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BIFF] 장준환 감독 "''부고니아' 연출 건강상 불발…성별 바뀐 엠마스톤役 짜릿" 작성일 09-2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srXGYc7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2fac7f3dcedcc45c53ec62a2c1b3d7483085aced5c3f0b894edd69797e4331" dmcf-pid="UNCO1ZXDp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부국제) 아이콘 섹션 초청 영화 '부고니아(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상영 후 '부고니아' 원작 '지구를 지켜라!'(2003)의 장준환 감독과 '지구를 지켜라!'를 인생작 중 한 편으로 꼽은 배우 이제훈, 그리고 '지구를 지켜라!' 미국 리메이크 과정에 참여한 CJ ENM 고경범 글로벌 프로젝트 담당이 참석한 '부고니아X장준환X이제훈: 함께 보고, 함께 말하다 스페셜 토크'가 진행됐다. 〈사진=JTBC엔터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1/JTBC/20250921182206339ldhh.jpg" data-org-width="560" dmcf-mid="0rcjvlhL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1/JTBC/20250921182206339ld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부국제) 아이콘 섹션 초청 영화 '부고니아(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상영 후 '부고니아' 원작 '지구를 지켜라!'(2003)의 장준환 감독과 '지구를 지켜라!'를 인생작 중 한 편으로 꼽은 배우 이제훈, 그리고 '지구를 지켜라!' 미국 리메이크 과정에 참여한 CJ ENM 고경범 글로벌 프로젝트 담당이 참석한 '부고니아X장준환X이제훈: 함께 보고, 함께 말하다 스페셜 토크'가 진행됐다. 〈사진=JTBC엔터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6d40e8ad5ef1749df82347963d9d9f4343d867d8f047187d6a9c7fad0da80d0" dmcf-pid="ujhIt5ZwUu" dmcf-ptype="general"> <br> 장준환 감독이 '지구를 지켜라!' 할리우드 리메이크 주인공 엠마 스톤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div> <p contents-hash="b6a89d127a7ed3f930ff945b0a6125d92455c53e49ec38025f00f973a18359b7" dmcf-pid="7AlCF15rzU" dmcf-ptype="general">2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부국제) 아이콘 섹션 초청 영화 '부고니아(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상영 후 진행 된 '부고니아X장준환X이제훈: 함께 보고, 함께 말하다 스페셜 토크'(이하 '스페셜 토크')에서 장준환 감독은 원작에서 백윤식이 연기한 강사장 역할을 리메이크작 '부고니아'에서는 엠마 스톤이 성별을 바꿔 맡게 된 것에 대해 "짜릿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94abd23edacc27d70fdcee997c4314ae1772a71bb8c64305353cfd383260868" dmcf-pid="zcSh3t1m0p" dmcf-ptype="general">'지구를 지켜라!' 영어 리메이크 버전이 기획 될 당시 연출까지 맡을 생각으로 초기 단계에 참여했었다는 장준환 감독은 "근데 건강상 이유와 개인적 사유로 연출은 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준비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내가 아니라 오히려 다른 분이 다른 이야기로 다시 소화해 세상에 내놓으면 어떨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03ce667921c2e60ed4d3f82a4e66776299e33937c6c63f8831959cbe825d6bc" dmcf-pid="qkvl0Ftsp0" dmcf-ptype="general">이어 "그리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맡게 됐다고 했을 때, 엄청나게 강렬한 개성을 갖고 있는 감독님인 만큼 흥분되고 흥미로웠다. 캐스팅 소식도 마찬가지였다. 엠마 스톤은 물론, 제시 플레먼스도 나오는 작품마다 대단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로 눈여겨 봐왔다. 그 친구가 결국엔 병구(신하균) 역할을 하는 것이라 더블로 흥분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9046e345403e51bc2a02b335ca09aaace56d8db4799aca26ceba4477b4e18325" dmcf-pid="BETSp3FOF3"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엠마 스톤에 대한 첨언을 덧붙인 장준환 감독은 "엠마 스톤이 나올 때 진짜 짜릿했다. '어떻게 저렇게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낼 수 있을까' 놀라웠고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며 "특히 원작의 강사장과 달리 엠마 스톤이 연기한 CEO는 회사에서 지낼 때 이 사람이 얼마나 어떻게 사람을 착취하고 자기 파워로 욕망에 찌들어 있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c649181fa44ea6dd5470b8bb8f1e2244b47b3bc4bc1dc2b2b47a1c44706cd69" dmcf-pid="bDyvU03IpF" dmcf-ptype="general">또 "본인의 영향력을 계속 지켜 나가려는 무서운 욕망을 짧은 시간이지만 너무 잘 표혀내줘서 캐릭터가 초반부터 완벽히 구축되기 때문에 후반부도 힘을 받아서 갈 수 있지 않았나 싶다"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후에 이렇게 싸늘하고, 멋지다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막강한 CEO를 본 것 같다"고 거듭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a4201f046b146bd1b40dbfd9c02cfc5d886d373efd2730cbc342e3b4df17eb1d" dmcf-pid="KwWTup0Cpt"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장준환 감독은 "'지구를 지켜라!'의 손익분기점이 160만 명 정도였는데, 최종 70만 명 정도가 들었다"는 모더레이터의 말에 "뭔가 잘못 아신 것 같다. '0'을 하나 빼야 한다. 7만이다. 정확히는 6만 몇 천명 정도인데 반올림해서 7만이다"라고 정정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개봉 당시 극소수의 관객들이 관람했지만, 존재감 만큼은 1000만 영화 못지 않은 걸작이자 명작인 것을 다시금 확인 시킨 대목이다. </p> <p contents-hash="39d3662f27422372a1140d6dca6f4bbf4f5c12c743b26d9a845807b563b7dc22" dmcf-pid="9HzuxP6Fp1"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영어 리메이크작 '부고니아'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전세계 최초 공개된 후, 52회 텔루라이드영화제, 69회 BFI 런던영화제 등에 줄줄이 초청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p> <p contents-hash="3a0e111b9eed15e2f878aea9adc85c95817ec3b0f3cfb7353114997a9dfb8559" dmcf-pid="2Xq7MQP3U5" dmcf-ptype="general">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공식 개봉을 앞두고 아시아 최초 공개를 기념해 '부고니아' 원작 '지구를 지켜라!'를 직접 쓰고 연출한 장준환 감독, 가장 사랑하는 한국영화 중 한 편으로 '지구를 지켜라!'를 꼽았던 배우 이제훈, 그리고 CJ ENM 고경범 글로벌 프로젝트 담당이 참석한 스페셜 토크 자리를 마련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c35170195c8be351e1de02910e6200d71872a7f761e6c6d67bbe61f9c3c786d8" dmcf-pid="VZBzRxQ0zZ" dmcf-ptype="general">한편 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영화의 전당 인근에서 치러진다. 올해는 공식 초청작 64개국 241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87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32편이 상영되며, 경쟁 부문 신설과 함께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 영화에 의한 영화에 의한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 재도약의 뜻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3a93d803b48cd594c52de1c012cd1825ccf7543baeabace2d9400d1c298bb7f6" dmcf-pid="f5bqeMxppX" dmcf-ptype="general">부산(해운대)=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예진, '여성서사' 작품 주연 압박감 고백 "망하면 더는 안만들어질까봐.."(요정재형) 09-21 다음 엄지인 교수 남편+자녀 첫공개 “치대가 목표” (‘사당귀’)[종합]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