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 완주 기쁨에 삼바 리듬까지…초가을의 행복한 하루 작성일 09-21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타악그룹 K삼바 공연에 박수갈채<br>손님 몰린 철원 상권 모처럼 활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21/0000888338_001_20250921150815105.jpg" alt="" /><em class="img_desc">'제22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열린 고석정 특설 무대에 오른 타악 그룹 라퍼커션이 삼바 리듬을 선사하고 있다. 철원=박은성 기자</em></span><br><br>21일 강원 철원군에서 열린 '제22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완주의 기쁨과 신명나는 공연이 어우러진 잔치였다. <br><br>지난해 대회에 이어 올해도 철원군 동송읍 고석정 특설 무대에 오른 라퍼커션(Rapercussion)은 타악 공연의 진수를 보여줬다. 리더 유이엽(35)씨를 비롯한 멤버 10명이 삼바 엔헤도(Samba-Enredo), 아프로 삼바(Afro-Samba), 파고지(Pagode) 등 브라질 리듬을 재해석한 K삼바 공연을 선보이자 환호성이 터졌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힘차게 달리는 대회 성격과 잘 맞는 무대였다"며 박수를 아까지 않았다. 김주환(38)씨는 "온라인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한 공연을 직접 보니 국내 대표 타악 그룹이란 것을 실감했다"며 "쉴 새 없이 울려 퍼지는 리듬에 나도 모르게 어깨춤을 추고 있더라"고 말했다.<br><br>고석정 광장에 등장한 '군통령'(군인들 사이에 인기인)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예의 진을 차지한 정연우씨를 비롯해 김보금(선), 유은서(미), 박지유(예), 이서현(재)씨 등 '2025 미스코리아' 입상자들의 사인회가 열린 것. '추억록'의 한 페이지를 채우려는 군 장병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이들과 '셀카'를 찍기 위해 몰리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21/0000888338_002_20250921150815139.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열린 '제22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2025 미스코리아 입상자들의 사인을 받고 있다. 철원=왕태석 선임기자</em></span><br><br>대회가 열린 고석정과 옛 경의선 평화문화광장 등 철원의 상권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동송읍 일대 호텔과 펜션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고 편의점과 커피숍, 식당 등도 밀려드는 손님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주최 측이 참가자 모두에게 지급한 철원사랑상품권(6,000원)이 상권 반짝 특수에 도움이 됐다는 전언이다. 마라톤 코스와 행사장 곳곳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이 빨리 이뤄지길 바라는 현수막과 홍보물도 게시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21/0000888338_003_20250921150815168.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진행된 '제22회 철원DMZ평화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군인이 2025 미스코리아 입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일보 글로벌 E&B 제공</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융합’으로 진화하는 K-콘텐츠, 'XR 페스티벌 서울 2025' 09-21 다음 송승헌 오늘(21일) 모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