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당구, 2년 만의 세계 정상 탈환 도전. 스페인 무르시아 대회 여자·주니어 3쿠션 대표 출전 작성일 09-21 6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9/21/2025092101001559700227951_20250921232218994.jpg" alt="" /><em class="img_desc">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과 제16회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21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는 선수단.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em></span>한국 당구가 2년 만의 여자·주니어 동반 세계 정상 탈환에 나선다.<br><br>대한당구연맹이 선발한 대표팀이 23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 팔라시오 데 데포르테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과 제16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 21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에서 장도에 올랐다. <br><br>한국 대표선수들은 '2023년 대회 동반우승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나섰다.<br><br>여자부에는 김하은(세계랭킹 12위·남양주당구연맹)과 최봄이(세계랭킹 22위·김포시체육회)가 출전한다. 김하은은 국내 랭킹 1위로 선발돼 지난해 16강에 올랐으며, 최봄이는 국내 랭킹 2위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br><br>여자부 대회는 3인 1조, 총 8조로 진행되며, 최봄이는 A조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 샬럿 소렌센(덴마크)과 맞붙고, 김하은은 F조에서 일본의 니시모토와 스페인의 후아레즈를 상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br><br>만 21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주니어부에는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 손준혁(부천시체육회), 김현우(칠보중), 정상욱(서울당구연맹), 이규승(서석고) 등 총 5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무대에 선다. 조 편성 결과 일부 선수들이 같은 조에 배정돼 맞대결을 벌이게 됐으며, 손준혁과 김현우는 C조, 김도현과 이규승은 G조, 정상욱은 F조에서 스페인과 튀르키예 선수들과 경기를 치른다.<br><br>특히 김현우는 이번 대회 전체 참가자 가운데 최연소인 만 15세로 주목받고 있다. 김현우는 21일 막을 내린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성인부에 출전하여 8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 김행직(전남당구연맹)에게 49대50으로 졌지만, 성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세계랭킹 1위 조명우도 2013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 만 15세 나이로 출전해 3위를 기록한 바 있어, 김현우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br><br>한국은 2023년 같은 대회에서 여자부 이신영, 주니어부 오명규가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세계 무대를 석권한 바 있다. 대한당구연맹 관계자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로 선수들이 나섰다"며 "여자와 주니어 대표 모두 2년 만의 세계 정상 복귀에 도전한다"고 밝혔다.<br><br>한편 이번 대회는 연맹의 공식 중계권 파트너이자 국내 최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SOOP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남자 피겨 김현겸, 올림픽 추가 출전권 획득…한국 2장 확정 09-21 다음 '냉부' 스키즈 필릭스 "본명 이용복…母, 6개월간 눈물"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