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운집한 의정부 ‘2025 가을밤 체육인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작성일 09-22 6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2/0001068935_001_20250922001510858.png" alt="" /><em class="img_desc">의정부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20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 모인 시민들 앞에서 단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의정부시체육회</em></span><br><br>의정부시 종합운동장 일대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어우러진 잔치로 빛났다. ‘2025 가을밤 체육인 페스티벌’이 체육계 종사자 300여명의 땀과 노력 속에 5000명에 육박하는 시민이 몰려 아무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br><br>행사 직전까지 이어진 가을비가 멈추고 이틀간 비교적 맑고 선선한 날씨가 펼쳐지면서 시민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았다. 의정부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과 체육계 인사들로 행사장은 연일 북적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2/0001068935_002_20250922001511418.png" alt="" /><em class="img_desc">검도를 해보고 있는 어린이. 의정부시체육회</em></span><br><br>첫날 열린 걷기대회와 종목 체험 부스는 큰 인기를 끌었다. 걷기대회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약 1천 명이 참여했다. 검도·축구·유도·배구 등 20여 종목 체험장에도 긴 줄이 늘어서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가 직접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br><br>저녁에 열린 3부 공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가수 미스터팡과 TL, 정다운 등 출연진이 무대를 꾸미자 관객들의 함성이 이어졌고, 태권도·해동검도·벨리댄스 등 단체 시범 공연까지 더해지며 분위기는 절정을 찍었다. 송명호 의정부시체육회장은 “대부분 공연에 체육인들이 직접 참여했다”며 “보는 시민들이 전문 공연 못지않은 수준이었다고 만족해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2/0001068935_003_20250922001511534.png" alt="" /><em class="img_desc">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송명호 의정부시체육회장이 20일 시민들과 함께 걷기대회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의정부시체육회</em></span><br><br>현장 먹거리 부스도 호평을 받았다. 쿠폰으로 운영된 음식 코너에는 긴 대기 줄이 이어졌지만 시민들은 “맛도 좋고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마다 추첨을 통해 자전거, 전동칫솔, 전자레인지,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끝까지 붙잡았다.<br><br>이틀간 5000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음에도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체육회 관계자와 체육인 300여명이 정성을 들여 철저히 준비한 덕분이었다. 자원봉사자와 진행요원들도 꼼꼼하게 현장을 지켜 행사가 매끄럽게 운영될 수 있었다. 성진우 의정부체육회 사무국장은 “의료진과 앰뷸런스가 대기했지만 응급 상황이 없어 출동할 일은 없었다”며 “모두 주최 측 요청에 성숙하게 따라준 시민들에게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2/0001068935_004_20250922001511648.png" alt="" /><em class="img_desc">태권도를 해보고 있는 어린이. 의정부시체육회</em></span><br><br>행사 비용은 음식 티켓 판매와 체육계 종사자들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충당됐다. 1만 원짜리 티켓은 예정보다 1000장 많은 4000장이 팔렸다. 체육회 이사진의 후원금도 큰 도움이 됐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제공한 80만 원 상당 건강검진권 2매, 음향업체 인터엠(INTERM)이 후원한 자전거 10대 등 다양한 경품도 시민들의 웃음을 더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22/0001068935_005_20250922001511759.png" alt="" /><em class="img_desc">배구를 해보고 있는 의정부 시민. 김세훈 기자</em></span><br><br>송명호 회장은 “행사 직전까지 비가 내려 걱정했지만 이틀간 좋은 날씨가 함께해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전국 최초로 시민들을 위해 체육인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라 힘이 많이 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피로를 잊었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어 “행사를 위해 오랜 시간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온 체육회 직원과 체육계 인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행사를 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내실 있고 재미난 행사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br><br>의정부 |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눈물의 연기’ 피겨 김현겸, 올림픽 추가 예선전서 2위…남자 싱글 출전권 2장 확정 09-22 다음 '폭군의 셰프' 中 더빙 성우, 배우 조재윤 비하 일파만파..."완전 형편없음" 09-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