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깊어진 대부도… 천혜의 자연 속 ‘낭만 질주’ [2025 안산마라톤대회] 작성일 09-21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용태·조경희씨 남녀 하프코스 ‘월계관’<br>대부포도 축제 연계… 다양한 볼거리 풍성</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21/0000083857_001_20250921194017633.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안산마라톤대회’가 21일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대에서 5천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프코스 참가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김시범·윤원규기자</em></span> <br> 맑고 깊어진 가을빛이 푸른 하늘 아래 내려앉은 안산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2025 안산마라톤대회’가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br> <br> 경기도 서해안의 대표 관광 도시인 안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5천여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가족 및 동료, 관광객 등 1만여명이 함께했다. <br> <br> 경기일보와 안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 및 안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안산시의회와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남녀 하프코스와 10㎞, 5㎞ 건강코스 등 3개 코스로 나눠 다채롭게 펼쳐졌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21/0000083857_003_20250921194017726.jpg" alt="" /><em class="img_desc">이민근 안산시장, 김현·박해철 국회의원,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 내빈과 5㎞ 코스 참가자들이 출발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시범·윤원규기자</em></span> <br>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안산마라톤대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해철·김현·용혜인 국회의원,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도·시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동참해 따뜻한 울림을 더했다. <br> <br> 하프코스(21.0975㎞)에선 김용태씨(45·광명시)가 1시간17분32초의 기록으로 3년 연속 남자부 우승을 자치했고 여자부의 경우 조경희씨(43·충남 아산시)가 1시간30분33초의 기록으로 골인 지점을 제일 먼저 통과했다. <br> <br> 10㎞ 코스는 조규연씨(46·수원 장안구)가 34분41초, 김주연씨(48·여·광명시)가 40분46초 등으로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21/0000083857_007_20250921194017899.jpg" alt="" /><em class="img_desc">안산시 태권도시범단 선수들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시범·윤원규기자</em></span> <br>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 취하자’를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대부도의 특산물인 대부포도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이고 먹거리와 볼거리 및 즐길거리 등 풍성한 행사로 이곳을 찾은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br> <br> 미스트롯2의 황우림 등이 출연해 화려하고 신나는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소형 자동차, 냉장고와 대형 TV, 자전거 등 풍성 한특별 이벤트 경품 행사도 이어져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br> <br> 이민근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안산을 방문해 주신 선수 및 가족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시화호의 푸른 빛과 시원한 바람 아래 다 함께 달리는 이 시간이 참가자 여러분께 새로운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대회를 마친 후 안산의 특산물 대부포도를 꼭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r> <br> 신항철 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마라톤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과 교통 통제 및 의료 등의 분야에서 도움을 주신 경찰,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br><br><div style="display: block; margin-bottom:30px; padding: 15px 0; font-size: 19px; font-weight: 600; border-top: 2px solid #000; border-bottom: 1px solid #000"> <span style="color:#2980b9;">2025 안산마라톤대회 ‘영광의 주인공’</span> </div> <span style="color:#2980b9;"><strong>■ 남자부 하프코스 우승 김용태씨 “3년 연속 우승은 주변 분들의 응원 덕분”</strong></span>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21/0000083857_005_20250921194017822.jpg" alt="" /></span>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려서 상쾌하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3연속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br> <br> ‘2025 안산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에서 김용태씨(46·광명)는 1시간17분32초의 좋은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1위의 월계관을 썼다. <br> <br> 김씨는 “평소에 마라톤 훈련을 많이 하고, 지인 분들과 같이 뛰면서 페이스를 올려 왔다”며 “같이 뛰어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br> <br> 올해로 11년 차 마라토너인 김씨는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다져 왔다. <br> <br> 김씨는 지난 2023년 9월17일 열린 ‘2023 안산마라톤대회’ 남자부 하프코스 첫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br> <br> 김씨는 “안산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최하는 안산마라톤 대회에 3년간 참여해보니 다른 대회보다 디테일하고 알찬 행사라는 게 느껴져 앞으로도 매년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 <br> <span style="color:#2980b9;"><strong>■ 여자부 하프코스 우승 조경희씨 “1년 차 러너지만 우승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strong></span>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21/0000083857_006_20250921194017861.jpg" alt="" /></span> “1년 