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복식 콤비' 크레이치코바 시니아코바, 코리아오픈 복식 우승 인터뷰(전문) 작성일 09-21 5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1/0000011617_001_20250921180607502.jpg" alt="" /><em class="img_desc">코리아오픈 복식 우승 후 인터뷰를 하는 크레이치코바와 시니아코바(사진/코리아오픈)</em></span></div><br><br><b>Q : 우승을 축하한다. 오늘 경기와 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은?</b><br>A : (크레이치코바) 오늘 우승해서 매우 좋고 무엇보다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고마웠다. 날씨로 인해 쉽지 않은 대회였지만 우승도 하고 예쁜 트로피와 함께 떠날 수 있어 기분이 좋다.<br>A : (시니아코바) 나도 마찬가지로 일주일간 좋은 경험을 안고 간다. 많은 경기를 하면서 얻게 된 것도 많아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지 않았나 싶다. 특히 놀라울만큼 많은 관중이 와주셔서 더 뜻깊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br><br><b>Q : 크레이치코바 선수가 어제 무릎 통증을 호소했는데 지금 컨디션은 어떤가?</b><br>A : (크레이치코바) 경기 도중 리턴 과정에서 몇 번의 배드 바운스로 인해 무릎에 살짝 통증을 느꼈는데, 오늘 딱히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br><br><b>Q : 시니아코바 선수가 어제 단식 경기 직후 바로 복식 경기에 임했는데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었는지, 오늘 경기에 영향은 없었는지 궁금하다.</b><br>A : (시니아코바) 어제는 여러 경기를 치르면서 정말 긴 하루였는데 (총 3경기, 단식 2경기 및 복식 1 경기) 물론 몸은 많이 피곤했지만 중간에 오래 쉬다가 다시 뛰면 피로도가 더 쌓이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그래도 나름 선방한 것 같아 만족하고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1/0000011617_002_20250921180607554.jpg" alt="" /></span></div><br><br><b>Q : 아마 두 선수가 더 잘 알텐데 이번 대회에서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은 테니스계에 매우 큰 화제거리였다.(2024 파리올림픽 이후 재결합) 이번 결정의 계기가 있었는지, 혹시 대회 우승으로 남은 시즌 더 함께 할 가능성이 있을지?</b><br>A : (크레이치코바) 답은 생각보다 단순한데, US오픈 이후 코리아오픈 엔트리 리스트를 확인하던 중 카테리나의 이름을 발견했고 복식을 함께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봤다. 카테리나도 선뜻 오케이했고 그렇게 함께하게 됐다.<br>A : (시니아코바) 이제 시즌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 만약 나의 고정 파트너와 함께하지 않는 대회가 있고(현재 고정 파트너는 테일러 타운젠드) 이번처럼 서로 연락이 닿는다면 물론 다시 함께하지 않을까 싶다. 언제든지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니 앞으로 어찌될지 지켜보셔도 좋을 것 같다(2023년 이후 서로 다른 파트너와 함께하기로 한 계기가 시니아코바의 결정이었다는 후문)<br><br><b>Q : 올림픽 우승도 하고 그랜드슬램 우승도 무려 7회나 달성했다. 그 중 가장 기뻤던 순간은?</b><br>A : (크레이치코바) 하나만 뽑기는 어려운데...<br>A : (시니아코바) 서울이라고 해 (웃음)<br>A : (크레이치코바) 서울에서의 우승이 가장 기쁜 순간이다 (웃음)<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21/0000011617_003_20250921180607614.jpg" alt="" /></span></div><br><br><b>Q : 연말이 다가오는데 남은 시즌에 대한 목표는?</b><br>A : (시니아코바) 남은 시즌을 건강하게 마치고 싶다.<br>A : (크레이치코바) 무조건 건강이다. 올해는 특히 그런데 (시즌 내내 등 부상으로 고생) 건강이 받쳐주면 최대한 많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고 그 과정에서 테니스를 즐기고 싶다. 아시안 스윙 기간 좋은 성적을 내면 좋겠고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br><br><b>Q :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하며, 서울을 둘러볼 시간이 있었는가?</b><br>A : (시니아코바) 시상식에서 얘기했듯이 경기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이렇게 열정적인 관중 앞에서 좋은 경험을 갖고 돌아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날씨 때문에 서울을 많이 둘러보지 못해 너무 아쉽고, 그나마 호텔 주변 쇼핑몰을 구경한 것이 이번엔 전부였다. 내년에는 서울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여유가 생기면 좋겠다.<br>A : (크레이치코바) 나도 같은 생각이다 (웃음)<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셔틀콕 여제’ 안세영, 33분 만에 한웨 누르고 정상…중국 마스터스 2연패 09-21 다음 "서로가 서로의 옆에 함께 할 것" 있지, 재계약 깜짝 발표 팬미팅 성료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