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닛코 잡고 새 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첫 승리 작성일 09-21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21/AKR20250921040300007_01_i_P4_20250921180822206.jpg" alt="" /><em class="img_desc">2골을 터트린 HL 안양 전정우(왼쪽)<br>[HL 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에서 유일한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HL 안양이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br><br>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HL 안양은 21일 일본 닛코 기리후리 아레나에서 열린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정규리그 2차전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br><br> 전날 시즌 개막전에서 2-6으로 완패했던 HL 안양은 전정우(2골)와 김상욱(1골 1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설욕에 성공했다. <br><br> 승리의 일등 공신은 3라인 센터로 나선 전정우였다. <br><br> 최근 막을 내린 2025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등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했던 전정우는 멀티골을 터트리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br><br> HL 안양은 1피리어드 10분 52초에 터진 전정우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파워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상황에서 김상욱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다.<br><br> 그러나 2피리어드와 3피리어드 초반 연달아 실점하며 1-2로 역전을 허용했다.<br><br> 끌려가던 HL 안양은 무서운 집중력으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br><br> 김상욱이 동점골을 터트려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곧이어 전정우가 안진휘의 패스를 받아 통렬한 원타이머 샷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다.<br><br> 아이스벅스는 경기 종료 1분 58초를 남기고 골리를 빼고 추가 공격수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br><br> 하지만 HL 안양은 오츠 유세이의 엠티넷골(상대 골리가 빠진 상태에서 득점)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br><br> 아이스벅스는 경기 종료 12초 전 후루하시 마쿠루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br><br> HL 안양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아이스벅스를 상대로 정규리그 3차전을 치른다. <br><br> 홈 개막전은 다음 달 4일 오후 4시 HL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그리츠와 경기다. <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김혜정-공희용, 중국 마스터스 여복 준우승…시즌 4승 무산 09-21 다음 ‘체육단체 임직원도 필수’ 스포츠윤리센터, 한국스포츠레저 임직원 대상 스포츠인권 교육 실시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