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제 빌리어즈 발행인 별세…당구의 스포츠 인정 위해 평생 헌신 작성일 09-21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9/21/0002767416_001_20250921142812676.jpg" alt="" /><em class="img_desc">김기제 빌리어즈 발행인. 빌리어즈 제공</em></span> 당구의 스포츠 위상 확보를 위해 헌신한 김기제 빌리어즈 발행인이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br><br> 1935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일간스포츠 등의 기자를 거쳤고, 1987년 2월 ‘월간 당구’(현 빌리어즈)를 창간해 당구계 소식을 전파했다. <br><br>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는 당구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대책위원회 구성을 주도해 성취했고, 초·중·고 주변 당구장 설치금지 규제 철폐 위원장을 맡아 초등학교에 이어 2022년부터 중·고교 앞에도 당구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br><br> 한국 당구사를 추적해온 그는 일본 외무성이 발행한 ‘통상휘편’ 제5책의 조선 관련 부분에 ‘1884년 11월 중 수입품 요략(일본산)’에 옥돌 당구대 1대가 기재된 사실을 확인해, 한국 당구의 시작이 1909년이 아니라 1884년이라고 밝혔다.<br><br> 딸 김민영씨는 “아픈 와중에도 1884∼2019년의 ‘한국 당구 135년사’ 집필을 끝냈고, 곧 출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br><br> 유족은 부인 정현주씨와 1남3녀(김지영·김서은·김민영·김도하) 등이 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3일 오전 8시다. 관련자료 이전 ‘스마트폰 두뇌’ AP 전쟁 벌어진다.. 애플·미디어텍·퀄컴·삼성 전면전 09-21 다음 '韓 당구 큰 별 졌다' 최장수 당구 잡지 김기제 발행인, 90세로 별세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