="9nuQIuUlpq" dmcf-ptype="general"> 5화는 남한에 실제 공습경보가 내리면서 끝났습니다. 24시간 후 폭격 시작인데 문주와 수호는 그림같은 비밀 산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키스를 나눕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661e7bb9cbc8422723c55161803fcf64ab1c88845b2683ed4de4aee9c56ece16" dmcf-pid="2L7xC7uS7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ohmynews/20250921120604755gqsn.jpg" data-org-width="1280" dmcf-mid="Xr12E15r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ohmynews/20250921120604755gqsn.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드라마 <북극성>의 두 주인공</td> </tr> <tr> <td align="left">ⓒ 디즈니플러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8218fc4a23dd913a4999eac2791c49a4e03c2070fb4e51ea36e2a641038d11d0" dmcf-pid="VozMhz7v07" dmcf-ptype="general"> <strong>용두용미를 기다리며</strong> </div> <p contents-hash="842aab54917cf3d1e570588a9c28d813a844f9c963abf373dfe7d921e86f9004" dmcf-pid="fgqRlqzTzu" dmcf-ptype="general">6화에서 정말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날까요. 주인공 서문주는 전쟁을 막겠다고 초지일관으로 주장하고 있으니 안 일어나야 앞뒤가 맞긴 해요. 그러려면 24시간 안에 해결해야 하는데 둘의 로맨스가 폭발하고 있는 와중에 될지 모르겠네요. 된다면 그들의 문제 해결력은 미국을 조종할 정도의 탑티어급입니다.</p> <p contents-hash="3735d43f6c17099f7a80d85968ac4398354ca9a6d176a909df8cb7f3faa79944" dmcf-pid="4aBeSBqypU" dmcf-ptype="general">써놓고 보니 초반에 말한 '바쁘다'가 더 실감나는군요. 이 바쁨을 뚫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의문을 타당하게 풀어낸다면 용두용미 드라마로 남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시청자도, <무빙>이후 딱히 히트작 없는 디즈니도 그걸 바라겠죠? 아무렴 제작비 700억을 썼다는데 그정도는 해야하지 않겠습니까.</p> <p contents-hash="138073395a9be036dd66576c7dbaa17f70cb7aabdfce9c0135650534f54e829c" dmcf-pid="8NbdvbBWpp" dmcf-ptype="general"><북극성> 6-7화는 돌아오는 수요일에 발표됩니다. 부디 이 많은 물음표를 차곡차곡 수거하는 각본이길 기다려봅니다.</p> <p contents-hash="7769df3bc6b821644da861197cb989bc25330249a64bea52eebca590a27b4df5" dmcf-pid="6ZAv2Aj4u0"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개인 sns에도 올라갑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ITZY, JYP와 전원 조기 재계약 "7년 너무 짧아" 09-21 다음 "세계 최고 수준 국산 AI 드론탐지기술 비결은 장기 지원과 실패 경험"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