동안 꾸준히 훈련해 온 러너로서, 이 1등은 그 어떤 성취보다도 값지고 의미 있는 순간이에요.” <br> <br> ‘2025 안산마라톤대회’ 여자 하프코스에서 조경희씨(43·충남 아산)는 1시간30분33초의 기록으로 1위의 기쁨을 누렸다. <br> <br> 충남 아산에 거주하면서 운동화 브랜드 엠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조씨는 지난해 본격적인 마라톤 대회 준비를 시작하면서 지인들에게 노하우를 전수받고 함께 훈련을 진행, 시작 1년만에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br> <br> 그는 “주변 지인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고, 그 힘이 돼 1위가 될 수 있었다”며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성과라 생각하고, 이 자리를 빌려 제 곁에서 항상 지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br> <br> 이어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 기록은 아쉽지만 1년 차 마라토너인 만큼 우승을 거머쥔 자체가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 참여해 마라토너로서의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br><br><div style="display: block; margin-bottom:30px; padding: 15px 0; font-size: 19px; font-weight: 600; border-top: 2px solid #000; border-bottom: 1px solid #000"> <span style="color:#2980b9;">이민근 시장 인터뷰</span> “서로 응원하며 하나 된 시간… 국가대표 축제 도약” </div>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21/0000083857_009_20250921194017980.jpg" alt="" /></span>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잠시 삶의 속도를 늦추고 주변을 돌아보며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br> <br> 이민근 안산시장은 21일 오전 안산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 안산마라톤대회’ 개회사를 통해 “달리기 좋은 가을, 시민 여러분과 전국 각지에서 함께해주신 러너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br> <br> 이 시장은 특히 환경을 주제로 출발한 안산마라톤대회는 대부도의 탁 트인 해안로와 울창한 메타세쿼이아길, 그리고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에서 들려오는 새소리가 어우러진 천혜의 러닝 코스라며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러너스 하이’의 기쁨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고 강조했다. <br> <br> 이어 “마라톤은 건강을 지키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최적의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히 기록 경쟁에 그치지 않고 여유와 치유는 물론이고 자연이 선사하는 편안함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r> <br> 그러면서 안산시는 앞으로도 대부도의 자연과 대부해솔길을 더욱 잘 가꾸고 보전해 사람과 자연,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r> <br> 이 시장은 끝으로 “오늘의 축제가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산마라톤대회가 시민과 전국 러너들이 함께 즐기는 건강 축제로,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대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br><div style="display: block; margin-bottom:30px; padding: 15px 0; font-size: 19px; font-weight: 600; border-top: 2px solid #000; border-bottom: 1px solid #000"> <span style="color:#2980b9;">2025 안산마라톤대회 이모 저모</span> </div> <span style="color:#2980b9;"><strong>■ 10년째 최우선 참석하는 ‘발로뛰어’ 봉사단 우금자씨</strong></span>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21/0000083857_008_20250921194017938.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오전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발로뛰어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환기자</em></span> <br> ○…야외 특설무대 앞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발로뛰어 봉사단 부스에서 도시락 등을 정리하고 있던 우금자씨(76)는 10년간 매년 마라톤 참가자와 관계자들에게 식사 제공 및 현장 안내 봉사를 이어 오는 중. 우씨는 이날 단원들과 마련한 도시락, 김치 등을 부스에 두고 행사 관계자에게 제공해. 그는 “러너들이 시간이 지나도 안산마라톤대회를 기억할 수 있도록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다짐. <br> <br> <span style="color:#2980b9;"><strong>■ 남편 기다리며 부스 곳곳 누빈 다둥이 엄마 박경미씨</strong></span>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21/0000083857_004_20250921194017768.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오전 박경미씨와 자녀들이 마스코트 ‘홍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동현기자</em></span> <br> ○…대회에 출전한 남편 이승현씨(40)를 응원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부인 박경미씨(40)와 3명의 딸 이예나(12)·이예지양(9) 등은 축제 부스 곳곳을 빠르게 돌며 다양한 체험 온전히 즐겨. 박씨는 “탁 트인 바닷가 풍경도 좋고 축제도 풍성하다”며 “3명의 딸과 함께 남편을 기다리는 동안 축제 부스 전부를 돌아볼 계획”이라고 피력. <br> <br> <span style="color:#2980b9;"><strong>■ 경품 주인공은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12통장 한상연씨</strong></span>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21/0000083857_002_20250921194017679.jpg" alt="" /><em class="img_desc">1등 경품인 소형 자동차 캐스퍼를 받은 한상연씨. 김시범·윤원규기자</em></span> <br> ○…2025 안산마라톤대회 1등 경품인 소형 자동차 캐스퍼는 한상연씨(63·안산 단원구 백운동)가 차지. 올해 마라톤대회에 두 번째 참여한 한씨는 백운동 12통장으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참여. 한씨는 이날 5㎞ 코스 참여와 함께 주민들에게 행사 안내 등을 진행. 그는 “제 번호가 불릴 때 너무 놀라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이 차량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원을 적극 해결할 것”이라고.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김종국 극비 결혼에 서운 "주우재에만 하루 먼저 알려" [런닝맨] 09-21 다음 더 완벽하게 돌아온 안세영…중국 마스터스 33분만에 제패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