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또다른 이름이 된 공명…“‘공감’을 전하고파” 작성일 09-21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ujrEkP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86d96071b7ab07cc40f259811d9e2b6a1a12d0c0cfa4c0d9da767ccec0cfae" dmcf-pid="Gu7AmDEQ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공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munhwa/20250921144349562ggsa.jpg" data-org-width="640" dmcf-mid="BCxvXYWA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munhwa/20250921144349562gg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공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73b6e3702d226573d97e330e3e0237448c00256253f97710e13f0d5ee22a48" dmcf-pid="H7zcswDxvj" dmcf-ptype="general">사람은 이름따라 간다는 말이 있다. 그의 이름에 걸맞은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다. 이는 배우 공명에게도 유효하다. 어느덧 데뷔 13년차, 30대에 접어든 그는 점차 더 울림이 큰, 공명(共鳴)이 뚜렷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p> <p contents-hash="47885931f541b8d902acf825a87595dbd52f571ecc9fcf5d887b009c4ac579f9" dmcf-pid="XzqkOrwMTN" dmcf-ptype="general">특히 2025년 공명의 활동은 더욱 눈에 띄었다. 2023년 군복무를 마친 후 공백기를 씻기라고 하려는 듯 다양한 작품의 씨앗을 뿌렸고, 올해는 수확의 해였다.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 tvn ‘금주를 부탁해’, 넷플릭스 ‘광장’, ‘고백의 역사’ 등 네 작품이 연이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6b520462870c4994ff6b83e8448ede6ca1fa4a6d30c30a8bac25c7bb2008f3d" dmcf-pid="ZqBEImrRSa"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작인 ‘광장’과 ‘고백의 역사’는 연기 스펙트럼의 끝과 끝에 닿았다. 공명이라는 배우가 연기했다는 것 외에는 무엇 하나 접점을 찾을 수 없는 두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하며 20대보다 몇 단계 더 향상된 연기력으로 무장한 30대 공명의 등장을 알렸다.</p> <p contents-hash="51d736ec581281e12d57b30612ed1b76b44d160a0e9d918e56534c57af00cdc0" dmcf-pid="5BbDCsmeTg" dmcf-ptype="general">‘광장’ 속 준모는 안하무인 캐릭터였다. 조직 보스의 아들로서 모든 사건의 근원이 되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는 모습을, 공명은 얼굴을 갈아끼우 듯 연기했다. 최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난 그는 ““이전까지 해왔던 캐릭터와는 아예 다른 결이었기 때문에 큰 재미를 느꼈다”면서 “군대 안에서 ‘다양하고, 많은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생각했는데, ‘광장’의 준모가 그런 인물이었다. 이 작품 덕분에 누아르와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062789161d332200ef2eda97f4c95107e5035a8ddfb48239cd95ad3d78a51b2" dmcf-pid="1bKwhOsdlo" dmcf-ptype="general">반면 ‘고백의 역사’는 공명이 가진 특유의 선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작품이었다. 1998년, 부산을 베경으로 19세 소녀 박세리(신은수 분)가 일생일대 고백을 앞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명은 서울에서 전학온 한윤석을 연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a9b14f5fbb441fe6bf31e134ac740a5ba8dc85e09cb37731c1d6196f0e7f69" dmcf-pid="tVfOTlhL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백의 역사’ 속 공명의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munhwa/20250921144350883vakq.png" data-org-width="640" dmcf-mid="WShVx68t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munhwa/20250921144350883vak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백의 역사’ 속 공명의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43c53e50de641502594a34f3a5a3d79dbc88d5585d390692d37b1ec585f0f1" dmcf-pid="Ff4IySloWn" dmcf-ptype="general">30대에 접어들어 다시 교복을 입는 연기에 도전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결정이었다. 하지만 공명은 그 어려울 것을 무리없이 해냈다. 연출을 맡은 남궁선 감독이 “공명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는 설명처럼, 한윤석은 공명과 퍽 닮은 구석이 많은 인물이었다.</p> <p contents-hash="c7c6e562a55360fd2c649bc60776dcc6758f1c7377b28170d1fbe91d7b4c0e6c" dmcf-pid="348CWvSgvi" dmcf-ptype="general">“첫 촬영부터 끝날 때까지,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운을 뗀 공명은 “하지만 청춘 로맨스물은 꼭 해보고 싶은 장르였다. 또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이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안 되면 어떡하지’보다 무조건 해내서 청춘의 풋풋함을 공명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신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06d5133336d7208f993e3b620c952ddce507acd2c219daf38f560fc453bccc7" dmcf-pid="086hYTvaWJ" dmcf-ptype="general">‘고백의 역사’는 카메라 밖에서도 공명이 한 뼘 더 자라는 기회가 됐다. 대부분 주연 배우들이 그보다 후배였기 때문이다. ‘광장’을 촬영할 때까지는 선배들의 행동을 어깨너머로 배웠지만, ‘고백의 역사’ 때는 그가 후배들을 진두지휘해야 했다.</p> <p contents-hash="0198aa82138b432364d056f38fe5c3a18fc21fccac18c532948a2f5e9f87aa5b" dmcf-pid="p6PlGyTNWd" dmcf-ptype="general">공명은 “이번 현장에서 책임감을 확실히 많이 배운 것 같다”며 “내가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일 때 책임감 있게 해야 하는 순간들이 오겠다는 생각에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의젓하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e694692b4c2490cc627b7302e979cd07193a5f085e4745c30129d22a450b47" dmcf-pid="UPQSHWyjWe" dmcf-ptype="general">공명은 성장하는 K-콘텐츠 시장에서 세대교체를 책임질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출연작의 성공을 이끈 데 이어 넷플릭스 ‘남편들’과 tvN ‘은밀한 감사’ 등 차기작을 일찌감치 결정하며 ‘소처럼’ 일할 채비를 갖췄다.</p> <p contents-hash="f9a3508a33818471d3d60a04fcdfcc6959be7a152818ab289c56efee62bda6ae" dmcf-pid="uQxvXYWATR"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는 우쭐하지 않는다. 주어진 상황과 기회에 감사하며 천천히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 13년간 공명이 보여준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든든한 밑짐 위에 쌓은 연기력이 그 원동력이다.</p> <p contents-hash="8b39b13f287358851c2bb8d08f675c8d5d3b10e99f146afbca4b57fca087d30d" dmcf-pid="7xMTZGYcvM" dmcf-ptype="general">““배우로서 큰 그림을 그리고 있기 보다는, 제게 주어진 작품 안에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에요. 그리고 보는 분들이 공감해주시면 더할 나위없이 기쁘고요. 무엇보다 동생(그룹 NCT 도영)이 K-팝 아이돌로서 좋은 영향을 주듯 저 역시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주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08c1f88d5dae4667d6005caf6d5a7b4ac2e6a84495912e10a078f759131b37b8" dmcf-pid="zNj3quUlhx"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긴머리 펌 4만원" 미용사 된 이지현, '약제값'만 받고 초저렴 [Oh!쎈 이슈] 09-21 다음 아이브 ‘2025 TMA’ 대상 수상, 마카오 달궜다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