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황금 복식조' 크레이치코바-시니아코바, 코리아오픈 복식 정상…통산 18번째 우승 합작 작성일 09-21 4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1/0000011615_001_20250921172206670.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코리아오픈에서 복식 우승을 기록한 크레이치코바와 시니아코바. 코리아오픈</em></span></div><br><br>2020도쿄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이자 그랜드슬램에서만 일곱 차례 우승을 합작했던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카테리나 시니아코바(이상 체코) 조가 2025 WTA 500 코리아오픈(Presented by Motiva)에서 통산 18번째 우승을 합작했다.<br><br>크레이치코바-시니아코바 조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복식 결승전에서 마야 조인트(호주)-케이티 맥날리(미국) 조에게 6-2 7-6(6)으로 승리를 거두며 작년 프라하 대회 이후 약 1년 만에 함께 우승을 기록했다.<br><br>체코 선수가 코리아오픈 복식에서 우승한 건 2023년 마리 부즈코바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베타니 마텍-샌즈(미국)와 함께 우승을 기록했다. 그 이전에는 불리디미라 울리로바가 2011년에 우승했으며 이번이 역대 세 번째다.<br><br>경기 초반은 크레이치코바-시니아코바 조가 압도했다. 첫 서비스게임부터 브레이크에 성공한 크레이치코바-시니아코바 조는 5번째 게임에서 크레이치코바가 포핸드 발리 위너를 기록하며 두 번째 브레이크에 성공해 4-1로 크게 앞섰다.<br><br>8번째 게임에서 맥날리가 호수비에 성공하며 공격적인 움직임이 살아났고 한 번의 브레이크에 성공했지만 3-6으로 첫 세트를 내줬다. 조인트-맥날리 조는 조인트가 서브를 넣을 차례에 매번 위기가 왔는데 첫 세트에 세 번의 브레이크가 모두 조인트의 서비스 게임에서 나왔다.<br><br>2세트는 팽팽하게 흘렀다. 시니아코바가 3번째 게임에서 연이은 범실과 더블폴트로 흔들렸고 크레이치코바마저 쉬운 실수가 나왔다. 긴장감이 풀린 조인트도 조금씩 다채로운 플레이를 보여줬다.<br><br>조인트가 영리한 로브로 크레이치코바의 하이 발리 실수를 유도하면서 2세트에서 먼저 브레이크에 성공해 2-1로 첫 리드를 잡았다.<br><br>조인트-맥날리 조는 좋은 흐름을 유지해 나갔는데 6번째 게임에서 조인트가 범실을 쏟아내며 브레이크를 내주고 말았다. 3-3 균형이 맞춰졌고 이번에도 조인트의 서비스게임이었다.<br><br>조인트는 번번히 서비스게임에서 위기를 맞이했지만 2세트 후반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조인트는 크레이치코바와 강타 대결에서 승리하고 뒤로 흐르는 어려운 볼은 백핸드 스윙 발리 에이스로 기록하며 자신감을 찾았다.<br><br>게임스코어 4-5에서 한 번 더 브레이크를 당하면 경기를 내주는 상황. 조인트는 더블 매치포인트 위기에서 앵글 패싱샷 위너를 기록하며 하나를 지워내더니 마지막 디사이딩포인트를 서브포인트로 연결하며 홀드에 성공했다.<br><br>타이브레이크로 이어진 2세트. 양 팀은 1점씩 주고 받는 시소게임을 계속했다. 조인트-맥날리 조가 6-5로 먼저 세트포인트를 잡았지만 시니아코바가 서브포인트로 방어에 성공했다. 조인트 범실로 7-6에서 세 번째 매치포인트 상황. 맥날리의 발리가 네트에 걸리면서 경기가 마무리 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1/0000011615_002_20250921172206730.jpg" alt="" /><em class="img_desc">복식 준우승 마야 조인트(가운데)와 케이티 맥날리(오른쪽 두번째). 마르티나 루트코바 슈퍼바이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강우철 협회 부회장(왼쪽부터). 코리아오픈</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여제가 돌아왔다' 안세영, 중국마스터스 2연패-시즌 7번째 금메달…공희용-김혜정, 아쉬운 은메달 수확 09-21 다음 '김성욱 결승 투런포' SSG, 두산 잡고 3위 굳히기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