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2연패 ‘33분 만에 우승’ 작성일 09-21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9/21/0001225143_001_20250921165315026.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br><br>‘셔틀콕 여제’ 안세영(23, 삼성생명)이 압도적 기량을 뽐내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 마스터스 대회(슈퍼 750) 정상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21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선전 아레나에서 한웨(3위, 중국)와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을 가졌다. 결과는 2-0(21-11 21-3) 완승.<br><br>이로써 안세영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에 이어 이날 중국 마스터스 대회까지.<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8만 500달러(약 1억 1200만 원)를 받았다. 지난 세계선수권 4강 탈락의 아쉬움을 만회하는 우승.<br><br>특히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32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펼치며 우승했다. 한웨와의 역대 전적은 9승 2패로 일방적 우위.<br><br>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한웨를 압도했다. 0-1 상황에서 연속 6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것. 이후 12-9 상황에서 연속 3득점한 끝에 1게임을 가져왔다.<br><br>이어 안세영은 2게임 들어 21-3이라는 점수에서 알 수 있듯이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세계랭킹 3위 한웨를 문자 그대로 압도한 것.<br><br>안세영은 초반 8-0까지 리드했고, 이후 다시 연속 9득점해 17-1까지 앞서 나갔다. 또 20-3으로 앞선 상황에서 한웨의 공격이 네트에 걸리며 안세영의 우승 확정.<br><br>세계랭킹 2위와 3위의 대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격차. 안세영은 불과 33분 만에 한웨를 꺾으며, 대회 우승을 확정지었다.<br><br>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이럴 수가! 亞선수권 최초 노 골드라니…' 세계 최강 다투던 韓 정구, 안방에서 金 0개 09-21 다음 ‘한 달 간의 아름다운 여정’…스포츠클라이밍 장애인 선수들의 도전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