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파라스포츠,장애인체육의 새로운 미래" 서울IPC총회,22일 개막... '장애인체육의 키다리아저씨'배동현 이사장,파슨스 IPC위원장 아성 도전! 27일 IPC총회서 선거 작성일 09-21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9/21/2025092201001518000225182_2025092113521846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9/21/2025092201001518000225181_2025092113521846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전세계 장애인 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할 2025년 서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총회 및 컨퍼런스가 22일 개막한다. <br><br>대한장애인체육회와 서울특별시가 22~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회하는 이번 2025년 서울 IPC 정기총회에는 162개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18개 국제경기연맹(IF), 3개 장애유형별 국제기구(IOSD), 5개 지역별 패럴림픽위원회(RO) 등 총 202개 회원기구, 420여 명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br><br>2007년 서울 총회 이후 18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총회의 최대 이슈는 차기 IPC위원장 선거다. 3선에 도전하는 앤드류 파슨스 현 위원장(48·브라질)의 아성에 '장애인체육의 키다리아저씨'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42·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 도전한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으로 평창패럴림픽에서 '철인' 신의현의 사상 첫 금메달 기적을 이끈 '40대 리더' 배동현 이사장은 장애인 국대들에겐 '영원한 단장님'으로 통한다. 2018년 평창패럴림픽,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진심 어린 지원을 통해 팀코리아의 선전을 이끌었다. 배 이사장은 "오랜 고민 끝에 장애인 스포츠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한 사람으로서 IPC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2012년 장애인스포츠를 만난 후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2018년 평창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선수단장으로서 선수분들을 모시고 참가할 수 있었던 건 제 인생에서 가장 값지고 행복했던 기억"이라면서 "장애인 스포츠의 보석같은 친구들, 훌륭한 선수들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항상 장애인스포츠와 함께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냈다. 8월 1일 IPC위원장 최종 후보자 발표 후 ▶지속 가능한 발전기금 설립 및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집행 ▶회원 중심의 친화적인 조직 운영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공정하고 체계적인 등급 분류 시스템 혁신 ▶은퇴 선수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 마련 ▶장애인 스포츠용 기구 지원 시스템 구축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및 국제 스포츠 연대 구축 ▶국제 표준 회계 시스템 도입과 투명한 경영공시를 통한 책임 있는 거버넌스 구현 등 7대 공약도 발표했다. <br><br>22~23일 집행위원회, 24~25일 컨퍼런스, 26일~27일 정기총회 본회의 일정 중 IPC위원장 선거는 총회 마지막날인 27일 IPC 정기총회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정견발표는 25일로 예정돼 있다. 187개의 IPC 회원기구(162개 NPC, 18개 IF, 3개 IOSD, 4개 IPC 스포츠)가 투표 후 과반수 득표자가 향후 4년간 세계 장애인스포츠계를 이끌 IPC위원장에 선출된다. <br><br>IPC위원장은 전세계 장애인 스포츠의 최고 리더십 자리로, IOC의 올림픽 운동과 마찬가지로 스포츠를 통해 통합과 화합을 이끄는 패럴림픽 운동을 주도하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한다. 대한민국은 1989년 IPC 설립시 조일묵 전 1988년 서울패럴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첫 집행위원에 선임된 후 장향숙 전 대한장애인체육회장(2009~2013년), 나경원 국회의원(2013~2017년), 김성일 전 대한장애인체육회장(2017~2021년), 정재준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2021~2025년)이 선출직 집행위원에 4연속 당선되며 IPC 내 입지를 다져왔지만 위원장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배동현 이사장이 당선될 경우,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의 IPC 수장으로서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력을 입증하고 장애인 체육의 가치 및 위상을 제고하는 역사적 사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세계 최초로 올림픽·패럴림픽을 동시 개최한 역사적 도시, 장애인체육의 메카 서울에서 또다시 새로운 역사가 씌여질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br><br>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2025년 서울 IPC 정기총회는 1988년 서울패럴림픽의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다시 알리고, K-파라스포츠의 위상을 전세계에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라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장애인 스포츠의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9일 열전 막 올렸다...60개국 1천명 선수들 서울 집결 09-21 다음 "스키점프대 역주행 오르기"…'레드불 400 평창'에 1000명 참가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